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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좋아하니?”, “손하트는 돈 의미”…벤투의 아재개그
한국과 호주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 선콥 스타디움에서 벤투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버터 좋아하니? 빵에 버터를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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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톱 랭커 빠졌지만 흥행 대박 … ‘귀족 스포츠’ 통념 깬다
영국의 저스틴 로즈가 지난 15일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장면. 1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아 로즈가 112년 만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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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30시간 걸려 박인비 응원 온 뜨거운 팬심
안녕하세요. 톡파원 J 이지연입니다.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골프 여자 최종 라운드가 20일(현지시간) 오전 시작됐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금메달 도전에 모두의 이목이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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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진운 최고 … IS 테러 걱정", 부탄 "최강 한국·일본 못만나 실망"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추첨이 끝나고, 아시아 대륙에 월드컵 춘풍이 불기 시작했다. 9회 연속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부터 사상 처음 월드컵 예선에 참가한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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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롯데의 강민호" 인기선수 응원가 2~3개 … 노래 알려주는 앱도
10구단 체제로 치러지는 2015 프로야구는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NC-두산전. [뉴시스] 노래하고, 춤추고, 먹고, 마시며. 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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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이벤트] '열혈 응원단' 을 모집합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아산 코미디홀 발전을 도와줄 ‘열혈 응원단’을 모집합니다. 소리 내어 웃어본 기억조차 가물거리는 분,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일상이 ‘짜증’으로 뒤덮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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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무한도전 응원단 합류…열혈 축구팬, 브라질 간다!
[사진 손예진 트위터] ‘손예진 무한도전 응원단 합류’. 배우 손예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한다. 4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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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삼겹살 불판 챙겨요~ 야구장 가서 굽게
인천 문학구장은 좌측 외야 관중석에 잔디로 된 그린 존이 있다.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지난달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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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김창렬이 간다 … 꿈 이뤄주는 ‘깜·놀’
JTBC 교양 프로그램에는 재미와 정보, 감동이 넘친다.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깜·놀’(매주 토요일 밤 10시10분)을 주목해 보자. 매주 시청자들이 응원받고 싶은 자신의 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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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국적은 한국, 소속은 북한’ 정대세, 그리고 그의 어머니
남아공 월드컵이 배출한 또 한 명의 샛별은 ‘눈물의 스타’ 정대세(26)였다.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나온 북한팀의 성적은 3전 전패(12실점 1득점)로 초라했지만 정대세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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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세풍(稅風)’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 연극인으로 새 인생
서슬퍼런 국세청에서 2인자인 ‘차장’ 감투까지 썼다. 누가 봐도 잘나가는 관료였지만 그도 ‘인생의 역풍’을 만났다. 1997년 대기업으로부터 한나라당 대선자금을 불법으로 모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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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가족·노부부…
지난 15일 이현희(38·강서구 가양동)씨는 올해 3번째로 야구장을 찾았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일곱살 난 딸과 함께다. 남편은 퇴근하고 곧바로 야구장으로 왔다. 이씨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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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비틀즈, 축구, 그리고 타이거우즈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 그렇다 리버풀이다. 아일랜드에서 스코틀랜드 서해안으로 들어와 시계 방향으로 북쪽을 훑고 동해를 따라 내려가며 다시 런던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우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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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대신 '축구 드라마'에 빠졌어요
중학생 축구잔치인 미들스타리그에 인천이 열광하고 있다. 인송중과 효성중 선수들이 양교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8강전 첫 게임에서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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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는 독일에서 홈어드벤티지를 안고 뛴다?
월드컵의 해가 밝았다. 한국팀은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조편성 이후 “비교적 무난하다”는 분위기 속에서도 독일월드컵은 2002년과 달리 원정이라는 점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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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12만명 한여름밤의 '겜'
국내 대표적인 e스포츠 행사이자 최대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리그인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결승전이 지난달 3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동통신업계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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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고원정씨 "월드컵 축제 한마당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불과 다섯달 앞으로 다가온 2002한.일 월드컵을 기다리는 마음에는 말 그대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우려되는 부분부터 짚어보자면 우선 최근에 불거졌던 조직위 두 공동위원장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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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들 "우리도 월드컵 국가대표"
"붉은 악마들 속에 있으면 온 국민의 거친 숨소리가 느껴집니다. 이제 전세계 사람들과 호흡하며 감동을 나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태극전사들의 응원단, 붉은 악마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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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들 "우리도 월드컵 국가대표"
"붉은 악마들 속에 있으면 온 국민의 거친 숨소리가 느껴집니다. 이제 전세계 사람들과 호흡하며 감동을 나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태극전사들의 응원단, 붉은 악마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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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고원정씨 "월드컵 축제 한마당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불과 다섯달 앞으로 다가온 2002한.일 월드컵을 기다리는 마음에는 말 그대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우려되는 부분부터 짚어보자면 우선 최근에 불거졌던 조직위 두 공동위원장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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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 김명성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롯데 김명성 감독이 심장마비로 별세한 24일 경기에서 소란스런 응원을 자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롯데와 해태의 경기가 열린 사직을 비롯 잠실(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