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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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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논쟁 뛰어든 추다르크…젠더 깃발 들었던 이준석 닮았다
“독선적이고 혐오적으로 오해받는 ‘페미(니즘) 현상’에 저는 반대한다. 일각의 우려스러운 ‘배타적(exclusive) 페미 현상’은, 함께 연대하여 성 평등을 실현할 사람들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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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페미' 추미애 때린 심상정 "페미니즘은 女우월주의 아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중앙포토]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페미니즘 반대' 발언에 대해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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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젠더 갈등, 남녀 양성 장점 키워 극복해야
━ 러브에이징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젠더 갈등이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변화시킬 범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젠더(gender)는 타고난 생물학적 성별(남·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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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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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글로벌 인사이트] 이준석, 이건희, 그리고 대한민국의 메시지
김현기 순회특파원 이준석 “정치 길게 하려면 … ” 오늘(11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된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36살 0선’ 이준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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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카고 스타일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코로나에서 회복해가는 시카고의 초여름 야경은 압권이다. 하늘로 솟은 존 핸콕 센터와 윌리스 타워가 자웅을 겨루듯 불빛을 쏟아낸다. 강변 명소 리버워크는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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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우린 유튜브만 믿는다” 주목경쟁의 파국
━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이 말하는 것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달여, 전 국민이 그 이름을 입에 달고 살았다. 친구와 술을 마시러 나갔다가 영영 돌아오지 않은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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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집게 손이 뭐길래
집게손가락 이미지를 행사 홍보 포스터에 썼다가 남혐 논란에 휘말린 GS25. 여론에 민감한 기업의 특성상 하루만에 이미지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 전문. 집게손가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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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남혐’은 페미니즘의 장르 이탈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30여 년 전 ‘선희의 가방’이라는 노래가 유행한 적이 있다. 막 수습을 마치고 초년병 기자로 좌충우돌하던 때였다. 당시 회사에서 선배들은 나와 마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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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깜깜이’라는 말은 혐오 표현인가
장강명 소설가 맹인, 장님, 소경, 봉사라는 단어를 들어본 지 오래됐다. 이렇게 시각장애인을 낮춰 부른다는 이유로 쓰지 않게 된 단어의 명단에 곧 ‘깜깜이’도 추가될 듯하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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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대남' 표심만 떠들어 이상하죠? 한남충 반성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남성우월주의 사회라는 것은 재보선에서 남녀 똑같이 투표를 했는데도 ‘이대남’ 표심 얘기만 떠들어대고 ‘이대녀’ 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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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페미 우월하다 착각" vs 진중권 "적 만드는 포퓰리즘"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미니즘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이 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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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microaggression
진짜 영어 4/3 microaggression(마이크로어그레션)은 ‘작은’이라는 뜻의 micro와 공격을 뜻하는 aggression의 합성어다. 유색인종, 장애인, 성 소수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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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애틀란타 총격사건=인종차별+여성혐오
미국 워싱턴DC 차이나타운에서 17일(현지시간)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한 여성이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를 멈춰라’는 문구가 쓰인 팻말을 들고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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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죽인 범인에 "나쁜 날이었다"···美 발칵 뒤집은 경찰 한마디
애틀랜타 총격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 UPI=연합뉴스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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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미나리’ 그리고 윤여정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재미동포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80년대 한인 가족의 미국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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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미나리’ 그리고 윤여정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재미동포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80년대 한인 가족의 미국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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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러시 림보..‘미국판 김어준’의 죽음
2020년 2월 러시 림보가 트럼프로부터 최고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메달을 수여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 연합뉴스 1. 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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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불붙인 '포르노 제왕'…'허슬러' 래리 플린트 사망
2014년 자신의 잡지 '허슬러'를 들고 있는 래리 플린트. AFP=연합뉴스 "살인은 불법이지만 그것을 촬영해 뉴스위크에 실으면 퓰리처상을 받는다. 섹스는 합법이지만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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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팔려고···" 美의회 난입때 펠로시 노트북 훔친 女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6일(현지시간) 의사당 난입 사태 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노트북을 훔쳐간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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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챗봇 이루다 논쟁…AI시대 반면교사 삼아야
혐오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3주 만에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루다는 대화 중에 동성애자나 장애인을 혐오하고, 이용자가 요구할 경우 ‘성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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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AI 출시되자마자…"침대로 와" 성희롱 쏟아졌다
20세 여성 성별 캐릭터를 가진 AI챗봇(채팅 로봇) '이루다'가 출시 일주일만인 8일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루다'는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지난달 23일 출시한 AI 챗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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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즌2 일단 불발...7400만명은 아직 후속편 원한다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올해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확산이라는 전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