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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의 동북아 공동 역사교과서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동북아 공동 역사교과서 발간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어제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설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독일과 프랑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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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역사 교과서 수정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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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중앙 여성회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관련 성명서 발표
○ 바르게살기운동 중앙 여성회(회장 鄭月子)는 11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19층)에서 최근 이념대립으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역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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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기억하려는 역사만 썼다 … 좌·우, 교과서 전쟁 60년
“상상해 보라. 미국사 수업에 조지 워싱턴이 어렴풋이 나오고, 초대 대통령으로 소개조차 안 된다면 말이다. 여권 단체인 전미여성기구 창립은 다루면서 미국 의회의 시작은 언급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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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386 돌아오다
“386이 돌아왔다!” 뭐라고? 386이 돌아와?새삼 설명할 것도 없이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그룹을 일컫던 게 ‘삼팔륙’ 아닌가. 현실보다는 이상을 더 사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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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 역사관 논란 확산 … 서남수 "오류는 수정"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교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앞줄 오른쪽)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우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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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교수 내정"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바뀔 전망이다. 정부 인사에 정통한 역사학계 관계자는 16일 “이태진 현 위원장 후임으로 유영익(77·사진) 한동대 석좌교수가 내정됐으며 곧 발표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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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콕 찍어 독립 보장…70년 전 루스벨트·처칠·장제스 그들은 왜
1943년 이집트에 모인 장제스 중화민국 총통,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왼쪽부터). 카이로선언은 한국 독립을 여는 문이었다. [위키피디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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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거, 4억 중국인 부끄럽구나"
윤봉길 의사의 조카인 윤주 매헌연구원 연구위원이 25일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장제스 전 대만 총통이 1970년대 윤 의사 유족에게 우편으로 보내준 ‘장렬천추(壯烈千秋)’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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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순결을…" 선데이서울 기억하는 중년男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저께 저녁 서울 사직공원 부근에 자리한 역사전문 출판사 ‘푸른역사’를 찾았다. 출판사가 마련한 연속 기획강좌 ‘한국사 이후의 한국사’를 들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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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중국 대학생에게 중국 역사 가르친다
조용준 중국 런민대 역사학과 교수. 베이징의 개인 서재에서 본인이 연구 중인 죽간(竹幹) 문서를 들고 있다.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런민(人民)대학교. 마오쩌둥(毛澤東)이 중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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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부터 민주화 압력 中 체제 유지 비용 커질 것”
“중국은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하려 하겠지만 그 유지 노력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다.” ‘중국 역사학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조너선 D 스펜스(76?사진) 예일대 명예교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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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부터 민주화 압력 中 체제 유지 비용 커질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국은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하려 하겠지만 그 유지 노력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다.” ‘중국 역사학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조너선 D 스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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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대사학회 출범, 올바른 역사 정립 계기로
오늘 출범하는 한국현대사학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는 물론 사회과학 각 분야 학자 100여 명이 모여 ‘좌우 이념을 떠나 세계사 속의 객관적인 한국 현대사를 정립’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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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19 51주년 … 활발해진 이승만 재평가
이인호(左), 서중석(右) 4·19 혁명 51주년을 맞아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독재와 시위 유혈 진압 같은 이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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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합작 끝까지 거부, 대한민국 공산화 막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9 혁명. ‘이승만 독재정권’을 타도한 역사적 사건이다. 민주주의를 외치던 젊은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건국 대통령은 망명의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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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합작 끝까지 거부, 대한민국 공산화 막았다”
“이승만 없는 박정희는 없다.”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 역사학자들은 “5·16으로 집권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른바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은 이승만 시대의 유산을 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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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추진위에 ‘성공의 역사’ 교육 기대한다
박세환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의장 정부의 공식 자문기구로서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역사추진위)가 지난 15일 출범한 것은 역사 왜곡이 일상화된 오늘의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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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 성공의 역사 교과서에 담아야”
교육과학기술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 발족식이 15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하지연·김점숙·민윤·박홍갑·이영호·김상기·양호환 위원, 이태진 국사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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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의 봄 시작, 모두가 변화 소용돌이에 휩싸일 것”
관련기사 리비아·예멘은 버티기, 시리아·요르단선 당근정책 “혁명은 흐름, 이집트 다음은 예멘이다” AP “이집트 미래 만들 미국의 힘 제한적”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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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사교육 안 하는 데 역사박물관 누가 가나
고정애정치부문 기자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다 함께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입니다. 신화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진실한 삶의 이야기입니다.” 2008년 대통령 취임식 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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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정부지원 받는 연구자라면 미국사 존중하라”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은 지나가는 인물로 묘사될 뿐입니다. 미국 헌법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대불황은 세 차례나 언급됩니다. 토머스 에디슨(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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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한국사 필수로”
안병만(사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11일 “고교 한국사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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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는 살아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황제의 외교 현장은 존재한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살아있다. 그곳에 대한제국 공관이 남아 있다.(사진1) 고종의 밀명으로 설치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