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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월드컵이 올림픽보다 수익 더 짭짤
지상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올림픽과 월드컵. 전 세계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올림픽이 경제적 효과에서 월드컵을 앞설 것으로 흔히 예상하지만 결과는 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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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카레이서 김진표 “난 악동 이미지 해밀턴 응원”
지난 16일 슈퍼레이스에 참가한 김진표가 활짝 웃고 있다. [사진 김학수 프리랜서]‘F1(포뮬러원) 매니아’ 김진표(35)는 직업이 두 개다. 그는 1995년 이적(38)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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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트레이너 송재형씨가 말하는 손연재
‘똑똑하고 예쁨 받을 줄 아는 아이’. 지난 2년간 손연재 선수를 가장 가까이서 봐온 송재형(46·사진) 송피지컬트레이닝 원장의 평이다. 송 원장은 손 선수의 전담 재활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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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탈 쓰고 살짝 미쳐보세요
안동 사람들은 안동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자랑한다. 박물관ㆍ전시관만 22곳이 있고, 수백 년 묵은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45곳이나 된다. 볼거리가 많은 안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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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엄마, 물에선 호랑이라 부르죠
조순영“저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s for giving me great time).” 10일(한국시간) 런던 패럴림픽 폐막식이 끝난 뒤 조순영(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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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앞둔 4~50대 찾는 그곳…'세컨드 하우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도시인들이 휴가나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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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도 작게, 더 작게 2억원대 수요 꿈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남한강 낀 양평·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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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진열씨(변호사 )별세 外
▶김진열씨(변호사 )별세, 김정훈(동양증권 대리)·남연씨(한국국제협력단 변호사)부친상, 박승대씨(법무연수원 검사교수)장인상, 김경숙씨(페르노리카코리아 대리)시아버지상=6일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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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고객의 취향·추억까지 담는다”
“‘고향 스코틀랜드의 전통 체크무늬로 트렁크를 만들어 달라’는 둥 ‘내 숲에 있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 달라’는 둥 온갖 주문이 들어옵니다. 롤스로이스는 이런 요구 하나하나를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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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의 꿈, 영광의 주전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영광이 아빠의 책임감으로 ‘넘버1’ 골키퍼를 꿈꾼다. 그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안은 그 손으로 골문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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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트, 헐크 영입 성공
사진=제니트 홈페이지 러시아의 강팀 제니트가 4일 새벽(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C포르투의 공격수 헐크(26)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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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예측가’ 등 미래학 관련 보도 돋보여
‘재미있는 지옥’이라 불리는 나라가 있다. 바로 한국, ‘다이내믹 코리아’다. 붉은 전사들과 기마민족 후예들이 최근 지구촌을 흔들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축구 종가 영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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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초지적재산권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어령고문 시대의 흐름을 읽는 더듬이가 남다른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판결을 단순한 법정 분쟁이나 기술 다툼으로 보지 않는다. 문명·문화사적으로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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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긱스 경기내 욕설…실망스러워"
‘부산 사나이’ 박종우·김창수·이범영(왼쪽부터).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는 부산 사나이들의 무대였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는 올림픽 대표선수를 세 명이나 배출했다. 주장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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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벤처는 패키지 아닌 자유여행 … 100만원 월급에도 즐겁다
직원 16명인 벤처기업 아블라컴퍼니는 지난 6월 인턴직원 100명을 뽑았다. 사진은 100인의 인턴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 [사진 아블라컴퍼니] KAIST를 졸업하고 영국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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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소나무, 캐나다는 통나무 … 같은 듯 다른 느낌
건축올림픽에 비유되는 제13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이 29일 개막한다. 관객들이 이민을 주제로한 캐나다 국가관을 둘러보고 있다. [베니스=이영희 기자] ‘커먼 그라운드(co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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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유통, 드러그스토어 ‘강남역 대전’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 마주보며 문을 연 ‘분스’(왼쪽)와 ‘디셈버24’. 각각 이마트?카페베네의 드러그스토어다. 화장품을 위주로 생활용품, 간단한 먹거리 같은 것을 판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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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최종 목표는 맨시티다”
김보경은 맨체스터시티로의 입단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자신에게 좌절을 안겨준 실바와 함께 뛰기 위해서다. [김진경 기자] 런던 올림픽 한국축구 동메달의 주역인 김보경(23)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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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시장 ‘애플세’ 비상
삼성과 애플 간 ‘세기의 전쟁’이 달아올랐다. 한국에서 삼성이 판정승을 거둔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애플은 앞마당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에서 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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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어 공연 ‘레미제라블’의 세 가지 실험
빅토르 위고 원작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캐머런 매킨토시 제작, 알랭 부브리 작사,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곡으로 1985년 초연됐다. 27년간 43개국 350개 도시에서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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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인디밴드와 신나는 여름밤 … 이틀간 한강에서 만나요
‘라이브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피아. [사진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한강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인디밴드 70여 팀의 음악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다음 달 1, 2일 서울 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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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日코치 "박종우 해명 발언 했다가…"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후 홍명보 감독과 포옹하고 있는 이케다 코치. [중앙포토] 이케다 “위협과 비난은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홍명보팀 구성원 모두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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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QPR이 아닌 스완지시티로 간 이유는?
기성용(23)이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새 둥지를 틀 것이 확실해 보인다. BBC,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21일(한국시간) 기성용의 소속팀 셀틱이 스완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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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영웅' 쑨양,200억 '광고스타' 등극, 3박자 갖춰
(런던=연합뉴스)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500m 예선에서 중국 쑨양이 역영하고 있다. 런던올림픽 2관왕으로 중국의 '수영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