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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셋 입고 퇴폐미, 男배우였다…1시간만에 티켓 동난 '막장극'
남성창극 살로메 ⓒJoonyeol 남성 배우들만 출연하는 최초의 ‘남성창극’이 탄생한다. 저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를 우리 시대 이야기꾼 고선웅이 각색한 ‘남성창극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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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셋 입은 팜므파탈 김준수…남성 소리꾼들이 그리는 ‘막장드라마’
남성창극 살로메 ⓒJoonyeol 남성 배우들만 출연하는 최초의 ‘남성창극’이 탄생한다. 저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를 우리 시대 이야기꾼 고선웅이 각색한 ‘남성창극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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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숨진 선배 지금도 극장 온다…김혜수도 기립박수 친 연극의 비밀
━ [비욘드 스테이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주역 하성광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포스터 앞에 선 하성광. 최영재 기자 복수극의 미덕은 카타르시스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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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온라인 공연’…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개관
국립극단이 1일 개관하는 온라인극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 [사진 국립극단] “공연 영상이 과연 대면 공연을 대체할 수 있을지 회의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흐름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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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간 흥보·놀보, 창극 실험의 ‘화룡점정’ 찍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국립창극단 ‘흥보전(展)’ 국립창극단 신작 ‘흥보전’은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화려한 미디어아트 열전을 선보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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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배우도 울어버린 교감, 그 짜릿함에 뮤지컬 지휘”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광화문 연가’ 김성수 음악감독 김성수 감독은 ‘23’이란 예명으로 영화·드라마·전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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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웅 “광주의 뼈아픈 상처, 당사자보다 제3자가 얘기해야”
뮤지컬 ‘광주’를 무대에 올리는 작곡가 최우정(왼쪽)과 연출가 고선웅. [사진 라이브(주)] 지난해 10월 초연한 뮤지컬 ‘광주’는 ‘편의대’의 합창으로 시작하고, 편의대원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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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이 광주 이야기를? "뼈아픈 상처는 제3자가 말해야"
이달 공연하는 뮤지컬 '광주'의 연출가 고선웅(왼쪽)과 작곡가 최우정. [사진 라이브(주)] 지난해 10월 초연한 뮤지컬 ‘광주’는 ‘편의대’의 합창으로 시작하고, 편의대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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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조적 개척자 이어령·장혜식·고선웅 ‘홍진기 창조인상’
창조적 개척자 이어령·장혜식·고선웅 ‘홍진기 창조인상’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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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개최
14일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고선웅 연출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장혜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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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원작 비틀고 해체, 공연계 미다스의 손
━ 문화예술부문 고선웅 연극연출가 문화예술부문 고선웅 연극연출가 고선웅(52)은 공연계 미다스의 손으로 꼽히는 스타 연출가다. 연극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 ‘푸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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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장혜식, 고선웅, 이어령(왼쪽부터)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과학기술 장혜식 문화예술 고선웅 특별상 이어령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지난 3일 제11회 홍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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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1945'- 오페라 문턱 낮춘 토종 리얼리즘 오페라의 탄생
옛날 서양 귀족옷을 입고 이탈리아어, 독일어로 뜻 모를 사랑 노래를 부르는 한국 성악가들의 모습이 어딘지 부자연스럽다. 우리에게 ‘오페라’를 본다는 건 어쩌면 그런 어색함을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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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양극화·통일…지금 대학로는 무엇을 고민하나
연극 ‘어떤 접경지역에서는’. 27일 개막하는 올해 서울연극제의 공식선정작으로 뽑힌 작품들이다. [사진 서울연극협회] 오늘 27일 개막하는 ‘제40회 서울연극제’의 공식선정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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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를 보는 시선…불혹 맞은 서울연극제
올해 서울연극제의 공식선정작 중 하나인 연극 '대한민국 난투극'. [사진 창작집단 LAS] 오늘 27일 개막하는 ‘제40회 서울연극제’의 공식선정작 10편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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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부터 떼창까지, 21세기형 판소리 열었다
2012년부터 7년째 새로운 창극을 실험 중인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축구 경기에 비유하자면,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넣은 격이다. 지난 3월로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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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받았지만 실험 멈출 순 없다
2012년부터 7년째 새로운 창극을 실험 중인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축구 경기에 비유하자면,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넣은 격이다. 지난 3월로 임기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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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완성이 있나요, 소리도 평생 가야죠"
━ 국립창극단 ‘심청가’ 도창 안숙선·유수정을 만나다 국립창극단 신작 ‘심청가’ 도창을 맡은 안숙선 명창과 유수정 명창. 두 사람은 선후배이자 사제지간이다. 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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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귀 씻고, 소리에 눈 뜨는 심청이 왔어요
‘심청가’를 공연하는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안숙선 명창, 손진책 연출(왼쪽부터). [국립창극단] “소리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세 명의 거장이 입을 모았다. 김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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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가 상실한 그리움의 페이소스를 찾아
━ [INTERVIEW] 연극 ‘라빠르트망’ 연출 고선웅·배우 김주원 결혼을 앞둔 남자가 헤어진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녀’를 쫓는다. 하지만 만남은 계속 엇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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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제의 받고, 내가 입 열면 개그 될 텐데 걱정했어요
첫 연극 무대에 서는 김주원. “모니카 벨루치와는 다른 리자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발레리나 김주원(40)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18일부터 다음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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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대 데뷔하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어적 표현 힘들지만 재미있다"
연극 '라빠르트망'에 출연하는 발레리나 김주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발레리나 김주원(40)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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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소연, 여름 뮤지컬 무대를 장악하다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 이소연. 그는 올 여름 뮤지컬 두 편에 잇따라 출연한다. 판소리와 뮤지컬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21세기형 예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아리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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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뮤지컬 볼까, 이 여름 행복한 고민
뮤지컬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계에서 여름은 겨울과 함께 대형 뮤지컬의 시즌이다. 대작 뮤지컬을 내건 대형 극장이 여름 내내 진검승부를 펼친다. 올 여름에도 화제작이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