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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주
관료출신 초선의원인 김용진 후보(공화)와 「10년간의 정치방학」끝에 재기를 노리는 관록의 정치인 이철승 후보(신민)가 대결하는 곳. 전주는 제헌국회이래 줄곧 야당후보만을 당선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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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경성제국대학-개교
※편집자주=필자 강성태씨는 1903년 서울에서 태어나 21년 경성고등보통학교 (현 경기중 고교)를 졸업한 뒤 경성제대개교와 함께 입학, 29년 법문학부를 1회로 졸업했다.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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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에 떠는 미 고관들
【워싱턴EPS합동】미국 연방수사국(FBI) 이 국내의 주지사·국회 의원 및 정부 고위관리들의 집무실과 기타 활동 무대에 약 60개의 비밀 도청 장치를 설치, 그들의 결혼의 여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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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대면 사표 쓰겠소
국토 통일원은 이달 안으로 각 도청 소재지에서 열기로 한 통일 문제 좌담회의 타이밍 때문에 꽤 고심하고 있다. 원래는 통일원 고문관 연구 위원으로 「팀」을 짜, 강연회를 계획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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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 속서 굳어진 좌등 4선
【동경=조동오특파원】『결정을 내리지 않은 결정이 있을 수 있다』-경영학자 드리커의 말. 바로 이 말이 일본의 차기수상에 통하는 자민당총재선거를 두 달 앞둔 좌등영작 일본수상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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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에 얽힌 워싱턴 정가|전 NYT 기자 「존·코리」가 밝힌 진상
미 하원 의원 지도자는 최근 「존·코리」(「하퍼즈」지)에게 워싱턴에 사는 상·하의원의 3분의1이 아내 아닌 다른 여자의 꽁무니를 쫓고 있다는 말을 했다. 동서고금 할 것 없이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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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만 나오는 미선서 의원
공화당은 서울의 5개 지역구 및 서천, 무안 등 7개 원외 지구의 개편을 당초 스케줄이 보다 늦추고 있는데 서울은 인선난으로, 시골은 과잉 경합으로 앞으로도 더 늦어질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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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신민당이 26, 27일에 걸쳐 공화당의 겸직의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자 공화당의 김진만총무도 『신민당에도 최소한 3명이 있는데 자진신고안하면 공개하겠다』고 맞섰다. 그래서 겸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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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봉쇄 촉구
국회국방위는 24일 이경호국방차관 유근창대간접대책본부장을 출석시켜 국립묘지 무장공비 침입사건 경위를 듣고 사후대책을 따졌다. 유본부장은 보고에서 『북괴가 최근 공공시설 파괴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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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에 쏠린 관심…눈과 귀는 태평로를 지키고|개헌안가부 묻는 날 국회주변과 시민의 표정
온국민의 눈과 귀가 하나갈이 국회의사당에 쏠린 「결전의 순간」이었다. 헌정사상 여섯번째로 개헌여부가 결정되는 13일, 서울태평로1가60의1번지 국회의사당앞길은 유달리 경비마저 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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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20돌 감회 엇갈려
17일 시민회관에서 거행된 제20회 제헌절기념식이 끝난 후 전·현직의원들은 그 자리에서 새삼「친목과 상부상조」를 다짐하면서 「의원동우회」 창립총회를 가졌는데…. 이에 앞서 이효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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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짜는 「기준법 개정」
국회 일부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을 대폭 뜯어고쳐 근로시간을 연장하고 유급휴가를 줄이며 해고의 제한규정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정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움직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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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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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마다 「이해」를 강조|의사당주변엔 청탁 군상만.
○…l일 열린 7대 국회 최초의 정기국회는 여당의 의원총회처럼 개막되어 의원총회로 그대로 연장. 조진만 대법원장과 정일권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이 1일 아침 개회식 정각에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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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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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과 바꾼 사랑"|「윈저」공의 유랑 30년
○…『왕관과 바꾼 세기적 사랑』-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세계적 사랑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윈저」공이다. 당시 미국인의 유부녀 「심프슨」부인과 결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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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지방 당
어쩌면 약속이나 한 듯이 서울은 야당 전승이고, 시골은 여당 전승이다. 부산의 경우도 6대 국회와는 달리 야성이 강해졌다. 6·8 선거는 아무튼 우리의 정치풍토를 양당체제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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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선거공약|본사 취재망 「종반」관전
6.8선거 투표일도 앞으로 불과 9일. 거센 종반의 문턱에서 전국 1백31개 지역구에서 6백80명(7백2명중 29일 현재 22명 사퇴)의 입후보자들이 조직과 돈과 갖가지 지첩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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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천·보령
『우리집에 아들이 없기 때문에 나는 집에서 남자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장에는 우리들을 위해 일하는 선량이 없기 때문에 비록 여자지만 국회의원이 되면 남자 몫으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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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논리 확립 근대화에 앞장|제 4회 전국 여성 대회의 결산
16·17일 이틀동안 경기여자 중·고교 강당에서 열린 제 4회 전국 여성대회는 17일 하오의 전체회의를 통해 여성 스스로가 지킬 결의문 채택과 동남아 여성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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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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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방송 편파 중계"로 또 30분 개회 늦어
공화당 정책기조연설이 발표된 21일 국회 본회의장은 때아닌 소란을 일으켜 본회의개회시간이 약 30분이나 늦어졌다. 이 소란은 야당 의원들이 단상에 설치된 국영방송 KBS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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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