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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충북 돌아다닌다, 꿀 훔쳐먹고 달아난 반달가슴곰
반달가슴곰 km53. [중앙포토] “지리산을 떠나 수도산으로, 이번엔 민주지산.” 최근 충북 영동군의 양봉농가에서 벌꿀을 훔쳐먹고 달아난 6살 반달가슴곰 ‘KM53’은 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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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무주·영동 주민들에게 “대전 가지 마라” 재난문자
22일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서 유행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전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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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發 코로나 확산에···인근 시·군 "대전 가지마라" 재난문자
대전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하자 인근 자치단체에도 비상이 걸렸다. 각 자치단체는 재난문자를 보내 확진자 발생 상황을 알리고 대전 방문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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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퍼줬는데 떠나려해”…지역대학 정원 감축에 속타는 영동군
━ 인구 5만 무너진 영동군 “대학이 인구 유지 버팀목” 충북 영동군이 유원대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 감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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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밟지도 못하고 병원행…충북 학생 9명 코로나 의심증세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온 검사를 위해 거리를 두고 서 있다. 뉴스1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시작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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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원인 화목 보일러···알고보니 가장 많이 불지른 놈
지난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날아온 '도깨비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다. 뉴스1 강원 고성 산불은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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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자 안에서 총상입고 숨진 경찰관…타살 흔적은 못찾아
폴리스라인 이미지. 충북 영동군의 한 공터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쯤 영동군 영동읍의 한 공터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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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외국인 일손 끊기면 올해 농사 망칠텐데…”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가 못 오면 올해 농사 망하는 건데….” 강원도 인제군에서 고추 등을 재배하는 최모(56)씨는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 수급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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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못오면 어쩌나" 코로나19 확산 불안한 농촌마을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개시된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 발 항공편 승객들이 '자가진단 앱' 설치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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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DJ 아들 김홍걸…전직 대통령 일가 잇단 출마
곽상언. [뉴시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48) 변호사가 22일 ‘험지 출마’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4·15 총선에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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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나타난 목격자와 새로운 용의자…PD “‘그알’하면서 가장 소름”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미제 사건인 이른바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의 새로운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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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없이 3분내 발전'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영동·홍천·포천 선정
양수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 부지로 충청북도 영동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1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는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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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 해남 출산장려금 역설…179억 썼는데 아이들 1700명 떠났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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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곳곳 이틀새 400㎜ 물폭탄 … 오늘 낮까지 폭우 이어질 가능성
태풍 솔릭이 지나간 남부지방에 26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과 전남 순천에는 시간당 70㎜ 넘는 강한 비가 내려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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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포획 몰리자 멧돼지 현상금 2배로 올린 지자체
멧돼지. [중앙포토] “순진한 고라니 보다 사나운 멧돼지를 잡는 게 훨씬 어렵죠.” 충북 옥천에서 유해야생생물 퇴치 활동을 하는 엽사 경력 30년의 이중석(57)씨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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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부근 균열… 10~15㎝가량 벌어져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폭염으로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7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추풍령휴게소 부근 도로에서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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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30만 마리와 공존하려면
눈밭에 나타난 멧돼지 가족. 전국 산림에는 30만 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05년 전남 완도군 생일면 생일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산짐승이 마을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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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는 소방차로 화재 현장 달려간 황당한 의용소방대
소방차 이미지. 이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중앙포토] 충북 영동의 한 의용소방대가 소방차에 물을 싣지 않고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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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은 거세지는데…물 없이 화재 현장 출동한 소방차
소방차 자료사진. [중앙포토] 충북 영동의 한 의용소방대가 물을 싣지 않은 소방차를 끌고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의용소방대는 정식 소방관이 아닌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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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박덕흠 의원 “맞았다”...민주당 군의원 “거짓말”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과 그가 맞았다고 주장한 오른쪽 뺨. [중앙포토]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과 새누리당 출신 민주당 군의원 사이에 '폭행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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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 원생 밀치고 뺨때린 수녀 원장 구속 영장…피해아동 3명 추가
지난달 28일 충북 영동군의 한가톨릭 성당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원장인 수녀 A씨가 세살배기 원생을 폭행하는 장면. [CCTV 영상 캡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살배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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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나몰라라하고 해외연수 떠나는 지방의회
충북도의회 청사 전경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8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회 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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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 넋 위로하러 왔어요"…노근리 사건 세계에 알린 AP통신 마사 멘도자 기자
마사 멘도자 AP통신 기자가 2일 오전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내 사무실에서 노근리를 찾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동=최종권 기자 “아직 생존해 계신 유족분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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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충북 영동서 차량 4대 '쾅' 2명 숨져
지난 1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34.7㎞ 지점에서 발생한 4중 추돌 사고 차량 모습. [사진 영동소방서]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