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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배급 분리, 스크린 독과점 해결할까?
[매거진M] 현재 한국 영화계의 뜨거운 산업적 이슈는 대기업의 상영·배급 분리다. CJ는 투자 배급사 CJ E&M, 멀티플렉스 CGV를 운영 중이며, 롯데는 투자 배급사 롯데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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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안하니 …” 지갑 못 여는 근로자
지난해 도시 근로자 가구가 벌어들인 소득 가운데 12%는 자녀 교육비로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 졸업생 5명 중 4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통계청은 28일 지난해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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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73일? 109일? 문화부, 스크린쿼터 일수도 헷갈려
7월 1일이다. 영화인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가 절반으로 축소되는 날이다. 3월에 개정된 영화진흥법 시행령이 이날부터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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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서울극장 "현행 스크린 쿼터 유지하겠다"
국내 3대 멀티플렉스 극장과 서울극장 등이 현행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 상영 일수)를 자율적으로 유지키로 했다. 정부 방침대로 7월부터 스크린 쿼터가 연간 146일에서 73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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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크린쿼터 축소 … 왜 찬반 논쟁이 뜨거운가요
스크린쿼터가 축소되면 국내 영화산업은 어떤 영향을 받고, 국익 계산표는 어떻게 될까. 위 사진은 국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아래는 미국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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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큰 타격 없을 듯 … 국익 위해 불가피
7월부터는 한국영화의 스크린 확보 경쟁이 훨씬 치열해질 전망이다.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한국 영화는 여전히 대박을 터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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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146 → 73일 7월부터 축소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체결 협상이 본격화된다. 26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월 1일부터 스크린 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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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축소 검토"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정부는 스크린 쿼터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올 들어 스크린 쿼터 축소 문제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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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크린 쿼터 조정과 쇠고기 수입 재개
주한 미국대사관 측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 이전에 스크린 쿼터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22일 언급했다. 최근 방한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우리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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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한·미 FTA 실무협의] 스크린쿼터 해결돼야 협상 진전
"연간 146일 한국 영화를 상영하라는 스크린쿼터제는 오히려 한국 영화산업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1998년 7월 21일 당시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은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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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크린 쿼터 축소냐, 유지냐
정부가 스크린 쿼터(Screen Quota.국산영화 의무 상영제) 비율을 줄일 것을 검토하자 영화업계가 반발하며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쟁점을 알아보고 찬반 토론을 해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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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주권' 보단 경제실리 택한 듯
▶ 한국영화 성장을 뒷받침해 온 스크린쿼터가 축소될 전망이어서 한국영화는 더욱 자생력을 갖춰야 할 처지에 놓였다. [김춘식 기자] 지난 3일 국제문화전문가단체(CCD) 서울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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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란] 67년 첫 시행…年 146일 규정
스크린쿼터는 한국영화 의무상영제를 말한다. 외국 영화가 지나치게 국내 시장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 우리 영화를 보호.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행 영화진흥법 제28조는 '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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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입장수입 투명하게" 영화관 통합 전산망 내달 가동
영화계의 오랜 숙제였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이 내년 1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될 경우 관객수나 입장수입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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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영화계] 한국영화 '꿈의 점유율' 50% 넘나
한국 영화를 향한 관객의 사랑이 여전히 뜨거웠던 한해였다. 영화투자사 아이엠픽쳐스에 따르면 11월 30일 현재까지 한국 영화 점유율은 49.7%. 지난해의 45.4%에 비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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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제까지 스크린 쿼터제인가
스크린 쿼터제가 한.미 투자협정과 관련해 다시 논쟁거리로 등장하였다. 스크린 쿼터제란 원래 모든 극장이 연간 1백46일 (3백65일의 40%) 이상 국산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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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문화부 스크린쿼터 정면 충돌
국산 영화 의무상영일수를 규정한 '스크린 쿼터제'의 유지 여부를 둘러싼 정부 부처 간 논란이 표면화하고 있다. 권태신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은 12일 '21세기 금융비전 포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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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이퍼텍 나다' 김난숙 팀장
2003년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장이 열린다. 이른바 예술영화 전용관이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하이퍼텍 나다.미로스페이스.광주극장 세 곳을 예술영화관으로 지정, 상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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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전용관' 생긴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이하 영진위)는 서울 대학로의 하이퍼텍 나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의 미로스페이스,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광주극장을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지정하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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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狂들의 광장 열리나
예술영화 전용관 사업의 행보가 빨라질 조짐이다. 지난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전국 주요 도시에 모두 7개 이상의 예술영화관을 운영키로 결정하고 다음달 2~6일 사업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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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 '오스카 효과'에 회의적
오스카상 수상작에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가? 전문가들은 만류한다. 앞으로 다가올 시상식을 통해 복잡한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 대한 식견이 높아질 수는 있지만 수상을 통해 영화가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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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다시 도지는 스크린쿼터
2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영화인 약 2백명이 모여 '스크린 쿼터 축소 음모 저지 및 한.미 투자협정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스크린 쿼터제는 일반 극장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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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투자협정 상반기 타결 전망
한국과 미국간 투자협정(BIT) 협상이 이르면 상반기중 타결될 전망이다. 한국과 미국은 21일 외교통상부에서 최 혁 통상교섭조정관과 미 무역대표부(USTR) 존 헌츠만 부대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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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단계적 축소 추진
정부는 스크린 쿼터제(한국 영화 의무상영제도) 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20일 "스크린 쿼터제를 포함해 그동안 미국과 이견을 보여온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