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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점 진기록 다음날 13K 신기록...'이도류' 오타니 만화 같은 투타 활약
삼진 13개를 기록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쓴 오타니. [AP=연합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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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서 첫 안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부인 하원미씨와 추신수, 장남 무빈, 딸 소희, 차남 건우(왼쪽부터 시계방향). [AFP=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가 또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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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뻘 후배 무색한 삼촌들의 ‘회춘 야구’
노병은 죽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19세 강백호(KT)·곽빈(두산) 등 2008년 한국이 금메달을 땄던 베이징 올림픽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던 ‘베이징 키즈’들이 쏟아지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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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상륙작전 꿈꾸는 SK ‘로맥아더 장군’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 타고난 파워에 정교함을 더해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팬들은 로맥을 6.25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펼쳤던 더글러스 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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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방망이 불났다, 20점 이상 난타전 33차례
프로야구가 16일 정규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월드컵 기간에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경기를 펼친 끝에 전체 일정의 62%(576경기 중 35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올시즌엔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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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임원 보수 공개,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이달 초 국회 정무위는 연봉 5억원 범위 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금액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별 보수를 공시항목에 포함토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안을 통과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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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뛰는 선수들, 꽉꽉 차는 관중석 … 시범경기가 뜨겁다, 올 야구판이 심상찮다
“이거 시범경기 맞아?” 14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 LG의 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 이민기(35)씨는 관중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경기 30분 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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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11연승 … 17번째 꽉 찬 사직 신났다
‘부산은 연일 축제 중.’ 롯데 강민호(왼쪽)가 2일 사직 LG전 5회 투런 홈런을 날린 뒤 홈을 밟고 있다. 롯데 가르시아가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강민호를 축하하고 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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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또 쾅! '홈런 757' 치면 신기록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팬들의 외면 속에서도 연일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워 가고 있다 본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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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최현 방망이 '합격'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재미동포 거포 최현(18)이 루키리그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한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돼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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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삼성, 투타서 '총체적 난조'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호화군단 삼성이 흔들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29일 한화전에서 3-7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이 4연패에 빠진 것은 올시즌 들어 두번째.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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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 박경완, 치면 넘어가네
안타보다 홈런이 더 쉽다니. 미국과 한국에서 슬러거들이 힘을 뽐내고 있다. 메이저리거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과 한국 프로야구 SK의 박경완(32)이다. 16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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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5. 문화·스포츠 (끝)
2003년 한국의 문화.대중문화, 그리고 스포츠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이벤트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실수도 많았고, 오보도 적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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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치, 이승엽 영입 지바 롯데 "2004년 경계할 팀"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 '이승엽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이승엽(27)이 "지바 롯데로 가겠다"고 발표한 뒤 한국의 간판타자 이승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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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뜰채 군단' 또 헛손질
홈런 공을 잡아라-. 30일 밤 프로야구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경기 시작 두어시간 전부터 외야석은 잠자리채와 뜰채가 춤을 췄다. 삼성 이승엽 선수의 아시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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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 스포츠 스타들, '2002년은 나의 해'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축구대회를 우리 손으로 여는 역사적인 '말의 해'(任午年) 2002년을 앞두고 말띠 스포츠 스타들의 새해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새롭다. 축구의 고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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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순 · 정재승 교수의 과학 릴레이] 0.44초의 홈런 승부
올해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는 유례 없는 타격전의 연속이었다. 연일 홈런이 폭죽처럼 터지고 신기록이 갱신됐다. 한없이 난타 당하는 투수들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역시 야구의 백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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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순 · 정재승 교수의 과학 릴레이] 0.44초의 홈런 승부
올해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는 유례 없는 타격전의 연속이었다. 연일 홈런이 폭죽처럼 터지고 신기록이 갱신됐다. 한없이 난타 당하는 투수들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역시 야구의 백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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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美 하원, 홈런 신기록 본즈에 경의 표명
미국 하원은 31일(한국시간)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한시즌최다홈런(73개) 신기록을 세운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경의를 표하는 결의안을 구두로 채택했다. 본즈는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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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물오른 김병현 '본즈가 별거냐'
김병현(22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마침내 2점대 방어율에 진입했다. 23일(한국시간)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한 김병현은 1.2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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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물오른 김병현 '본즈가 별거냐'
김병현(22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마침내 2점대 방어율에 진입했다.23일(한국시간)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한 김병현은 1.2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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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초반질주하는 루이스 곤잘레스
루이스 곤잘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연일 맹타를 휘드르고 있다. 비록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 제프 배그웰(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기라성같은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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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57) - 매니 라미레스
야구에서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 주자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클러치 능력은 타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타점은 그런 클러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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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55) - 토드 헬튼
1998년이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에 온 이목이 집중된 한 해였다면, 2000년은 바로 이 사람, 토드 헬튼(27)의 4할 타율 도전에 관심으로 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