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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치닫는 칸 … 황금종려상은 어디로
제60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출품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션스 13’의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부터 조지 클루니, 돈 치들, 스콧 칸, 앤디 가르시아, 한 사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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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TV편성표] 코미디가 있으니 연휴가 즐거워
설 연휴 방송국에서 가장 바빠진 곳 중 하나가 바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개그콘서트' '웃찾사' '개그夜' 등 대부분 프로그램이 설 연휴 기간인 일요일.월요일에 집중돼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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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칼럼] 안의 걱정, 밖의 걱정
제12차 한.일포럼에 다녀왔다. 일본에서도 시골이라 할 수 있는 시모노세키(下關)에서 열렸는데 옛날엔 조선 통신사들이 거쳐 갔고 근년엔 부관연락선(釜關連絡船)으로 인연이 깊은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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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러-니콜슨 주연 '앵거…' 폭발적 흥행몰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두 명의 톱스타, 아담 샌들러와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은 코메디물 '앵거 매니지먼트(Anger Managemen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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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소재 코메디물 '헤드…' 1위 개봉!
대통령 선거 소재 코메디물 '헤드 오브 스테이트' 1위 개봉! 온 미국민의 관심이 여전히 이라크 전으로 집중되었던 3월 28일부터 30일까지의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대통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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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 영화사상 최고 주말흥행!
지금 북미 전역 어디에서도 거미 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만화가 스탠 리에 의해 탄생한지 40년만에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스파이더 맨'은 3일부터 5일까지의 이번 주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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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멜로 가미한 블랙 코미디 '너스베티'
닐 라뷰트(38)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할 줄 아는 감독이다. 그가 영화 속에서 풀어내는 발랄한 대사와 기발한 상상력, 위트와 냉소의 적절한 결합 등을 보면 알 만하다. 특히 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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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멜로 가미한 블랙 코미디 '너스베티'
닐 라뷰트(38) 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할 줄 아는 감독이다. 그가 영화 속에서 풀어내는 발랄한 대사와 기발한 상상력,위트와 냉소의 적절한 결합 등을 보면 알 만하다. 특히 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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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왓쳐〉 2주째 1위
9월 15일에서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시장은 금요일 밤 있었던 올림픽 개막식에 많은 관객을 빼앗긴 데다가 이렇다할 걸작도 없었던 까닭에 전반적인 흥행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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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왓쳐〉 2주째 1위
9월 15일에서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시장은 금요일 밤 있었던 올림픽 개막식에 많은 관객을 빼앗긴 데다가 이렇다할 걸작도 없었던 까닭에 전반적인 흥행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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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오! 해피데이〉〈듀엣〉
올 여름엔 〈렌트〉〈블루 사이공〉〈아가씨와 건달들〉〈드라큘라〉 등 대형 뮤지컬이 잇달아 무대를 달궜다. 〈아가씨와 건달들〉을 제외하고는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물로 만든 〈렌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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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싸래한 로맨틱 뮤지컬 무대 올라
올 여름엔 '렌트' '블루 사이공' '아가씨와 건달들' '드라큘라' 등 대형 뮤지컬이 잇달아 무대를 달궜다. '아가씨와 건달들' 을 제외하고는 오페라 '라보엠' 을 현대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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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초여름 더위 식혀드립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 놀이공원은 비수기로 접어든다.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내장객이 줄어들자 각 놀이공원들은 반딧불이축제.레이저쇼.야생화전시회.불꽃축제.멀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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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 영화 붐
헐리우드에서는 최근 한 영화에 만만치 않은 스타들을 한꺼번에 출연시키는 캐스팅이 붐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들 영화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하나같이 아카데미 수상 등을 통해 연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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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중국의 e스타들
① 왕준타오(8848.net) …창업 1년 중국 최대 EC업체로 키워…별명은 ‘네티즌들의 맏형’ 48.net(北京珠穆朗瑪電子商務網絡服務有限公司) 는 지난해 5월18일 개통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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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브로코비치〉3주 연속 1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가 3월 31일에서 4월 2일까지 북미주말흥행에서 1380만불을 벌어들이며 신작들의 도전을 뿌리치고 3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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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열며]불매인과와 능동적 용서
각 종교의 중요한 얼굴로 익혀져 온 종교계의 여러 원로들과 수백만명의 불교도들이 전직 대통령들의 사면과 복권을 위해 서명했다는 소식이다. 전직 대통령들로부터 반평생을 핍박받으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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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흑인 배우들 입지 넓어져-주연급 상당수
미국 언론이 흑인배우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찬사는“관객들을 색맹(colorblind)으로 만든다”는 표현이다.백인관객이 백인배우로 착각할 만큼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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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대적 올빼미 보호운동
『천연기념물인 올빼미 보호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되살리자.』 의왕시(시장 申昌賢)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한반도 대표적 텃새의 하나인 올빼미를 「깃대종(種)」으로 삼아 대대적인 녹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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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이건 누구의 작품,이건 또 누구의 것…하며 이자벨은 춘화의 작자를 하나하나 짚어나갔다.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이름을떨친 일본 화가들이라 했다.기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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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년 사라져가는동물-새31종.포유류12종 멸종위기
광복이후 50년동안 31종의 새와 12종의 포유동물이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에 처했을 만큼 국내 자연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이 확인됐다. 원병오(元炳旿)한국조수보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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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현.수산티 최강격돌 여자단식 결승올라-말聯오픈배드민턴
방수현(方銖賢.오리리화장품)이 95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코트의 여우」 수시 수산티(인도네시아)와 최강 대결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 方은 8일 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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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영화사 갖기 유행
「영화사갖기」가 할리우드스타들 사이에 최신유행이 되고 있다. 이름 하나만으로 수백만달러의 출연료가 보장되는 톱스타들이 마치 유행에 뒤질세라 앞다투어 영화사(프로덕션)를 차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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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태백산맥』-춘사영화예술상 시상식
17일 오후5시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5회 춘사영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이창근(83)씨가 춘사영화예술인상을 받았다.李씨는 1928년 촬영기사로 영화계에 입문해 한국형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