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창조적 개척자 이어령·장혜식·고선웅 ‘홍진기 창조인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6면

창조적 개척자 이어령·장혜식·고선웅 ‘홍진기 창조인상’

창조적 개척자 이어령·장혜식·고선웅 ‘홍진기 창조인상’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홍 회장, 고선웅 연출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장혜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상자만 참석하는 것으로 축소 진행됐다. 특별상을 받은 이어령(86) 전 장관은 130여종의 다양한 저작으로 한국인의 현재를 진단하고 문화적 실천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암 투병 중에도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장혜식(40) 교수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전사체를 분석해 더 정확한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고선웅(52) 연출가는 공연계 미다스의 손으로 꼽히는 스타로,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오페라 ‘1945’, 뮤지컬‘아리랑’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화제작을 냈다. [사진 유민문화재단]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