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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에 산 작품, 알아봤더니…'대박'
영국의 한 사업가가 창고 세일에서 5달러(약 5600원) 주고 산 그림이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진품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의 가치는 200만 달러(약 22억5000만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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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세계 35위 부자, 닭·돼지 직접 죽인뒤…
마크 저커버그(28) 페이스북 창업자는 세계 35위 부자다. 지난해 말 기준 그의 재산은 175억 달러(약 19조7700억원) 정도였다. 전형적인 누보리치(신흥부호)라고 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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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만 주는 명문대 대신 내 능력 키울 곳 선택했죠”
학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이 ‘간판’이 아닌 ‘실리형’으로 바뀌고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전히 ‘명문대 배지’를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간판’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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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용접 등 10과목 교육 … 나갈 땐 취업 알선도
대전소년원에서 교사가 CCTV를 보고 있다. 교사 김모(41)씨는 “소년원생을 잘 가르쳐 사회로 내보낸다는 사명감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소년범을 바라보는 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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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6대주에 투자하는 ‘김 여사’ …호주달러예금ㆍ딤섬본드 인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8일 서울 여의도동 현대선물의 10층 세미나실. ‘외환거래(Foreign ExchangeㆍFX) 마진과 해외선물 거래’라는 주제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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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6대주에 투자하는 ‘김 여사’ …호주달러예금ㆍ딤섬본드 인기
국내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면서 달러·엔 등 외국 돈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이른바 ‘김 여사’라고 불리는 전업주부가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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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앙투아네트
지금까지 자국민을 1만 명 가까이 학살한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37). 2000년 결혼할 당시엔 국민의 희망이었다. 2대 세습 대통령인 남편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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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경에게 투자의 길을 묻다 ⑦ 투자의 국경 허물기
현대인의 삶은 글로벌화됐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물건만 봐도 그렇다. 해외 브랜드나 상품이 낯설지 않다. 매일 먹고 마시는 식료품, 입고 있는 옷, 그리고 집 안 곳곳에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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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스피나롱가 섬, 한센병, 그리고 가족사의 비밀
섬 빅토리아 히슬롭 지음 노만수 옮김, 문학세계사 576쪽, 1만5600원 섬은 고립의 세계다. 그 고립은 이중적이다. 섬의 고립감은 당장 쓸쓸함을 떠올리게 하지만, 반면 고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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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퍼스널 헤리티지 ‘스타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하면 값비싼 명품만 좋아할 것 같지만 사진 속 옷과 액세서리들은 모두 1만~3만원대의 것들이다. 그는 “스타일에서 중요한 건 ‘브랜드’가 아니라 ‘나만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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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동안 연애 편지…최고 로맨틱 명사 누구
휴대전화 문자와 e메일이 활성화된 현대에도 가끔은 손으로 쓴 편지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달콤한 사탕을 선물함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 등에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곁들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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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가비감독: 장윤현 배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등급: 15세 관람가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896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이후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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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저항자들의 책(앤드루 샤오·오드리아 림 엮음, 김은영 옮김, 쌤앤파커스, 564쪽, 2만원)=책과 연설문, 벽보, 법적 최후진술, 대자보, 민중가요까지 주류와 억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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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람 보듬으면 수익은 덤 … 사회적 기업을 아시나요
사회적 기업의 관심은 해외로도 확장된다. ‘카페 티모르’는 커피 사업을 통해 동티모르 주민을 돕는다. 인도네시아와 호주 사이의 티모르 섬에 자리한 동티모르에 커피나무가 밀림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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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 첫 한국인 학생회장
900년 전통의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학생회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허트퍼드 칼리지에서 정치·철학·경제학 복합전공(PPE) 학부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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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문 닫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아버지
피렌체 우피치(Uffizi)궁에 있는 페트라르카의 조각상. “펜보다 더 가볍고 즐거운 짐은 없다”는 말을 남긴 페트라르카는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썼다. 우리말로 인간주의·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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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잔소리에 방 청소하다 1억 복권 발견
[사진=데일리메일·데드라인 뉴스 웹사이트] 행운은 뜻하지 않은 순간에 찾아 온다는 말이 있다. 영국의 10대 소년이 엄마의 잔소리에 못 이겨 방 청소를 하다가 엄청난 행운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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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복고 열풍 속 복고의 빈곤
강기헌문화부 기자세계적인 ‘복고(復古)’ 바람이 거세다. 지난달 27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대사 하나 없는 흑백영화 ‘아티스트’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5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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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언‘올레’이름 딴 길, 일본 규슈에 생겼다
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규슈올레 코스 발표회. 왼쪽부터 타마키 요시토모 규슈운수국 국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오오에 히데오 규슈관광추진기구 본부장. “1965년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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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뷰티 뉴스
자외선 차단제 겸용 비비크림 출시 시세이도 아넷사는 24일 자외선 차단, 피부톤 보정, 보습이 한번에 가능한 ‘아넷사 페이스 선스크린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선크림을 바른 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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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산낙지 안먹겠다던 외국인, 시장서…"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m)에서 외국인이 꼽은 서울의 명물 1위는 뭘까. 경복궁? 인사동? 이태원?…. 의외로 한국인에게도 낯선 이름 ‘온고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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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메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감독: 사이먼 커티스배우: 미셸 윌리엄스, 에디 레드메인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섹시 심볼’ 메릴린 먼로(1926~62)의 로맨스를 소재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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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교통비/기름값 절약방법 공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육박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란이 영국과 프랑스에 원유 수출 중단을 선언하면서 국내 유가도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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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산낙지 안먹겠다던 외국인, 시장서…"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m)에서 외국인이 꼽은 서울의 명물 1위는 뭘까. 경복궁? 인사동? 이태원?…. 의외로 한국인에게도 낯선 이름 ‘온고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