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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 女論] 허정숙에게 남은 가정폭력의 상처
이영아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허O숙--그를 아는 이는 그의 양미간에 상처가 있는 것을 용이하게 발견할 수 있다.(…)몇 해 전에 그가 자기의 남편 되었던 모씨와 사랑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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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유령이 얽힌 섬뜩한 창극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을 국립창극단이 강렬한 현대적 창극으로 재해석했다. 김성녀 예술감독 부임 첫 작품. 인간 내면의 어두운 측면을 치밀하고 세련되게 형상화하는 연출가 한태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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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피의자와 단둘이…검찰청 조사실서 무슨 일이?
[사진=JTBC 캡처]'성추문' 수습 검사가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칙은 모두 무시됐다. 휴일인 토요일에, 그것도 1대 1로 조사가 이뤄졌다. 검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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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살해 서진환 무기징역
지난 8월 서울 중곡동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진환(42)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 20대 여성 엽기살인 사건’의 주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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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고로 숨진 아내, 알고 보니 '보험 살인 사건'
4년 전 단순 가스 사고로 숨진 아내의 보험금을 수령한 남편이 살인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1일 대전지방경찰청은 가스폭발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보험금 3억원을 타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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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 남편 목졸라 죽인 아내, 무죄이유가
변태적 성행위를 요구하던 남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6부(부장 문유석)는 남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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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혼자 부엌에서 술을 홀짝홀짝 자기연민에 빠져 점점 더 외로워지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큰일이다. 온다던 선배언니가 못 오겠단다. 남편은 출장 가고 없다. 사방에 불빛도 없고 깜깜해서 별이 더 선명하다고, 지나가는 사람 없는 낙원이라고 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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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주 올레길 관광객 살해범 징역 23년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최용호)는 제주 올레길을 걷던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기소된 강모(45)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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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연하 양자삼은 60대女, 홍삼즙 먹인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들로 입양했던 40대 내연남을 살해한 6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아들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양아들을 살해한 혐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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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女, 입양한 42살 동거男 바람피자…충격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수면제와 연탄가스를 이용, 40대 양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여성 등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20일 전했다. 이 여성은 내연관계로 지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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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고도성장의 그늘, ‘만만디’들의 과로사(過勞死)
찬바람이 불면서 이곳 섬서성(陝西省)에도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졌다. 뇌졸중(腦卒中)을 경고하는 포스터가 여기저기 나붙었다. 2012년 10월 28일 자, 에 따르면 해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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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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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의 모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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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부인’ … 시진핑 내조하는 펑리위안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두 번째 부인 펑리위안. 1987년 9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인기 가수 펑리위안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시진핑이 새 아내라고 소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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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홍보영상 무료 제작] 양진영 감독
강남구 청담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별 다른 문제없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영동고에 입학했다. 모범생이었지만, 고2 때 찾아온 사춘기는 그를 무너뜨렸다. 강남구 신사동에서 3대 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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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살인소설감독: 스콧 데릭슨배우: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오등급: 청소년관람불가실제 범죄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앨리슨(에단 호크)은 새 소설을 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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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자발찌 스트레스로 범행” … 주부 살해 서진환 사형 구형
서울동부지검은 8일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강간 등 살인)로 구속기소된 서진환(42)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진환은 잔인한 범죄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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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지배하는 미디어 이벤트 몸짓·표정 연출, 좌석도 맞춤 세팅
미 정치에서 대선 토론은 말의 논리와 몸의 감성이 빚어내는 이벤트로 발전해 왔다. 미국대통령토론위원회(CPD)가 대선 토론의 효시로 꼽는 건 1858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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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 일으킨 건 이사람 때문
마르 샤흐트는 정반대 성격의 경제위기를 모두 해결했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대공황)을 진정시켰다. 사진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열린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소에서 심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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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내 목조른 70대 “같이 가자, 사랑하니까”
백년해로를 꿈꾸던 70대 부부의 삶이 비극으로 끝났다. 금실을 끊은 것은 치매였다. 78세 남편은 치매에 걸린 아내를 2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하지만 수발의 고통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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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어퍼컷] 배우 송중기가 뜨는 이유
송중기가 ‘꽃미남 스타’에서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멜로드라마 ‘착한 남자’와 판타지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성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양광삼 기자]송중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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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죽여달라며 1억3000만원 건넨 남편 '경악'
이혼하자는 아내를 청부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청부업자에게 돈을 주고 아내를 살해하도록 의뢰한 혐의(살인교사)로 정모(40ㆍ주점 사장)씨를 구속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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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 홍대앞, 술취한 女에 접근해…충격
[사진=JTBC 화면 캡처]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밤이 이렇게 무서워졌을까까? 이제 여성이 술에 취하면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 됐다. 지금 이 시간도 여성 취객이 위협받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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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 헤매는 20대女에 다가가…충격 CCTV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술 취한 20대 여성이 경찰에게 집까지 태워다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뒤 싸늘한 변시체로 발견됐다. 18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