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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사랑과 배신, 모성과 증오의 강렬한 드라마…로열오페라 ‘노르마’ 공연
오페라 ‘노르마’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제작 오페라 ‘노르마’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재현된다.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벨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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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실수 반복 막는 것이 예술의 역할”…자전적 연극 ‘887’로 내한한 태양의서커스 연출가 로베르 르파주
자전적 연극 '887'를 들고 방한한 연출가 로베르 르파주. 이번 작품에선 배우로 무대에 올라 연기도 선보인다. [사진 LG아트센터] “오늘날 우리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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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가수들의 환상적 무대가 그저 일상인 곳
━ 세계 최고의 오페라극장 빈 슈타츠오퍼를 가다 무대막은 매시즌 새로운 현대미술 작품으로 교체된다. 6월28일까지 존 발데사리의 ‘졸업’을 볼 수 있다. 예술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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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인간을 위한 모닥불이죠"
━ ‘달의 저편’ 연출한 세계적인 무대 예술가 로베르 르빠주 로베르 르빠주 ⓒJocelyn Michel 내한공연 포스터들 빨래방의 동그란 세탁기 창이 무한한 우주로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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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예술의전당서 공연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이번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로 5월 26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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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대학에서 완성될 수 없죠”
어떤 바람과 햇빛과 토양이 현재의 저 사람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다. 드러나는 모습과 내면이 모두 경이로울 때 그렇다. 베이스 연광철(52)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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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문화 가이드
[책] 스파이 저자: 파울로 코엘료 역자: 오진영출판사: 문학동네가격: 1만2500원 전설적인 무희 마타 하리(1876~1917) 사망 100주년을 맞아 파울로 코엘료가 네이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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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신작 ‘오를란도 핀토 파쵸’에 초대합니다
초대일시 5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반 (티켓 현장수령) 장소 LG아트센터 문의 02-580-3587 국립오페라단의 특별한 도전 ‘오를란도 핀토 파쵸’(5월 18~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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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꽃 하나에도 기도해요 … 몸은 낡아가도 연기는 새롭게 해달라고
배우는 자기 안에 숨겨진 여러 인물을 꺼내는 직업이다. 김혜자를 여러 거울을 이용해 한 화면에 담았다. 그는 요즘 ‘청담동 살아요’ 웹시리즈를 즐겨보고 있다고 했다. 3년 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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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2월4일~3월 10일 예매 가능한 공연 6선
‘해롤드&모드’에 연극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해롤드 역은 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을 한 강하늘이 맡습니다. 모드 역은 2003년 초연 이후 이번까지 계속 모드를 연기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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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 캘린더 총정리
2015년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이어진다. 독일 오케스트라들의 무대가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세월호 충격으로 위축됐던 공연계는 새해를 맞아 다시 기지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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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피셔와 함께하는 ‘베토벤 사이클’ 뮤지컬 무대엔 광복 70주년의 함성
로열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내한 공연을 펼치는 지휘자 이반 피셔. 2015년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이어진다. 독일 오케스트라들의 무대가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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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6월 26일~7월 23일 공연작 11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오페라·발레·국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음 번에는 주요 박물관·미술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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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까 가능한 선남선녀의 백일몽 같은 일탈
일흔 살이 넘으면서 우디 앨런(78)은 줄곧 유럽을 무대로 한 영화를 찍어왔다. 유럽연합 차원에서 기념패라도 증정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런던에서 4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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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장면은 슬프게? 뻔하게 만드는 건 질색”
“오락성을 미리 조금씩 뿌려놓아야 더 비극적”원작 ‘리어왕’은 브리튼의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을 평가해 왕국을 물려주려 하나 가장 사랑하는 막내딸 코딜리어가 말을 아끼자 분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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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카발리 어르신, 당신의 매력 인정합니다
◆고백합니다. 로베르토 카발리를 만나러 갔을 때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그 옆에 서 있던 홍보 담당자였습니다. 젊고 잘생기고, 게다가 활짝 웃어주기까지 한 이탈리아 남자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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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안드레아 보첼리 “콘서트보다 녹음실이 좋다”
“신에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처럼 들릴 것이다.”(셀린 디옹) “보첼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오프라 윈프리) 감미로운 목소리의 스타 테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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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디바’ 전화 인터뷰] 서울 공연 펑크내진 않겠죠? 게오르규
27일 서울에서 공연하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2002, 2006년 이후 5년 만이다. ‘라 보엠’ ‘라 왈리’ ‘사랑의 묘약’ 등에 나오는 노래를 들려준다. 코리안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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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서울에서 보는 뉴욕 오페라 실황
세계 오페라의 흐름을 주도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메트)가 지난해 9월 2010~11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작은 바그너의 대작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중 첫 번째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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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할리우드 영상에 남루한 일상 펼쳐져
겉은 컴퓨터그래픽으로 포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화려하다. 그런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초라하고 나약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로 점철된다. 비루한 일상에 현미경을 들이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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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했던 안데르센 인생 나와 너무 닮아”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이라는 수식어는 성립하는 말일까. 그 대상이 로베르 르파주(50·사진)라면 가능하다. 세계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가 처음으로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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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8인의 여인10월 7일까지 평일 오후 8시(목 오후 4시 추가)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 (월 쉼)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문의: 02-742-90052004년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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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로베르 르파주의 ‘안데르센 프로젝트’9월 7일(금)~9일(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3시LG아트센터문의:02-2005-0114캐나다 퀘벡 출신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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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두 연출가 '江南 원정'
두 젊은 연출가가 '원정'을 떠난다. 소극장만 촘촘한 대학로를 벗어나 LG아트센터란 낯선 영토에 도전장을 던진다. 강남의 한복판, 관객은 중산층, 극장은 국내 최고급이다. LG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