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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무기력…마음 아프면 뇌를 들여다봐야 해결
━ [지혜를 찾아서] ‘뇌 읽는 명의’ 권준수 서울대병원 교수 기쁨·슬픔·우울·분노 등 인간의 모든 감정은 뇌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권준수 교수의 모습을 다중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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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수도원 연쇄살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비밀
영화 '장미의 이름'은 명감독 장자크 아누가 연출을 숀 코너리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장미의 이름] 1327년 이탈리아 북부의 한 수도원. 이곳에서 원인 모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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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술’까지 동원… 몽타주 요원들의 세계 ‘ 과학수사’의 최일선 CCTV 사각지대를 비춘다
1995년 컴퓨터 몽타주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에는 초상화 기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서울경찰청의 이창호 형사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몽타주를 그리고 있다 맨손으로 범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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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50건 연쇄 방화 왜?
서울 중구 만리동에 사는 전모(28)씨는 자동차 정비사다. 지방 전문대에서 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3월 서울로 올라왔다. 비록 정비사 자격증은 없었지만 ‘일하며 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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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클릭] NHK기자 방화 충격 … 중역들 급여 반납
소속 기자의 방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일본 공영방송 NHK가 난국 타개를 위해 고위 간부의 급여 일부를 반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하시모토 겐이치(橋本元一) NHK 회장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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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카펫은 멀쩡한데 왜 발자국만 불에 탔을까
▶ "무엇을 겨냥했던 것일까?" 유리창에 난 총알 흔적을 살펴보고 있는 이정필 국과수 총기분석실장. 권혁재 전문기자shotgun@joongang.co.kr> 도깨비불처럼만 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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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겨내는 이열치열 불 구경
8월 막바지까지도 뜨거움으로 일관하는 2000년 여름을 보내기 위한 마지막 제안이다. 바로 이열치열 작전. 숨막히도록 뜨거운, 하지만 위험한 아름다움을 가진 불길 속에서 인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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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주말 방화 기승…하룻밤새 12건이나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9시간30분 동안 서울중구신당동과 종로구숭인동, 동대문구신설동.제기동 등 청계천을 중심으로 반경 2㎞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12건이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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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 봉대산 작년 10여건의 연쇄화재어어 또 산불
지난해3월 10여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울산시동구 봉대산에 지난 연말 연쇄화재에 이어 올들어 또 다시 방화성 산불이 나 관련공무원들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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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 연쇄방화사건 「실화」로 몰기에 안간힘 수원경찰서|"명절때마다 말단공무원만 닦달" 불만 경북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3일새벽 수원시내에서 발생한 세차례의 연쇄방화사건에 대해 관할수원경찰서 관계자들은 사건발생 초기 범인검거보다는 「실화」로 몰아가려고 허둥지둥대다 뒤늦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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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의 적기와 실기/송진혁(중앙칼럼)
집권자들은 누구나 개각하라는 소리를 싫어하는 것 같다. 과거 4,5공 때는 신문이 개각설을 보도만 해도 기사를 빼라고 압력을 넣고 기자를 불러 기사의 출처를 캐기가 일쑤였다.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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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잠자던 소년 질식사/새벽 양옥집 불길 첫 희생
◎빈 아파트도 창 깨진채 불/어제 서울ㆍ충남북서 또 16건/철원선 차에 불 지른 방위병 검거 방화범 검거를 위해 민방위대원까지 동원된 가운데 주택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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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방화 서울 전역 확산/강북 밀집지역서 강남으로
◎창문 깨고 방에 석유 뿌리기도/17개동에 55건 피해/정신이상ㆍ불만자 소행 추정 수사 지난달 28일 서울 금호동에서 시작된 밀집고지대 한옥대문 연쇄방화사건이 청량리ㆍ성북ㆍ마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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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곳서도 「대문 방화」/아현동등서… 이틀새 같은 시간대에
◎경찰 수사 확대 서울 공덕1동 한옥 7채 연쇄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아현1동ㆍ만리2가동ㆍ길음3동ㆍ하월곡1동 등 4개지역에서도 동일한 수법의 방화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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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택시 연쇄방화
무장간첩사건으로 특별검문검색령이 내려진 가운데 대구시내에서 26일 새벽 2백여m 거리에 주차해 있던 두대의 택시에서 연쇄적으로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상오2시3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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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세 교실에 연쇄화재
8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중구 신당4동333 청구초등학교(교장 김용태·53)1학년 2·3반, 6·7반, 8·9반(2부제 수업교실)등 3개 교실에서 2, 3분 간격으로 연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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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화재 3,341건
겨울철을 흔히「화 마의 계절」이라고도 하지만 요즘처럼 대형화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방화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화재사고는 해마다 급격히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