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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50주기]
백범 김구선생 서거 50주기 (6월26일) 를 맞아 갖가지 추모행사가 열린다. 국내외 흩어져 있는 김구선생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백범전집' 이 출간되며, 백범기념관 건립사업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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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네브래스카주립대 이상문교수 책 5만권 충북대 기증
충북 청원 출신의 네브래스카주립대 경영학 석좌교수인 이상문 (李相文.61) 씨는 최근 충북대에 5만여권에 달하는 도서를 기증했다. 컨테이너 4대에 실려 지난달 14일 도착된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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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대통령 자료관을 짓자
우리에겐 네분의 전직대통령이 있다. 4년 뒤면 전직대통령 다섯분을 모시는 흔치 않은 기록을 지니게 된다. 다행히 네분 모두 건강이 좋은 것 같다. 경제적 여유도 있어 보인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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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성계 독도관념 '위험 수위'
'독도는 우리 땅' 이라고 믿는 것은 일본 일부 지식인 사회의 고질인 듯하다. 최근 이종학 독도박물관장이 일본의 신문.잡지 등에 게재된 70여편의 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일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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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요사 박물관 개관앞둔 김점도씨
"우리 민족의 애환과 꿈을 노래했던 가요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내년 개관을 앞두고 인천시 수봉 문화회관에 둥지를 마련한 예총 인천지회 부설 '한국 가요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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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일본에 한국사 자료관을
세상을 떠나면 역시 빈 손이다. 남는 건 평생 모았던 한.일관계사 자료뿐이다. 그러나 그 귀중한 것도 맡겨둘 만한 곳이 없다. 모두 버리고 가야 하는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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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유물 71점 무료기증 제의 거부
문화재 보호의 선봉에 서야 할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鄭良謨) 이 3천년 만에 햇빛을 본 미송리형 토기 7점 등 국보급 유물의 무상 기증 제의를 받고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해 문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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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독도연구 '메카' 자리매김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에서 큰 길을 따라 10여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약수공원에 닿는다. 그 오른쪽으로 올려다보이는 흰색 건물이 독도박물관 (관장 李鍾學.서지학자) .중앙일보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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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112년…그때를 아십니까
치마저고리를 입고 농구하던 시절부터 배꼽티가 캠퍼스를 활보하는 오늘까지 - . 이화여대가 창립 1백12주년을 기념해 여대생들의 패션과 생활상의 변모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변천사를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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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장 미술품 첫 일반공개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난해 작품구입 예산은 16억원. 이를 가지고 국내외 작품 87점을 구입했다. 이와 별도로 타슈켄트의 교포작가 신순남씨 작품 등 110점을 기증받아 지난해는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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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북한 문화유산 답사기'연재하는 유홍준 영남대 박물관장
15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7일 중앙일보는 분단 52년만에 처음으로 북한 문화유산을 취재하기 위한 방북 (訪北) 조사단이 북경을 거쳐 평양으로 떠났다는 기사를 1면 머리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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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물관 추진 남북교류 사진전…98년 사진영상의 해
'98 사진영상의해' 조직위원회 (위원장 임응식) 는 16일 사진영상의 해 사업계획과 로고 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사업계획에는 사진박물관 건립추진등을 골자로 한 중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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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의 록&론]역사가 없는 한국 대중음악
영화가 예술이냐 아니냐를 두고 유럽의 지식인들이 다툰 시기가 있었다지만 지금은 어느 누가 이 화두를 두고 고민이나 하겠는가. 대중음악 역시 20세기 중반까지 이것의 예술적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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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가야유물 공개 …잠든 '가야史'를 깨우다
아득한 옛날 고대 군왕은 하늘의 신과 땅의 인간 사이에서 천지를 주재했다. 그에게서 하늘의 신성과 땅위의 권위를 상징한 것이 금관과 금동관이다. 1921년 경주 금관총에서 처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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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침략사 밝혀줄 '면죄문빙'등 희귀자료 공개
일제가 의병들의 투항을 유도하기 위해 발급한 귀순증명서와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 (寺內正毅)가 서명한 식민통치 기안문서등 일제침략사를 밝혀줄 희귀자료들이 최초로 공개됐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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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새 명소 '독도박물관' 지상답사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러 가자. 신비의 섬 울릉도가 기다리고 있다. 내친 김에 독도도 보고 오자. 혹시나 뱃길이 멀어 독도를 갈 수 없다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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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에 '독도 박물관' 개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주는 독도박물관이 2년여의 공사끝에 울릉도에서 8일 오전11시 역사적인 문을 열었다. 중앙일보가 창간 30주년과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삼성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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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중앙일보 30돌.광복 40돌 기념 '독도 박물관' 개관
중앙일보가 창간 30주년과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삼성문화재단과 함께 건립한 독도박물관이 2년여의 공사끝에 완공돼 오는 8일 개관식을 갖습니다.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 약수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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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법정을 세우자
80년대초 타이완(臺灣)에 머무를 때다.장징궈(蔣經國)총통이 사망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계 대권은 그의 동생인 장웨이궈(蔣偉國)장군에게 돌아간다고 봤다.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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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관' 자료기증 서지학자 이종학씨
청마(靑馬)유치환(柳致環)은 울릉도를'애달픈 국토의 막내'라 노래했다.그러나 오는 8월8일이면 울릉도는 더이상'애달픈 막내'가 아니다.독도관이 웅혼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우리 국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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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강원도 소속 표시된 대일본 해륙전도등 512점 - 어떤 자료 기증됐나
이종학씨가 울릉도 독도관에 기증한 자료들은 독도의 역사 그 자체다. 지도.전적.문서.신문.마이크로필림등 3백51종 5백12점의 자료들은 모두 독도가 그 자리에 위치한 이래 우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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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학씨 독도관 전시 역사자료 기증식
독도관에 전시될 역사자료들의 기증식이 25일 경기도수원시 기증자 李鍾學(70.서지학자)씨 자택에서 열렸다. 독도관 건립은 중앙일보가 95년 창간 30주년과 광복50주년 기념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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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역사관' 마련위해 역사관 자료 발굴 나서
부산시는 부산과 관련된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향토역사와 자치행정의 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산시연제구연산동 신청사 2층 종합전시실(2백70평 규모)에'부산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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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전시공간 좁아 충무공 자료 기증 못받는 실정
어제(28일)는 제45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일. 현충사에서는 탄신기념 다례행제(茶禮行祭)가 봉행됐다.특히 온양 아산문화재위원회는 이번 다례행제를 문화제와 연계해 제등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