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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꼭 재앙인가…국가소멸 메시지론 청년 설득 못해"
'2024 미래사회 인구포럼'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주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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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 '김해 이태원' 보라…전통시장엔 동남아 가게 140곳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지난달 22일 김해시청 종합민원실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 외국인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다. 근로자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자 김해시는 1, 2번 창구를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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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8도, 내겐 한파" 그랬던 방글라데시 40대, 숨은 역군 됐다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지난달 21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빅마트에서 태국인 여성 디암다우가 배달을 앞둔 식자재를 보여주며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방글라데시에서 온 청년은 10년간 성실한 직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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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방' BJ에 수억원 쏘던 큰 손들…알고보니 기획사 '바람잡이'
#가슴 등 신체를 노출하는 개인 방송, 이른바 ‘벗방’을 하는 A씨는 관련 방송 전문 기획사 소속이다. 이 기획사는 A씨 등 여성 BJ를 모집하고 방송 중에 수억원을 직접 후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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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피하려다가 경단녀 됐다"…워킹맘 울리는 단축근무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육아용품 매장. 연합뉴스 서울 소재 제2금융기관에 다니던 워킹맘 김모(30대)씨는 지난 달 입사 만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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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치매아빠 간병’ 제목…병간호, 딸 몫으로 보일 우려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8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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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의 이코노믹스] 친기업·반기업 넘어 규제개혁으로 중소기업 키우자
━ 양질의 일자리 만들 비책은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많은 청년이 졸업 후에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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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서비스산업 중 '중개', 숫자는 ‘1등’인데 매출은 ‘꼴찌’
국토교통부 국내 부동산서비스산업 중 중개업체가 가장 많았지만, 평균 매출은 가장 낮았다. 국토교통부가 8일 공개한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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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 갔으니 돈으로 줘요” 이런 2000년생 사용설명서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01:25) 같은 MZ세대 아냐? 2000년생 VS 90년생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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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출산휴가’ ‘새학기 바우처’…與, 투표율 높아진 MZ 노렸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운데)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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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늦깎이 신입' 늘었다…취업 유예가 만든 비효율 사회 [유예사회 갇힌 한국]
경기도 안산시의 한 중소 기계·공구 제조업체는 최근 3년 사이 신입사원 모집 풍경이 바뀌었다. 합격한 사원들을 보면 과거엔 만 28세 이하 지원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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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기업 5곳 중 1곳은 '그림의 떡'…동료 눈치가 원인
[중앙포토] 정부와 정치권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 5곳 중 1곳은 지금 있는 육아휴직 제도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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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대신 창업…2030 인구 줄어도 사장님은 는다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넥스트로컬 홈커밍데이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특산물로 만든 피로회복제를 맛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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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취업' 이 공식 깨졌다…창업 뛰어드는 청년들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의 청년 창업 지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특산물로 만든 피로회복제를 맛보고 있다. 뉴스1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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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할 땐 이곳…파리 지하철 상가에 붙은 '빨간 스티커' 정체
프랑스 파리교통공사(RATP)와 스타트업 업체 유메이(Umay)가 11일(현지시간) 파리 오베르 역사 내 한 매장에 안전지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 엑스(X·옛 트위터)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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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평균 근속 3.8년…10곳 중 6곳은 10인 미만 사업체
일본의 노인 요양시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노인 요양 복지시설 같은 사회복지서비스 업종에서 일하는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이 지난해 기준 3.8년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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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학부와 후마니타스학과 개편·신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시스템과 행정 시스템을 개선해 가고 있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의 70년 전통과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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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계보도 없는 '크레딧 조폭' 정체 [월간중앙 단독취재]
“강남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했다”… 중랑구 출신 패거리가 결성한 ‘비즈니스 조폭’ 문자 메시지 무작위 발송해 해외 선물 사기로 막대한 범죄 수익 거둬들여 명품 짝퉁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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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0명 넘긴 유일한 곳…이곳에 한국 저출산 해법 있다
“한국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성세대는 물론, 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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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조 “임금 올리지 마라”…도요타 역대급 실적 때 생긴 일 유료 전용
일본에선 매년 초봄에 임금협상을 한다. 이른바 춘계생활투쟁, 줄여서 ‘춘투(春鬪)’라고 부른다. 국내 언론이 이 용어를 따라 하면서 여름에 노조가 투쟁을 벌이면 ‘하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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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둘다 화장실이었을까…어느 50대 남녀 슬픈 배려 유료 전용
글을 쓰는 오늘도 여지없이 ‘극단적 선택’에 관련된 뉴스가 있었다. 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확인하는 나는, 요즘 거의 매일 세상은 정말 흉흉하다고 느낀다. 아마도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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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예인 출신 사장, 또 성추행 감형…'꼼수감형' 루트된 형사공탁
연예인 출신으로 수백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A(38)씨.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재떨이에 담긴 액체를 마시게 하는 등 직원들을 수차례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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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워킹 우먼' 70% 첫 돌파…젊은 여풍, 건설업에도 분다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70%를 넘었다. 3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집안일이 아니라 밖에서 일하거나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20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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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지역경쟁력 대전·광주 3, 4위 지켜…전국적 ‘서고동저’ 현상 뚜렷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자체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지표는 한둘이 아니다. 2016년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지방소멸 위험지수는 대표적이다. 한 지역의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