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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앞에 선 염수정 추기경
염수정(71·오른쪽) 추기경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신임 추기경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78) 교황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염 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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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염수정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 묘소 참배
염수정(71) 추기경이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를 맞아 14일 용인 천주교공원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염 추기경은 “김 추기경의 선종 5주기인 16일 서임식 참석차 로마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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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 … 장기기증 캠페인 열며 추모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5주기(2월 16일)를 맞아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4일 오전 용인 천주교공원묘지에 있는 김 추기경 묘소를 찾는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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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24인 시복자, 죽음으로 근대를 연 가톨릭의 양심
올 8월 한국에 오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諡福)을 결정한 건 우리 모두가 경축할 일이다. 가톨릭교회가 공경하는 인물인 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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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시성식 30년 만에 … 교황이 직접 한국서 시복식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가 처형될 때 그들의 피 묻은 성벽 돌을 주춧돌로 전주의 전동성당을 세웠다. 성당 지하에서 관리인이 주춧돌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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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경촌·정순택 주교 서품식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유경촌(52)·정순택(53) 주교의 서품식이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열렸다. 염 추기경은 “주교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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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예방 한광옥 대통합위원장 "대한민국을 하나로"
한광옥 대통합위원장(왼쪽)이 염수정 추기경을 만나 서임을 축하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 천주교와 대통합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뉴스1]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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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미사 봉헌 의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져…
[사진 중앙포토]염수정(71) 추기경이 서임 후 첫 미사를 봉헌한 곳은 명동성당이 아니라 노숙인 재활마을이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이례적 장소 선택이다. 19일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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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 마음 안에 … " 노숙인 껴안은 추기경
19일 서울의 노숙인 요양시설 은평의마을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서임 후 첫 미사를 집전했다. 염 추기경이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입에 성체를 직접 넣어주고 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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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제들 욕심에 엉뚱한 일 … 거짓 예언자다"
“우리 사회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어느 때보다 심하게 겪고 있다. 이제는 대립을 넘어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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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내려놓자, 그래야 리더십이 생긴다"
정진석 추기경의 인터뷰 답변은 깊고 간결했다. 그는 “예수님의 리더십은 죽는 거다. 욕심이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14일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만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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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걸어온 길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의 지난 시절 사진을 13일 서울대교구가 공개했다. 사진은 1969년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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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걸어온 길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의 지난 시절 사진을 13일 서울대교구가 공개했다. 사진은 1969년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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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나만 옳다고 쌓아 올리는 바벨탑 무너뜨리자"
13일 서울 명동성당 집무실에서 만난 염수정(71) 신임 추기경은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나만 옳다고 쌓아 올리는 바벨탑을 무너뜨리자”고 했다. 그게 무너지고 흩어진 뒤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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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말씀대로 가난한 사람 위해 봉사"
“저의 작은 희생과 나눔,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염수정 추기경의 다짐이었다. 13일 서울 명동성당 옆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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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피해 산골로 … 파주 염씨 '옹기장이 신앙'
1990년대 초반 가족 사진. 오른쪽부터 염수의·수완 신부, 추기경의 어머니 백금월 여사, 염수정 추기경. 왼쪽 네 사람은 추기경의 나머지 형제 가족들. [사진 천주교 서울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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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임무는 뿔뿔이 흩어진 양을 모으는 일"
염수정 신임 추기경(오른쪽)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서임 축하행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올해 71세인 염추기경은 80세 미만의 추기경에게 주어지는 교황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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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마음 어루만져 줄 우리 시대 어른 손 되시길
왼쪽부터 한비야, 정호승, 안성기, 김종철, 황정민. 새해,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의 추기경 서임이라는 낭보가 전해졌다. 한국 천주교의 경사를 축하하면서 각종 갈등과 분열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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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 번째 추기경 "로마 바티칸서 서임식 예정, 언제?"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한국 세 번째 추기경’. 한국의 세 번째 천주교 추기경으로 염수정(71) 서울대교구장이 선임됐다. 12일 바티칸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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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 번째 추기경’ 염수정 대주교, 어떤 인물인가 보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대주교(오른쪽)가 새 추기경에 12일 추대됐다. 정진석 추기경과 함께 5년만에 한국의 ‘2인 추기경 시대’를 다시 열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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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 번째 추기경에 염수정 대주교…2월 서임식 예정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한국 세 번째 추기경’.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천주교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이 선임됐다. 12일 바티칸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염수정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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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염수정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이 추기경에 추대됐다. 고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이다. [뉴시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71·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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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안드레아 추기경 위해 기도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대주교(오른쪽)가 새 추기경에 12일 추대됐다. 정진석 추기경과 함께 5년만에 한국의 ‘2인 추기경 시대’를 다시 열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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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안드레아 추기경 위해 기도를"
염수정 신임 추기경 임명 소식이 알려진 천주교계에선 환영과 축하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서울대교구는 이번 세 번째 추기경 서임을 한국 교회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