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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으로 부활한 '퀸'
지난 6일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 공연이 끝나자 2천여명의 청중이 일제히 일어나 갈채를 보냈다. 객석에 있던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럼 주자 로저 테일러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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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도 '꽝' 동남아 테러공포
[방콕·이슬라마바드·마닐라·시드니 AP·AFP=연합] 인도네시아 발리 폭탄 테러 이후 동남아 지역에 테러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과 파키스탄에서도 잇따라 폭발 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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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스타 안트리오 '色다른' 록 투어
'MTV 세대를 위한 피아노 3중주단'. 공연 때마다 정열적인 무대 매너와 특이한 의상, 조명 효과로 화제를 뿌려온 안트리오에 대한 언론의 평이다. 2000년 영국 작곡가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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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베컴·물리학자 호킹 BBC 선정 '100大 영국인'
[런던 AP=연합]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上), 우주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下), 영국의 유명 록그룹 U2의 리드 싱어인 보노 등이 영국 BBC가 뽑는 '가장 위대한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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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중심에서 음악 중심으로
영국 '웨스트 엔드'(공연장 밀집지역)의 뮤지컬 문법이 바뀌고 있다.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런 변화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방향은 '스토리 중심에서 음악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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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떴다
빡빡머리부터 아줌마 파마 머리까지. 월드컵 경기장에서 통쾌한 슛 못지않게 관중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스타들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이다. 축구 선수에겐 머리 모양이 경기장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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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이 없다
다음달 30~31일 영국 출신 록그룹 스모키의 첫 내한공연이 열리는 무대는 연세대 대강당(2천2백94석)이다. 세종문화회관(3천6백석)에 훨씬 못 미치는 규모라서 전석 매진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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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비틀스'추모하며
영국의 런던과 리버풀에는 ‘비틀스 도보관광’이란 관광상품이 있다.전설의 4인조 그룹 비틀스의 자취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틀스가 초창기 활동했던 리버풀에 있는 그들의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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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불멸의 비틀스
영국의 런던과 리버풀에는 '비틀스 도보관광'이란 관광상품이 있다. 전설의 4인조 그룹 비틀스의 자취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틀스가 초창기 활동했던 리버풀에 있는 그들의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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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의 기타리스트 조지해리슨 숨져
세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그것이 지난달 29일 지병인 폐암으로 숨진 전설적인 록그룹의 리드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의 음악이자 인생이었다. 존 레넌이 1980년 광적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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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故 조지 해리슨
세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그것이 지난달 28일 지병인 폐암으로 숨진 전설적인 록그룹의 리드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의 음악이자 인생이었다. 존 레넌이 1980년 광적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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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치로, 신인상· MVP 동시수상
'일본의 침공'. 1960년대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가 미국 팝시장을 석권했을 때 미국인들은 대영제국의 침공(British Invasion)이라며 경계했다. 30여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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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토미' 공연
첨단 무대기술을 바탕으로 토미상 5개 부문을거머쥔 브로드웨이 록뮤지컬 〈토미(원제 The Who's Tommy)〉가 다음달 4-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비틀즈,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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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의 실연, 노래의 저주 때문?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 섹시한 라틴 팝 가수 루이스 미구엘에게 실연 당하고, 전남편이 그녀를 파멸시키려 한다는 음모설까지. 이 모든 것이 노래의 저주 때문이라는데… 팝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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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나오미 캠벨은 사랑중독증?
'타임'지와 '보그'의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장 잘 나가는 흑인 모델, 나오미 캠벨. 그녀의 러브 히스토리를 뒤져본다. 로버트 드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랍 부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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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잠실서 D-200일 기념 콘서트
한국의 서태지를 비롯해 리키 마틴, 마이클 볼튼,데프레파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11월 12일 2002 월드컵축구 D-200일을 기념해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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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미니멀리즘 작곡가들
미니멀리즘(minimalism) 음악의 출발지는 미국의 서부였다. 1960년대 젊은이들의 히피 문화가 확산되면서 명상을 기본 생각으로 라 몬테 영(66)의 작품이 초기 미니멀리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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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스티브 라이히
1973년 1월 18일, 뉴욕의 전통 깊은 클래식 연주장 카네기홀에서는 연주 도중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의 '네 대의 오르간' 이 연주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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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반사 CD 판매전 '통째로 온라인 감상하세요'
세계적인 음반사들이 과거와 달리 새 음반을 발매하기 전 전곡을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새로운 CD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음반사들이 CD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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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사 윌리엄
스크린이 밝아지면서 14세기 유럽을 무대로 마상창술대결이 펼쳐진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20세기 록그룹 퀸의 `위 윌 록유(We Will Rock You)'에 맞춰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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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기타의 화신' 리치 블랙모어, 연인과 세번째 앨범
록그룹 딥 퍼플과 레인보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리치 블랙모어(56.오른쪽)와 연인 캔디스 나이트(30)로 구성된 듀엣 블랙모어스 나이트가 세번째 앨범( 'Fires at Mi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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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모어스 나이트의 새 앨범
록그룹 딥 퍼플과 레인보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리치 블랙모어(56)와 여성 보컬리스트 캔디스 나이트(30)로 구성된 듀엣 블랙모어스 나이트의 세번째 앨범 「Fires at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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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딸 돌보는 록스타 밥 겔도프
전 부인이 숨지면서 남긴 딸을 키우고 있는 영국의 록스타 밥 겔도프가 연예잡지 '헬로우' 와의 2일자 인터뷰에서 네살짜리 아이를 기르는 홀아비의 심경을 털어놨다. 겔도프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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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전처딸 돌보는 록스타 밥 겔도프
전 부인이 숨지면서 남긴 딸을 키우고 있는 영국의 록스타 밥 겔도프가 연예잡지 '헬로우' 와의 2일자 인터뷰에서 네살짜리 아이를 기르는 홀아비의 심경을 털어놨다. 겔도프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