-
'호모 트레커스', 동계 백두대간 700㎞ 완주…"에코 트레킹에 박수"
2월 15일 오전 7시, 경남 함양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른 김미곤(왼쪽) 대장과 이억만씨, 김영주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진부령을 출발해 47일만에 지리산에 도착
-
4000m 산에 올랐을 때…'75세 청년'은 펑펑 울었다
━ 키 147cm 여성 트레커 김순식씨 ■ 호모 트레커스 「 키 147㎝, 체중 51㎏의 70대 중반 여성이 안나푸르나·산티아고 순례길·킬리만자로를 걷고 올랐습니다.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백두산은 중국사 일부” 한국 흔적 지우기 속도전
━ 장백산문화론의 속셈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백두산은 한민족을 대표하는 영산이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 20여년간 백두산에서 한국의 흔적을 지우는 작업에 열중이다. 백
-
털 한올 한올 꿈틀, 조계종 종정이 그린 ‘황금 호랑이’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패널에 옻칠로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뉴시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장에 가
-
털 한올 한올에 감탄...조계종 최고지도자의 '위풍당당 호랑이'
조계종 최고지도자 성파 스님이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자용의 소장품이었던 '대호도'를 재해석한 그림으로,
-
[포토타임]만개한 철쭉 동산, 상춘객의 마음도 핑크빛 설렘 가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4.24 오후 5:00 대통령 새 관저로 확정된 외교부 공관 윤석열 대
-
[더오래]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인 어머니산, 지리산
━ [더,오래]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11) “다양한 문화를 잉태시킨 지혜로운 산. 남원 사람들의 3대 풍류 중 하나는 산에 오르는 것이었다.” 내가 고등학생이었
-
[시선집중(施善集中)] 백두산의 ‘깨끗한 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후원
농심은 한국소아암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8월 진행된 국토순례 행사를 후원했다. 환아와 완치자 등 80명이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환아의 물 걱정
-
[issue&] 자전거 타고 감상하는 백두산 천지의 장엄한 비경
━ 고구려닷컴 백두산 천지까지 자전거로 오르는 여행 상품이 선보였다. 버스로 이동할 때에는 볼 수 없었던 비경을 자세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고구려닷컴]
-
"백두산 폭발 조짐 심각해져"…분화 징후 대응 마련
백두산 천지.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최근 백두산에서 지진이 잦아지고 가스가 분출되는 등 심각한 분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범국가적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
-
구름 위를 둥둥~ 신선놀음 가능한 중국 여행지
[사진 마펑워] '목화의 성' 터키 파묵칼레. 이곳의 석회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요. 여행가들 사이에선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할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
-
[백재권의 관상·풍수83] ‘겁 없는 복어상’ 김정은 위원장은 서울에 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9월 18일부터 2박3일간 북한에 다녀왔다. 문재인 정부 3번째 남북 정상회담이다. 평양 ‘남북공동선언문’에서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
-
남북은 따로라는 생각이 달라졌다
━ [SPECIAL REPORT] 내가 본 북한 이에스더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연합뉴스] 한국에서 21년을 살면서 통일을 바라고 공부해 왔지만 나에겐 늘 고민이 하나 있
-
백두산 정상에서 손잡은 남북 정상
남북 정상이 20일 백두산 천지에 올라 손을 맞잡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백두산 등반’은 문재인 대통령을 고려한 것으로 두 정상은 백두산 장군봉
-
[미리보는 오늘] 산 좋아하는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은?
━ ‘등산 마니아’ 문 대통령과 ‘백두혈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을 등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남
-
외국인들이 북한 백두산 고원에 텐트 친 이유
지난 18일(현지시간) 북한 백두산서 캠핑(왼쪽)하고 북한 군인들 앞을 지나 하이킹하는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오른쪽) [백두산 AP=연합뉴스]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백두
-
[굿모닝 내셔널]‘천년 죽향(竹鄕)’도 반한 아프리카의 향기…대나무밭에 둥지 튼 ‘담양 커피농장’ 가보니
담양 커피농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커피 만들기’ 체험을 위해 커피열매를 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부터 ‘죽향(竹鄕)’이라 불려온 전남 담양은 국내 최대 대나무 산지다.
-
[굿모닝 내셔널]한국을 대표하는 봄꽃은?...오는 5월 가장 큰 진달래 나무 공개
여수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다. [사진 영취산 축제위원회] 봄이다. 지천에 꽃이다. 그 중에 한국을 대표하는 꽃이 있다.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는 매화나 목련이 아니다. 봄의 대
-
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
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4) 비현실적 아름다움으로 화답하는 민족의 영산
수고로움에 신령한 아름다움으로 화답하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 [사진 하만윤] 태백은 언제 어느 때 가도 좋은 산이다. 때를 맞춰 올라야 하는 까다로움이 없다. 늦은 봄엔 야생화를
-
[맛있는 도전]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청정수를 마시자
━ 농심' 백두산 백산수'? 백산수는 대표적인 화산암반수다. 백산수는 백두산의 화산암반층을 50년 가까이 타고 흐르기 때문에 다른 생수보다 수질과 물맛에서 차이가 난다. 실제 백
-
백두산 사계 사진전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10년 동안 찍어온 사진가 김진홍(70)씨가 ‘백두산의 사계’ 전을 갖는다. 전시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 2관에서 19일까지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