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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는 기회의 문, R&D 확대가 재도약 열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2%→4.0%→3.9%→3.4%.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다.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동안 발표 때마다 전망치는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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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이웨이] 하늘 날고 벽 오르는 꿈을 이뤄주는 ‘로봇 할아버지’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국신기술연구소에서 오장근 소장이 자신의 발명인생과 발명품들의 성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도형] 처음에는 잘못 찾아온 줄 알았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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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이코노미 기내식이 레스토랑 코스요리로 변한 이유
버진항공은 이코노미석 승객이 좁은 공간에서 식사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식사를 코스요리로 바꿨다. 왼쪽은 코스 선택을 번호로 만든 안내판. 작은 사진은 코스대로 서빙하는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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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항공 이코노미 고객 기내식이 레스토랑 코스요리처럼 된 이유
남녀노소 몸매관리에 열심이다. 독특한 식이요법을 시도해보기도 하고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매 끼니 먹은 음식을 기록하기도 한다. 그런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는다.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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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들썩이는 평택 미군 임대주택 … 고수익 보장은 '희망사항' 일뿐
최영진부동산전문기자최근 경기도 평택시 팽성에서 주한 미군 임대용 아파트 하나가 분양돼 큰 관심을 끌었다. 모델하우스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분양도 잘 된 것으로 알려진다.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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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혼한 50대 여성 셋, 함께 살며 혼자 살기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캐런·루이즈·진 지음 안진희 옮김, 심플라이프 275쪽, 1만3000원 길을 잃어야만 발견되는 길이 있다. 익숙한 길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깨달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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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적용, 울릉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들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울릉도 풍력단지 사파리 어때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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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침체 끝 햇볕 … 태양광·풍력시장에 대기업·펀드 돈 몰린다
이케아·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저탄소 시장 이제 무릎 수준, 길게 보고 투자 나서야 # ‘햇살 아래 환하게 빛나는 주가.’ 8일 미국 한 경제지는 태양광업체 솔라시티의 주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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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탄소 없는 섬' 행복 충전하러 옵서예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진은 유채꽃 만발한 섭지코지 어귀. 2주일 전 제주도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객을 싣고 온 대형 버스와 렌터카 딱지를 붙인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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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확 줄인 보일러 … 전북 업체가 개발·시판
전북 익산시의 삼화웰빙이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신형 ‘이온 전극 보일러’를 개발했다. 이 보일러는 타 제품에 비해 설치가 용이하고 열효율이 우수하다. 2010년 개발해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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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차종 출시 … 판촉 할인에다 연료비·세금 지원 혜택
경험 많은 소비자라면 자동차를 구입할 때 월말을 노린다. 각종 판촉행사(프로모션)로 유리하게 구입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연말엔 혜택이 더 많아진다. 입장을 바꿔 보면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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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차종 출시 … 판촉 할인에다 연료비·세금 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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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역설? … 자동차 해외판매 더 늘었다
일본 어부들 ‘엔저 항의’ 시위 엔화 약세가 예상외의 결과를 낳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수출 피해는 예상보다 크지 않고, 오히려 일본 내에서 부작용이 일고 있다. 29일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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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칼럼] 고연비 이제 그만
지난해부터 수입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은 단연 ‘BMW 520d’다. 지난달 1000대 조금 못 미친 997대를 팔아 압도적 1위였다. 가격이 6260만원인 이 모델은 8단 자동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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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칼럼] 고연비 이제 그만
지난해부터 수입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은 단연 ‘BMW 520d’다. 지난달 1000대 조금 못 미친 997대를 팔아 압도적 1위였다. 가격이 6260만원인 이 모델은 8단 자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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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급 YF소나타' 몰면서 히터 켜면 기름값이…
추운 날씨에 승용차를 몰면서 히터를 켜면 시간당 50원의 기름값이 더 든다. 반면 더운 날씨에 승용차 에어컨을 켜면 기름값이 시간당 600원 추가된다.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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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호들갑은 이제 그만!
설날을 앞두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하는 A사의 B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김 기자, 요즘 정부와 언론이 왜 엔저를 갖고 이리 호들갑인가. 한국의 수출 의존도가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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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에너지 문제, 정치서 벗어나야
김정관서울대 초빙교수대학생들이 박근혜 당선인에게 하지 말아야 할 첫째 일로 복지 남용을 꼽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미래의 우리 돈을 당겨 쓰지 말아달라는 요구였다. 복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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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겨울철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따스한 손길을...
- 구·동 간부들이 취약 거주지역에 사시는 독거어르신 가가호호 방문 - 한파 기간동안 총 30여세대를 방문하여 말벗 및 난방용품 전달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취약 거주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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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없이 따뜻해지는 ‘발열담요’ 등장
예년보다 빨리 한파가 닥치면서 춥다고 하소연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가정에선 가스비, 기름값, 전기료 걱정에 난방, 전열기기를 맘놓고 사용하기가 두렵다. 회사와 학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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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고연비·친환경 선박 개발 총력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용접 작업 중인 유조선의 모습. 배 옆면엔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직사각형 철판(세이버 핀)이 부착돼 있다. [거제=한은화 기자]지난달 20일 경남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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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를 위한 장거리 안전 운전 가이드
한 여성 초보 운전자가 스카프를 착용하고 운전대를 잡았다. 스카프는 시야를 방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꼼꼼하게 차량 점검을 마치고 운전대를 잡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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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헌집 고치는 재능 기부한다
“요즘 학생들이 너무 나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니까 달라요. 땀띠가 날 정도로 일하고도 다음 해 또 가자고들 합니다.” 윤충열(59·원광대 건축학과·사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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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시간대별로 요금제 달리해야
“발전 설비가 부족한 전력 부문은 적극적 수요관리 정책이 불가피하다. 전기요금이라는 가격 신호를 따라 (이용자가) 수요를 줄일 수 있도록 요금기반 수요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