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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선망의 직업〃각광
연예인을 지망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방송3사의 신인탤런트·개그맨공모가 2백∼3백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가 하면 연기학원이나 모델학원에도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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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5기 신인탤런트 절반이 연극·광고모델 경력
안방극장에 신선감을 불어 넣어줄 KBS 제15기 신인탤런트 39명(남19·여20)이 탄생했다. 1백1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합격한 이들은 대부분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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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매니저|「히트송」뒤에 숨은 스타 메이커
한 식당에서 노래부르며 아르바이트하던 예쁘장한 청년 K군은 연예계에 발이 넓은 손님 Y씨의 눈에 들어 가수가 될 의향이 있는지 제의받는다. 돈을 벌고도 싶고 무엇보다 유명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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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 『주말코미디극장』 (9일 낮5시10분)=「철부지 가족」 「고전극장-노도령과 주낭자」 「스타 등용문」의 콩트를 마련, 소개한다. 「철부지 가족」은 한집에 같이 사는 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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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10명 감금/무용수 출연 강요/8천만원 가로채
서울시경은 7일 미성년자 10여명을 합숙시키며 유흥업소 무용수 등으로 출연시키고 출연료 8천여만원을 가로챈 함명호씨(38ㆍ서울 신림동 10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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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관광」이 되살아났다.
25일 서울지검이 일인상대 윤락 조직을 적발, 포주·소개인 19명을 구속하고 윤락녀 4O명을 보호 위탁한 사건은 최근 잠잠했던 「기생 관광」이 다시 고개를 쳐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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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시켜주마" 2억 사기
서울지검 특수3부(최경원 부장·정상명 검사)는 17일 영화배우학원을 차려놓고 영화배우·TV탤런트를 모집한다고 속여 상경소녀 등 7백여명으로부터 2억3천여만원을 가로챈 김광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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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설 가득한 "별들의 고향"|할리우드 추억 일깨운 영화의 본 고장
[카렌!] 가끔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그리운 소리다. 아득한 옛날 눈썹이 긴 처녀들은 여배우처럼 비올라 (lash curler의 한 상표) 로 속눈썹을 말아 눈꺼풀 위로 올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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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지도 기간 30일 넘어도 매일 반복 교습 아니면 무죄
과외생들을 모아 과외지도를 했더라도 가르친 날짜를 합산해 30일을 넘지 않을 경우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일선 단속 기관에서는 과외 교습을 한 일수를 합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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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서 "가수등 품위 손상"|연협, MBC에 강력히 항의
MBC-TV가 지난5일 방영한『수사반장』의 「어제여 다시 한번」이 작곡가와 가수의 품위를 손상시켰다해서 이들의 대표기관인 한국연예협회(이사장 이상우)가 MBC측에 항의공문을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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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탤런트·가수들의 꿈
연예계의 스타(별)는 조금 과장해서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 이미 자리를 굳힌 대 스타에서부터 보일락말락한 스타 초년생·지망생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무대와 스크린·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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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복장학원 안에 설치 취업 모델을 양성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차밍 스쿨이 생긴 것은 63년 한일 친선을 위한 한국 패션쇼를 치르고 난 이듬해 봄이었다. 앞서 한일친선 패션쇼를 다르면서도 언급 했듯이 한국 패션계가 커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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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가을 가요계|"그 얼굴" 제치고 "새얼굴"들 정상|탤런트·배우 전력 화려|미모·춤 솜씨·노래 등 모두 갖춰
여름내 움츠려 있던 가요계가 가을철을 맞아 신인가수들의 부산한 움직임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인 가수들은 남자 쪽 보다는 여자 쪽이 두드려지는데 고만고만한 여자신인가수들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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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V탤런트와 영화배우
□수입 ▲방송출연료(매일연속극1·주간연속극1·3시간 방영 특집극1)=2백50만7천6백원 ▲영화출연(1편)=4백만원 ▲캘린더 모델(4컷 사용 조건)=2백만원 □지출 ▲자동차운영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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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술집상대 금품갈취|조직폭력배 일제 소탕
서울시내 다방·주점·「패션·살롱」가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며 금품을 뜯는 신흥조직폭력배가고개를 들고 있다. 대부분 폭력전과를 갖고 있는 10,20대로 구성된 이들 조직깡패들은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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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보람찬 새해가 되길…|연예계 새별들이 말하는 기미년의 소망
연예계의「새해유망주」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화배우 이영주, 가수 현숙·이세진,「탤런트」정애리·정선미양 등은 연예계의 각 분야에서 인기의 정상을 노리고 있는 눈부신 별들.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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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스타」가 없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는 가사의 대중가요가 크게 유행했을 때 사람들은 그 노래를 부른 가수 S군의 끈질긴 집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0년전 가수의 꿈을 품고 시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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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
우리 나라에서 여성이 연기라는 특수한 분야에 종사하기 시작한 것은 1919년의 이월화를 시초로 해서 이제 50여년에 이른다. 그 50년 동안 많은 연기인들이 배출되어 대중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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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전파 타고 정상에
지난 60년대를 연예계가 다소 정비된 상황에서 새로운 발전에로의 발돋움을 시도한 시기였다고 본다면 동양 「라디오」(64년5월)와 동양 「텔리비젼」(64년12월)의 출범은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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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속에 「날림가수」난입
최근 가요계는 여름철의 정례적인 불황과 기성가수들의 변화 없는 신곡으로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재질도 없는 신인가수들의 난입으로 혼란만 거듭하고 있다. 요즘 가요계의 문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