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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즐길 과학공상영화
○…KBS-TV의 『후박사의모험』(매주일요일 하오6시·원제 Dr Who)은 어린이와 어른이함께 즐기는 공상과학영화다. 미국의 공상과학영화는 약간 황당무계한 것이나 영국작품인 『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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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새로운 해석 아쉬워 TBC『찔레꽃』|악조건속 젊은층도 다뤄야 KBS『푸른광장』|사투리남발로 주제 못살려 MBC『작은소망』
○…TBC-TV의 금요연속극 남지연극본·정병유연출의 『찔레꽃』(밤10시35분)은 1937년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김말봉씨의 소설을 각색한 「드라머」로 복고조의「노스탤지어」가 추구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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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의 물씬한 인간미 TBC『그건 그려』|아픔·상처의 정감 어린 묘사KBS『망각의 강』|테마가 보다 뚜렷해져야 MBC『당신』
TBC-TV의 주말연속극 서호 극본 하강일 연출의『그건 그려』(토요일 밤8시10분·일요일 밤7시45분)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휴먼·드라마」로 상당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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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좀더 현실감나도록 해야 TBS『추 적』|「테마」 잘골랐지만 ,심리 묘사 부족 KBS『KBS 무대』|목격자로「셰퍼드」가 등장 흥미 MBC『수사반장』
TBC-TV의 대공수사극『추척』(토·하오7시10분)은 지난주 1백회를 기록, 특집으로『모하나의함정』(강대하극본·최지민연출)편을 방영했다.「다이내믹」한「몽타지」로 구성된「오프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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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TV 「드라머」해외촬영
「텔리비전· 드라머」 의 해외제작이「붐」이다. 지금까지 「텔리비전·드라머」란기껏 「스튜디오」를 중심해 가끔 야외녹화를 곁들이는 것이 고작이었다. 올해들어 TBCTV를 비롯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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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여송연(시가)과 V자와 미소는 「처칠」수상의 「이미지·마크」였다. 2차 세계대전의 초연 속에서도, 의회에서의 격렬한 토론을 끝내고 나오면서도 그는 그랬다. 그는 담배를 여전히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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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포인트부명… 갈피잡을수없어|의욕만앞세워 TV의 한계점 벗어나|어린이생활속에서 소재찾았으면
○…TBC·TV의 화요「드라마」【부부】「시리즈」(밤10시35분)는 부부사이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테마」로하여 비교적 순수한 TV「드라마」를 추구하는「프로」로서 시청자들의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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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가곡의 세계
40년래 추위라는 혹한의 날씨에 순천에서 독창회를 가진 일이 있다. 이렇다 할 난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5백석. 남짓의 연주회장은 얼음. 벌판처럼 춥고 상막하기만 했다. 그렇다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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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새로운 기획「칼럼」 『함께 사는 세상』을 시작합니다. 지난해에 애독해 주신 『주말정담』을 대신하게 될 이 난은 여러 분야에 걸쳐 각계각층의 저자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아울러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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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영복교수 주관|『생활정보가 풍부해서 좋다』
생활정보가 풍부한 중앙일보 -. 중앙일보를 읽는 독자의 대부분은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60%이상의 독자가 중앙일보의풍부한 생활정보에 만족을 표시했으며 이밖의 응답을 합하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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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고료 작품』-재 모집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l천만원 고료 소설·희곡·TV「드라머」작품』을 다음과 같이 재 모집합니다. 이 행사는 작년 9월22일 창립 l0주년을 맞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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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고료작품』 재모집|창간10주년 기념사업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10주년 기념사업으로 『l천만원 고료 소설·희곡·TV「드라머」작품』을 다음과 같이 재모집합니다. 이 행사는 작년 9월22일 창립10주년을 맞아 실시했으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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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고료 작품』재 모집|창간10주 기념사업
중앙일보·동양방직은 창립10주년 기념사업으로 『1천만원고료 소설·희곡·TV「드라머」작품』을 다음과 같이 재 모집합니다. 이 행사는 작년 9월22일 창립10주년을 맞아 실시했으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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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양의 꿈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낸다고 흔히들 말한다. 아무리 능력이며 자격이 모자라는 사람이라도 한번자리에 앉히면 어느 사이엔가 그 자리에 어울리게 된다는 뜻이다. 사람은 이렇게 자리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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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
요즘 TV등의 「쇼」무대는 한결 썰렁해진 것 같다. 어린아이들까지도 즐겁게(?)복창해 부르던 『왜 불러』 등 이른바 인기가요들이 씻은 듯이 사라져버렸다. 「금지곡」의 배경과 곡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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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대중매체에 의한 오악·예술을 두고 작금에 상당히 날카로운 비판이 일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국민 생활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 가는 TV를 위시한 방송 매체가 상업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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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가요 규제|문제점 많다|각계의 반응을 알아본다.
방륜이 17일 외국가요 1백37곡을 방역금지 조치한 것은 이들이 예륜의 사전심의를 거친 노래들이라는 점에서 또한 금지곡 선정기준의 모호성과 이미 퇴조기미를 보인 노래들을 뒤늦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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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고료 작품』-재 모집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1천만원 고료 소설·희곡·TV 「드라머」 작품』을 다음과 같이 재 모집합니다. 이 행사는 지난 9월22일 창립 l0주년을 맞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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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머」조금씩 건전해지고 있다|제2회I TV「프로그램」향상협의회서|호화「세팅」·비현실적 「스토리」사라져|오락성·교육성 융합에 친밀감|소재개발·제작기술상의 세련등 아직 문제
TV「드라머」정화는 어디까지 왔는가. 저속과 황당무계한 구성으로 비현실적이란 비난을 받아오던 TV「드라머」가 긴급조치9호 후 몇 편을 도중하차시키는 홍역을 치르며 정화작업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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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넘치는 인간관계 강조를
TV문화연구회 주최 제3회 초청강연회가 10일 하오2시 MBC 6층회의실에서 『TV문화를말한다』(연사 선우휘씨)는 주제로 열렸다. 선우휘씨는 강연에서 TV는 이제 국민생활의 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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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주 방위정책 변경 불필요"|미 고위소식통 인지사태불구 안정지속 전망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정부의 고위소식통은 27일 미·소·중공·일 등 4대 강국들이 『두개의 한국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한국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현실적인 방안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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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방생 고민을 묘사 TBC 『하얀 장미』
○…TBC-TV가 2월3일부터 방송하는 청춘「드라마」 『하얀 장미』(매일 하오7시)는 대학입시에 낙방하고 가정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고교졸업생(오경숙 분)의 고민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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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논리의 일본 태도 불쾌하다"
박 대통령 저격사건이 일어난 후 일본 정부나 언론계 일각에서 범인이 재일 한국인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우리 나라의 정계는 물론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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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속극 『어머니』를 보고-유한철
대하TV「드라머」인 『어머니』가 막을 내렸다. 종반에 가까워지자 원작자(남지연)는 착한 어머니 인숙 여사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시청자들 간청에 못 이겨 부득이 예정 밖 횟수를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