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형평형 당첨자 중 최고 행운은 815만원 청약저축자"
12일 0시를 기해 판교 당첨자명단이 발표되면서 청약자들 사이에 '환호'와 '탄식'이 교차됐다. 특히 청약저축자 대상으로 접수된 전용면적 25.7평형(85㎡) 이하 중소형평형에서는
-
[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
[분양] 판교 끝나니 새 아파트 '우르르'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짝 열렸다. 서울.수도권에서 올 들어 최대 분양 물량이 10~11월에 쏟아진다. 판교신도시 2차 분양과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청약이 끝나면서 일정을
-
집 장만 11~12월이 좋으려나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 전세 사는 주부 김영숙(40)씨는 내년 초 전세기간 만료를 앞두고 고민이다. 전셋값이 오르는 것을 보고 ‘아예 사는 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
-
[부동산] "월드컵 열기로 청약시장 데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다음 달 전국에서 6만 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분양된다. 월별 계획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다. 24일 주택업계와 내집마련정보사에
-
[CoverStory] 4일 판교 당첨자 발표 … 낙첨자 실망은 이르다
판교 중소형 아파트 청약이 끝난 지 한 달여 만인 4일 당첨자가 가려지면서 1차 청약전쟁이 끝났다. 이로써 이번 청약자 46만7000여 명 중 떨어진 98%는 내 집 마련을 놓고
-
[BoomUp역시경제다] 여윳돈 투자, 틈새는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사는 회사원 김진환(47)씨는 여윳돈 3억원을 어떻게 굴릴까 고민하고 있다. 10년 전 내집을 마련한 뒤 최근까지 꾸준히 모아온 돈과 지난 연말 받은 성과급
-
연탄서 열병합 발전으로
'연탄 제조→도시가스 공급→열병합 발전 설비' ㈜삼천리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1970, 80년대 연탄 생산의 주역이었던 삼천리는 8
-
도시재정비 촉진법 국회 통과 … 뉴타운 등 재개발 날개 달았다
도시의 낙후지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7월 시행될 예정이어서 서울 뉴타운 등 도심지역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
강남 땅값 올라도 너무 올라…아파트·빌라 건축시장에 찬물
서울 강남권에서 동호인 빌라사업을 주로 하는 M시행사는 요즘 이 지역 사업은 손을 떼다시피 했다.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다. 이 회사의 한 임원은 "주인들이 양도세를 회사가 떠안지
-
서울 12차 '쓸쓸한 잔치'
새해 초 청약을 받는 서울 12차 동시분양에 3개 단지 71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당초 참여하려던 업체들이 청약시장 침체로 분양을 미루면서 12차 물량으론 2000년 이후
-
[부동산] 서초·반포 고밀도지구 용적률 230%로
8만4000여가구에 달하는 서울지역 고밀도지구 아파트들이 재건축과 리모델링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지난 25일 확정된 서초.반포 고밀도지구 재건축 기준용적률(230%)은 앞으로 고
-
상가 후분양제 앞서 '밀어내기'
내년으로 예정된 상가 후분양제 도입을 앞두고 상가 분양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900평 이상의 상가는 후분양을 해야 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때문에 일부 업체들
-
[원포인트 레슨] 모기지론에 딱 맞는 집
주택 마련용 장기대출 상품인 모기지론이 인기다. 판매한지 한달보름 만인 지난 10일까지 6345억원이 팔렸다. 고정금리에다 담보 인정비율이 높고, 장기대출이어서 서민층과 신혼부부들
-
상가 "이젠 내 차례"…분양 봇물
한동안 움츠렸던 상가 분양이 봇물이다. 입주를 앞둔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근린상가가 쏟아진다. 도심에선 테마 쇼핑몰도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아파트에서 빠져나온 투자자금을
-
무주택 우선 물량이 절반
다음달 4일부터 청약 접수를 하는 서울 2차 동시분양 물량의 절반이 무주택 우선 공급분이어서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많을 전망이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11개 단지(총건립 1
-
[전세 시황] 방학 막바지 이사 행렬로 '꿈틀'
설을 지나면서 아파트 전세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상당수 학교의 겨울방학이 이달 말까지여서 늦은 방학 이사 수요가 늘어난 때문이다. 명문학군 지역과 역세권 단지 등에선 일부 품귀현
-
주택거래 신고제 연내 도입
▶주택담보인정비율 40%로 조정 ▶종합부동산세 시행 1년 앞당겨 2005년부터 실시 ▶20가구 이상 주상복합 분양권 전매금지 ▶강북 뉴타운 13곳 추가 ▶ 김진표 부총리가 29일
-
아파트 입주 물량 많아 가격 안정될 듯
다음달에는 전국 59개 단지에서 2만1천5백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서울이 32곳 6천8백여가구, 경기도 10곳 8천5백여가구, 지방 17곳 6천2백여가구 등이다. 9월의 2만
-
8차 동시분양 1054가구 내달 2일 접수 청약열기 되살아날까
다음달 초 실시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 16개 단지(건립가구 2천13가구) 1천5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달 들어 분양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에서 인기지역인 강남권 등의 물량이
-
[살림] 새내기 부부들! 사랑만큼 돈 불리세요
올 봄 결혼식을 올리고 아직도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됐다. 신혼기는 부부 사랑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가꿔가야 할 가정 경제의 기초를
-
광명, 고속철 타고 술렁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주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연말 서울~대전 간 개통을 앞두고 광명역 주변 70만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본격 개발하겠다고 최
-
[마트] 할인점이 거리 지도를 바꾼다
할인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문화에서부터 거리의 풍경까지 확 바꿔 놓고 있다. 할인점이 들어서자 한산한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소형 음식점들이 있던 자리에는 대형 음식점과
-
아파트 전세시장 활기
아파트 전세시장은 활발하다.전셋값은 서울(0.07%), 신도시(0.07%), 수도권(0.13%)을 기록해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지역 모두 소형평형 중심으로 전세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