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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함 서해 진입 태안 넘어 북상할지 촉각
관련기사 “훈련 중 북한 도발할라” 백령·연평 주민들 대피 서둘러 한국과 미국이 28일 핵항모 조지 워싱턴함(9만7000t급)을 주축으로 서해 연합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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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해안에 설치된 동굴진지. 26일 오전. 해안포진지(네모난 점)가 열려 있는 듯 검은색의 네모난 점이 선명하다. 연평도=강정현 기자 관련기사 “훈련 중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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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북한 도발할라” 백령·연평 주민들 대피 서둘러
28일 연합훈련을 앞둔 서해 5도 섬 지역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오후 연평도 주둔 해병대는 북한의 재도발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격상했다. 이날 오후 해병이 주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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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들이기” 발끈 … 아태 곳곳서 미중 충돌 예고
북한의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묘지와 마오안잉 동상. 연평도 포격 뒤인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화를 보내 마오안잉 전사 60주년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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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예측 불가능, 중국은 예측 불가능한 결과 원치 않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놓고 중국은 북한을 두둔하는 인상을 준다. 중국 정부는 남북한 모두에 ‘냉정과 자제’를 요구하고, 관영 매체들은 ‘양비론’을 펼친다. 중앙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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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단호한 NATO 정부, MB는 지금 고민 중
북한군이 연평도 포격을 감행한 23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1. 2008년 7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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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약은 노후화됐지만 훈련 잘된 듯 타격 정밀”
관련기사 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북한의 포탄이 열압력탄일 가능성을 국내 처음으로 지적했던 본지 필진 김병기 디펜스 타임스 편집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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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관련기사 “전쟁은 착오의 연속, 거기에 장군의 고민 있어” 28일 조지 워싱턴함은 서해로 진입했다. 작전명은 없다. 그냥 작전이다. 북한을 무력 압박하는 비상작전일 뿐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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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착오의 연속, 거기에 장군의 고민 있어”
관련기사 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튿날인 11월 24일, 기자는 용산 전쟁기념관 사무실에서 백선엽(9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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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북한 개최’ 카드로 관심 끌었지만 연평도 포격으로 막판 표심 확보 비상
2022년 월드컵 유치신청국 실사를 위해 한국에 온 FIFA 실사단의 아놀드 마이네 니촐스 단장(오 서해 연평도에 쏟아진 북한의 포탄은 한국의 2022 월드컵 유치 전선에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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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몰락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거부했기 때문”
“북한이 비이성적으로 나올 때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유화적으로 나올 때는 그에 상응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북이 도발하는데 제대로 응징하지 못하거나, 유화 제스처를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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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가능성 작고 중국이 움직일 것”
확증파괴(Assured Destruction)는 군사용어다. 상대를 확실하게 파괴한다는 의미다. 냉전시대엔 ‘상호(Mutual)’라는 말이 더해져 상호확증파괴(MAD)란 용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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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24일 주식시장은 급락 출발했다. 전날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데 따른 ‘북한 리스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45.02포인트(2.33%) 떨어지며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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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리스크
어떤 나라에 투자나 대출을 했을 때 돈을 떼일 위험을 가리키는 ‘컨트리 리스크’. 한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그것 때문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푸대접을 받는 대표적인 국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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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도 포격 때 대만이 중국을 이긴 이유
연평도·백령도와 지리학적으로 아주 닮은 곳이 금문도(金門島)다. 대만의 부속 섬이지만 오히려 중국 본토에 가까이 있다. 본토와의 거리가 불과 2㎞다. 헤엄쳐서 건널 수 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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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줌] 연평도 포격 이렇게 심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오종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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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과잉, 철학의 빈곤 시대
우리는 지금 이념과잉시대에 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자유·민주·평화·인권과 같은 가치의 실현을 놓고 정파 간에, 사회세력 간에 대립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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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만평] “철부지의 불장난”
©SAKAI/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cartoon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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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북한군 피해 담긴 위성사진 봤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우리 군 대응사격으로 인한 북한 개머리와 무도 지역의 피해 상황을 찍은 사진을 보고받았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기관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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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프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26일 연평도 마을을 찾아 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샤프 사령관은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이번 포격은 북한의 도발”이라며 “정전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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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되려면 정신 뜯어고쳐야” … 김관진 모의청문회서 역전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헌화, 분향한 뒤 잠시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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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1371명 중 28명만 남았다
26일 아침 백령도 용기포항을 떠나 오후 1시 인천 연안부두에 입항한 여객선에는 27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백령도에서 197명이, 대청·소청도에서 75명이 승선했다. 우리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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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발 … 샤프 연평도 도착 직후, 북 포격훈련 무력시위
북한의 추가도발 우려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연평도에 26일 낮 수차례의 북한군 포성이 들렸다. 군 당국은 물론 현지 주민·취재진이 한때 긴장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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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이 독배 마셔 … 이래선 미래 없다” 중국, 북한 혼내기 시작했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이 가세한 한·미 연합 해상훈련이 28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주목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5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