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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반도체 계속 맑고 자동차는 저성장, 조선업은 보릿고개
산업별 기상도 2018년 한국의 산업 기상도는 그리 밝지 않다. 호황을 맞은 반도체 산업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약진한 석유화학은 숨 고르기에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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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유엔 제재→북 추가 도발, 이번에는?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24일 “핵 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북한에 유류(油類) 공급 제한 범위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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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엔 결의 전면 배격, 핵억제력 더 다져 나갈것"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안(2397호) 채택과 관련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4일 "핵 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대변인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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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오르자 조선 기대감, 화학·항공은 긴장
국제유가 오름세가 완연하다. 브렌트유는 지난달 말에 2015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기업들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11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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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제재 북한에게 얼마나 아플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미국시간)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75호는 안보리의 9번째를 제재다. 안보리는 매번 강도를 높여왔고, 이번에는 북한의 ‘숨통’으로 여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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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대북 제재에 석유는 집어넣었지만 …파괴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7시(현지시간 11일 오후 6시) 북한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새로운 대북 추가제재안을 처리한다. 이번 안보리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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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 회원국 일치된 목소리 내길” 제재안 찬성 시사
북한에 대한 정제유의 연간 수출을 200만으로 제한하되 원유 수출은 현 수준으로 동결하고, 북한산 의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엔 대북 결의안에 중국이 찬성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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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주유대란 … 핵실험 대비 판매 제한? 특권층 사재기?
“지난주까지는 체감하지 못했는데 이틀 사이 평양의 차량 통행량이 확연히 줄었다. 내가 본 주유소는 모두 문을 닫았지만 문을 연 곳이 있다는 얘기는 돌고 있다.” 최근 흘러나온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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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평양 초유의 주유대란 미스터리··· "주유하러 1㎞ 줄 서"
주유난을 겪고 있는 평양 주유소의 최근 모습. [중국 CC-TV 캡처] 평양 시내 주유소들이 공급량이 바닥나 문을 닫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그 결과 평양 거리의 차량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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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15분 판별, 3D 의족…세계 누비는 한국 스타트업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매년 60만~70만 명이 이 병으로 사망한다. 사망자의 90%가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몰려있다. 치료하려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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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채운 정유업계 공격경영…SK이노 “올 3조 투자”
경기 침체, 탄핵 정국 등 여파로 재계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정유·반도체 등 일부 호황 업종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고 있다.대표적인 게 SK그룹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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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북극 항로, 지구 에너지 자원의 20% 품은 각축장
1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역의 땅이 녹고 물길이 열리면서 자원 개발, 관광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 앞바다에서 빙하 관광에 나선 범선. 2 일루리사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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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남편 사업체, 부부 공동명의로 바꿔 소득세 줄이세요
Q. 경남에 거주하는 50대 후반 김모씨 부부는 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로 큰 자녀는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남편은 사업소득, 임대소득, 근로소득이 발생하고 있어 소득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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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국 안정·중산층·투자 유입 … 마지막 블루오션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거점으로 눈독
아프리카는 단일 대륙으로는 가장 많은 54개국, 인구는 약 11억5000만 명, 그리고 면적은 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지니고 있다. 사하라사막을 경계로 사하라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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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눈폭풍…W충격에 경제활동 마비
‘W충격(Weather Shock)’이다.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 동부에서 경제활동이 사실상 마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 경제의 중심지가 정지 상태(stand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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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금 보너스’, 2조 달러 금융부실 우려 키워
‘검은 황금의 보너스’는 효과 없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세운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유가가 20달러씩 떨어질 때마다 세계 경제는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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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물가·유가 전망 모두 빗나가고 … 경상흑자는 사상 최대
저물어가는 2015년은 한국경제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였다. 5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었고, 9월엔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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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물가 전망 모두 빗나가고…경상흑자는 사상 최대
저물어가는 2015년은 한국경제엔 여러모로 아쉬운 한 해였다. 5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구조개혁에 시동을 걸었고, 9월엔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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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쇼핑 회복 뚜렷 … “금리 인상 문제 없을 정도”
미국 경제의 가장 최근 분수령은 2007년 4분기~2009년 2분기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가 금융위기로 악화하고 있었다. 대침체(Great Rec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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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와 소매 판매는 무엇을 말하는가
미국 경제의 가장 최근 분수령은 2007년 4분기~2009년 2분기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가 금융위기로 악화하고 있었다. 대침체(Great Rec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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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전쟁 6개월째…앞으로의 전망 보니
원유전쟁이 27일로 6개월째를 맞았다. 1막의 끝이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지난해 11월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원유전쟁을 선언했다. 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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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달러 탓에 힘 빠진 미국 기업들
미국이 ‘실적 침체(Earnings Recession)’에 빠질 조짐이다. 달러 강세 탓이다. 미국에서는 8일(현지시간)부터 올 1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이 시작된다.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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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 '실적 침체'에 빠진다
미국이 ‘실적 침체(Earnings Recession)’에 빠질 조짐이다. 달러 강세 탓이다. 미국에서는 8일부터 올 1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이 시작된다. 원자재 기업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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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는 '유로 6' … BMW·아우디·폴크스바겐 재고떨이 총력전
일본차가 유로6를 지렛대 삼아 시장 탈환에 나섰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이 신차 렉서스 NX 200t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한국토요타]친환경 규제 ‘유로 6’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