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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ㆍ토익 매달릴 필요 없다”
“송도 국제학교를 준비한다고 토플이나 토익 점수 따기에 매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론 몽고메리 전 상하이미국학교 교장(사진)은 “학생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성숙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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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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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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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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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검사와 여선생' 환상을 깨라
노무현 대통령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넉넉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지방 상고를 졸업해 그 흔한 대학 졸업장 하나 없이 사법시험에 합격, 인권 변호사.청문회 스타 의원을 거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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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호주 8대 명문 대학, 호주유학 박람회에 초청
미국에 아이비리그가 있다면 호주에는 8대 명문대학이 있다. 호주는 연방정부의 엄격한 감독하에 질적으로 우수하고 상위 평준화 된 대학을 운영하지만, 이중에서도 세계 속의 호주를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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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축구교실' 서울에 연다
영어도 배우면서 라이언 긱스의 드리블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인트 동작을 익힌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박지성(26)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클럽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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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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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등 신흥 명문대는 정부 간섭 없었다
"칼텍(CALTECH.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을 봤어요. 바로 그런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을 만들고 싶습니다."(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1985)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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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된다
"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되는걸 아세요?" 관광 강국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자리잡은 한국은 과거 국제 관광시장에선 '변방'이었다. 관광업계의 큰 손인 미국.유럽 관광객들 중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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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원평가제, 어떻게 할 것인가
23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열린 제2회 월례 갈등 조정 포럼. 찬반 의견이 계속 대립되고 있는 교원평가제를 놓고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 사회를 맡은 박진 KDI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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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 명문 100여 곳 유치
미국과 영국의 명문대와 유명 사립학교들이 앞다퉈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현지에 진출한 자국민과 서구식 교육을 받으려는 중국인을 겨냥한 것이다. 학교 수만 이미 100여 개를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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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 '올A' 재원도 왔어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참가한 41개국 대학생들이 10일 전야제에서 캐주얼 차림으로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양광삼 기자 세계 최고의 지성미를 겨루는 '2006 월드미스유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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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관광·명문대 견학 신나요"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영국은 정통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전통적인 어학 연수지로 꼽힌다. 겨울방학 캠프 지역으로도 각각 장점이 있어 어느 한 지역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중앙일보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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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필리핀 유학 가는 까닭은?
국제중학교 열기가 뜨겁다. 올해 청심국제중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전년 대비 2.5배 높아진 52대 1을 기록했다. 서류전형 통과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 반면 특별전형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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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완전정복!
중앙일보는 독자 자녀 260명을 대상으로'틴틴월드캠프'를 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중앙일보 에듀라인이 함께 주관하는 틴틴월드캠프는 미국·캐나다·영국·호주·필리핀에서 겨울방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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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올 노벨평화상 수상 … 유누스 그라민 은행 총재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뽑힌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의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 아래는 유누스 총재가 중앙일보 독자에게 전하는 친필 사인 .강욱현 기자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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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그때, '아시아 4龍' 어떻게 변했나?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해 “아시아 4룡은 더 이상 세계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망선고였다. 대신 그는 ‘친디아(Chindia)’ 시대를 말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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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개성·능력 발휘할 분위기 조성"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한영외고 캠퍼스는 활기가 넘쳤다. 학생들의 표정은 밝았고 발걸음도 가벼웠다. 자율성을 강조하는 이 학교 장두수(53) 교장의 의지가 학교 구석구석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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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진주'… 낭만 여행을 꿈꾼다
중국 다롄(대련: 大連)이 낭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으로 여행 온 사람은 다롄이 현대적이고 활력 넘치는 개방도시임을 확인하곤 깜짝 놀라기 일쑤다. 푸른 바다와 광활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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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은 사회와 인류에 기여
민족사관고(이하 민사고) 이돈희(69)교장은 2시간 동안의 인터뷰 내내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다. 조금의 흐트러짐이 없었다. 학교 인수를 둘러싼 논란을 극복하고 자립구도로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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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학교 운영자에 국제크리스천학교 선정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 용산국제학교의 운영 주체로 국제크리스천학교(ICS)가 선정됐다. 코리아외국인학교재단은 운영 주체 공개모집에 응모한 다섯 개 학교를 심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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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거버넌스와 개혁(남궁근 외 지음, 한울아카데미, 394쪽, 2만5000원)=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최근 20년간 진행해온 거버넌스 개혁 사례를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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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선생님도 방과후 학습 참여 시켜
# 인터뷰1. 호주 브리스베인 아벡 유학교육원 이수혁 원장 -브리스베인 소개 : 브리스베인은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시드니와 멜번과 비교해 동양인 수가 적고 살기에 알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