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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두리안을 사면 집문서가 딸려온다?
중국은 세계 최대 두리안 수입국이자 소비국으로 중국의 두리안 수입은 전 세계 두리안 소비량의 82%를 차지한다. 숙성기를 맞은 열대 과일 계의 '여왕' 두리안이 5월 들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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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실성, 닭은 알 못 낳아" 40도 불지옥 이곳, 더한 게 온다
태국 북동부의 우돈타니에서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축산업자 차라웃은 이른 봄부터 시작된 폭염에 망연자실해 있다. 4년째 돼지를 키우고 있지만 올해만큼 힘든 적은 없었다. 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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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최대 소비국인데… 정작 ‘중국산’은 별로 없는 이유
사진 중국신문사 올해 중국 하이난(海南) 싼야(三亞)에서는 ‘국산 두리안’을 대규모 수확했다. 그러나 정작 중국에서는 ‘국산 두리안’을 맛본 이들은 많지 않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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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은듯"…7년간 열대과일만 먹은 비건 인플루언서 사망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숨진 러시아 국적의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 인스타그램 캡처 수년 동안 과일과 채소 등 극단적인 식물성 식단을 고집하던 유명 ‘비건(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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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으면 환불” 진짜였다…홍콩 증시 상장한 과일가게 유료 전용
중국에 잠깐이라도 거주하다 온 사람이라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중국에서 사 먹던 과일이 그립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넓은 땅 덩어리, 다양한 기후가 공존하는 덕에 같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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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으로 쥐락펴락…악몽 같은 中 과일 외교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주변국을 공략하고 섭렵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 바로 ‘과일’이다. 14억 인구인 만큼 과일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 중국이 먹으면 세계가 웃고, 중국이 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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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위 과일왕' 제치고 먼저 홍콩증시 입성한 中 과일업체
중국 증시에서 첫 번째 과일 유통 상장사가 나왔다. 9월 5일, 훙주궈핀(洪九果品)이 홍콩 증시에 입성했다. 발행가는 주당 40홍콩달러(7029원)다. 시가총액(시총)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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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 과일’이 뜬다…코로나 탓에 못가는 여행 생각 때문?
망고·블루베리 등 흔하지 않은 '니치 과일'이 대형마트의 과일 매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니치(틈새) 과일’이 뜨고 있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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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계의 샤넬, 황제의 멜론···MZ세대, 과일로도 플렉스한다
일반 딸기 보다 2~3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사진 쓱닷컴 “재작년 이맘때 파리 재래시장에서 먹은 납작 복숭아가 그립네요.” 6월 복숭아 철이 시작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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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꽃 아찔한 향기, 중매쟁이 박쥐 홀리는 번식 전략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두리안의 꽃. 덥고 습한 열대우림에서 강렬한 향기로 수분 매개체인 왕박쥐를 부른다. [위키미디어·중앙포토]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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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30% 엮는 RCEP…일본과 첫 FTA, 인도는 불참
세계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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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경제권 RCEP…일본과 첫 FTA, 인도 불참은 한계
세계 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ㆍ태국ㆍ싱가포르ㆍ필리핀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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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하노이 커피숍에서 찾은 여행의 여유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8) 오랜만에 커피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조남대] 8일차, 세계 최장 세라믹벽화거리를 걷다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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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먹는 월병, 싱가포르선 햄·두리안·새둥지까지 넣어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1) 둥근 달을 본떠 만든 월병은 달을 숭배하는 동양에서 주로 만들어 먹는 추석의 대표 음식이다. [사진 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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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왕' 두리안, 냄새 역겨워도 자꾸 먹고싶은 이유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 모두 꿈꾸는 세계여행.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전 세계의 음식을 통해 지구촌 생활상을 엿보고자 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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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그렇게 좋다는 노니, 왜 약으로 만든 건 없을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7)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앙포토]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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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농가에 호랑이떼 나타나 비상···두리안 열매 때문?
2010년 7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구난 동물원에서 촬영된 수마트라 호랑이의 모습.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시골 농장에 두리안 열매를 먹으려는 호랑이 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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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두리안 사랑, 귀한 말레이 호랑이까지 위협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을 찾는 중국인이 급증하면서 최상급 말레이시아산 두리안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중국인의 두리안에 대한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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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김정은 깜짝 투어 코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12시간 남겨 두고 한밤 싱가포르 시내 투어로 찾았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던 만큼 김 위원장이 다녀간 장소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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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달콤한 맛+풍부한 영양 열대 과일, 음료·식품으로 유혹
구아바·망고·아보카도·용과 등 무더운 지역에서 재배된 열대 과일이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부모님 세대에 이어 젊은 층에서도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현지에서 열대 과일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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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위원장 먼저 싱가포르에 도착했나?
가짜 김정은이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징인 '머라이언 상' 앞에 나타났다.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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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사랑하는 '두리안'···1분에 8만 개 팔렸다
━ 중국에서 1분에 8만 개 팔린 '이 과일', 동남아 수출 경쟁 부른다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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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국제선은 액체 100㎖ 이하, 국내선은 1.5ℓ 페트병도 문제없다고?
효도여행차 유럽으로 떠나기 위해 최근 인천공항을 찾은 A씨는 보안검색대에서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딸이 ‘여행이 피곤할 수 있으니 매일 잘 챙겨 먹으라’며 사준 홍삼 엑기스가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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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22 미얀마 여인 뺨의 흰색 크림 정체는?
미얀마는 관광객이 몰리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아직 여행객에게 덜 알려진 나라다. 얼굴에 천연 선크림 타나카를 바른 여인. 우리 부부의 이번 여행지는 미얀마입니다. 가난한 불교국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