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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89) 장팅푸
▲장징궈(왼쪽)는 12세 때 모친(가운데) 곁을 떠났다. 15년 만에 러시아인 부인(오른쪽)과 아들을 데리고 고향을 찾았다. 1937년 가을 저장(浙江)성 펑화(奉化)현 시커우(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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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아들이 한 달 후면 온다, 이제 마음이 놓인다”
장징궈(왼쪽)는 12세 때 모친(가운데) 곁을 떠났다. 15년 만에 러시아인 부인(오른쪽)과 아들을 데리고 고향을 찾았다. 1937년 가을 저장(浙江)성 펑화(奉化)현 시커우(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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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고생은 사서도' 대학생 장정 인기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송대현(24·세종대)씨는 2007년 겨울 한 청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기 위해 중국으로 11일간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던 송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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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37번 국도 따라 ‘향수’의 향기 흐르다
충북 옥천군 장계관광지에 조성된 시비공원 ‘시문학 아트로드’가 16일 문을 열었다. 관람객들이 제17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작 유자효 시인의 ‘세한도’ 시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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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보다 서울~평양~유럽 고속열차를”
최근에 출간된 『여러분 참 답답하시죠?』(사회평론, 2008)를 재미있게 읽었다. 한국 독자에게 상처에 앉은 고름 딱지를 떼는 듯한 고통스러운 쾌감을 선사하는 이 책의 저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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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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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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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LPGA 코리안 파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7월 2일 끝난 US여자오픈을 끝으로 상반기를 끝냈다. ‘태극 낭자’들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며 코리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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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 5일 개막
김형우와 배준희. 이름도 생소한 두 초단은 요즘 기쁨과 설렘, 그리고 긴장감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낸 11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이 목전에 다가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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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새 중앙박물관 새 도록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약 70만 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한국인의 에센스가 들어있다. 2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에 맞춰 발간되는 박물관 종합 도록(圖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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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열차 운행, 부산·마산~춘천·의정부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역과 마산역을 출발해 춘천과 의정부에 도착하는 입영열차 7편을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역 출발열차는 내달 23일 오전 5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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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인 1.5세, 태양열차 북미대장정 세계신 수립
한인 1.5세 염동한(22) 군이 이끈 캐나다 워털루공대 태양열 자동차팀이 41일간 1만4천428km에 이르는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북미대륙 대장정을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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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철도, 지난 100년의 오디세이
철도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다. 영국의 기술자 조지 스티븐슨은 1825년에 증기기관을 이용한 기관차 '로코모션'을 발명했다. 로코모션은 36개의 왜건을 연결해 시간당 14km로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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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발목잡은 정치권·민원
정부가 14일 경부고속철도 중간역 세 곳을 신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 착공 13년 만에 전체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잦은 설계 변경으로 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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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중간역 3개 추가 '저속철' 되나
2010년까지 충북 오송과 경북 김천.구미,경남 울산 등 3곳에 고속철도 중간역이 추가로 건설된다. 중간역을 설치하면 한 곳당 7분정도의 운행시간이 추가되고 역마다 1천2백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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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해병대 전략캠프 外
◇ 해병대 전략캠프(www.marineedu.com)가 1박2일 동안 여군이 돼 보는 '여군 체험캠프'를 연다. 25일부터 매월 1회 토.일요일 전북 무주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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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만㎞ 횡단 '한·러 친선특급' 17일 장정 올랐다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연장 1만㎞를 달리는 '한·러 친선특급'이 14일 16박17일의 대장정 길에 올랐다. 단장인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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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기분"… 달라진 입영풍속도
9일 오전 5시 부산역. 노랑머리.파란머리를 한 젊은이 2백여 명이 대합실로 속속 모여들었다. 카메라에 여행용 가방을 든 차림새가 마치 캠핑이나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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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 헌법재판소 ▶심판사무국장 이봉한 ▶심판자료국장 김광덕 ▶공보관 강윤원 ▶자료 김완주 ▶판례편찬 신판식 ▶총무과 주범종 ▶심판자료국 김성수 ◇ 법무부 ▶소년1과장 김영길 ▶소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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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주택산업연구원,한국교원대,제일경제신문 外
◇ 주택산업연구원^연구1실장 南熙龍^연구2同 張成洙^수석연구원 具本昶 ◇ 한국교원대^교수부장 鄭泰範^교무처장 李相赫^대학원장 韓均衡^제1대학장 康允重^제3대학장 權載述^제4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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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병무청 'IMF 입영열차' 운행
가족.연인간 애틋한 이별장면을 연출해냈던 입영열차 - . 대전지방병무청은 18일 "IMF시대를 맞아 입영장정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철도청과 합의, 다음달부터 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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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열차 13년만에 부활
훈련소에 입소하는 장정과 가족들을 부대까지 실어나르는 '현역병 입영열차' 가 13년만에 부활됐다. 20일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영하는 장정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에 들어간 입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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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버스 충돌 16명 사망.16명 부상 - 남원 서도리
24일 오전8시55분쯤 전북남원시사매면 서도역앞 2백지점 건널목에서 남원시내로 가던 남원여객 시내버스(운전사 梁在文.37)와 순천발 서울행 무궁화호열차(기관사 宋성관.34)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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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춘선 '신남'
.아버지'가 없었다.오랫동안 우리는 아버지 없는 시대를 살았다.80년대 이후 우리가 읽은 것은 .편모슬하의 문학'이었다. 아버지로 상징되는 기성세대.그들에게 존경과 권위는 어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