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하게 입었네" 몸 더듬었다…초교 밴드부 30대 강사가 한 짓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30대 방과 후 강사 성추행 혐의 입건 전북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방과 후 강사가 수년간 여학생 여럿을
-
"담배 나가서" 말에 맥주병 날아왔다…딸 전치8주, 엄마의 호소
뉴스1 담배를 밖에 나가서 피워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호프집에서 20대 여성을 맥주병으로 내려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가해
-
"모델해도 되겠다" 어깨 만지작…여학생 추행한 교사 벌금형
김경진 기자 “모델을 해도 되겠다”며 여학생 손목과 어깨를 만진 고등학교 교사가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 1형사부 이형걸
-
무인점포 키오스크 망치로 '쾅'…870만원 훔친 가출 10대들
중학생 A군(14)이 망치 등 도구를 이용해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 키오스크 자물쇠를 여는 모습. 사진 KBS 보도 캡처 망치 등을 이용해 무인점포 키오스크에서 돈을 훔친 중학
-
"18명이 지켜보고 있었다" 천안서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폭행'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 1명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천안교육지원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집단
-
“학교 남아봤자 딱 80점 학생” 그들은 왜 공교육을 떠났나 유료 전용
코로나19로 학교는 직격탄을 맞았다. 학교는 문을 닫았고, 수업은 화상으로 대체됐다. 그러자 사람들은 질문했다. “학교를 꼭 다녀야 하는 걸까?” 교육부에 따르면 ‘학업 중단 학
-
교사 찾아가 “일진 다 끌고 와”…탐정 푼 엄마의 ‘학폭 복수’ 유료 전용
학교폭력 피해 학생 부모들이 흥신소를 찾고 있다.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 측이 중재자가 되기보다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실정에 사적 제재에 의지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
[세컷칼럼] 66세 인순이 도전 "언제든 하이힐 신을 준비"…2030이 반했다
또 언니의 귀환이다. 1957년생 66세 인순이와 이은미(57)·신효범(57)·박미경(58) 등 ‘디바’란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소문난 보컬리스트들이 ‘걸그룹’으로 뭉쳤다. 지난
-
스페인도 칼 뺐다…청소년에 이것 팔면 벌금 426만원, 한국은 [세계 한 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스페인 여러 지자체에
-
술·담배 사주고 초·중학생 4명 성매수…그는 방과후 강사였다
온라인 채팅으로 알게된 여자 초·중학생들을 상대로 성매수를 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중학교 방과후 학교 강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
-
아빠 총 들고 학교 갔다…러 여중생, 총기난사 뒤 극단선택
총기사고 발생한 러시아 브랸스크 학교. AFP=연합뉴스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한 학교에서 중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사상자는 모두 10대다.
-
미성년 여학생 몰카찍은 전 부산시의원에 징역 3년 구형
시내버스 등에서 휴대전화로 미성년 여학생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주원 기자 검찰은 7일 오전 부산지법
-
66세 인순이 도전 "언제든 하이힐 신을 준비"…2030이 반했다 [이지영의 문화난장]
이지영 논설위원 또 언니의 귀환이다. 1957년생 66세 인순이와 이은미(57)·신효범(57)·박미경(58) 등 ‘디바’란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소문난 보컬리스트들이 ‘걸그룹
-
한국 학생 수학·읽기 OECD 최상위권…학습 격차도 최고 수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연합뉴스 한국 학생들의 수학, 읽기, 과학 분야 학업성취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생 간
-
포천서 초등생 추행 의혹 20대 담임 입건… 피해자 5명 이상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뉴스1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
치떨리는 신종 'AI 학폭'…동급생 얼굴·나체 합성해 뿌렸다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A양은 지난 9월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같은 반 동급생인 B군이 SNS 프로필 사진을 자신과 친구들의 사진으로 설정해 놓았다는 내
-
군인 꿈 포기하고 아버지에 간이식한 18세
양희찬(左), 최은별(右)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을 포함한 17명을 제25회 가천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희찬(18) 군은
-
아빠 살리려 간 이식 18살 "군인 꿈 포기, 기능올림픽 메달 딸 것"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인천에 사는 최은별(15)양은 혼자 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챙긴다. 최양의 아버지는 당뇨에 걸렸지만
-
"스트레스 풀라" 7억 쏟은 대치동 유리부스…중고생 의외 반응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에 위치한 스트레스프리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됐으나 이용률이 저조해 '세금 낭비'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8시 무렵 방문한 스트레스프리
-
세리에A 선수 뺨에 붉은마크…‘여성 폭력 레드카드’
이탈리아 축구선수들 뺨에 그려진 여성 폭력을 근절하자는 뜻의 붉은 선.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남자 축구 선수들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자는 의미로 얼굴에 붉은색 마크를
-
계엄령시대 대만 ‘기재’ 리아오, 언론탄압 맹공 곡절 겪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8〉 하얼빈을 뒤로한 후 베이징에서 한자리에 모인 리아오(앞줄 왼쪽 모친 무릎) 일가. [사진 김명호] 2018년 3월 기재
-
'안인득 방화·살인' 유족에 국가 4억 배상…법무부 "항소 포기"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 송봉근 기자 법무부가 ‘안인득 방화·살인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에게 국가가 총 4억여원을 배상하라고 한 법원의 판단에 승복을 결정했다.
-
광속으로 컵 쌓기…0.001초의 승부사 ‘컵벤저스’
창원 구산중 박정진 체육교사(가운데)와 스포츠스태킹 선수 전유나(왼쪽부터 시계방향)·전수현·설다은·박다연·남수진 양. 송봉근 기자 22일 경남 창원시 합포구 구산중학교 내 특별활
-
수탈 맞섰던 진주농민 이야기…17년이나 푹 빠져 썼죠
17년에 걸쳐 원고지 3만2000장(전 21권) 분량의 대하소설 『백성』을 펴낸 김동민 작가는 “고향인 진주의 이야기, 진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 김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