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들이 더 좋아하는 수술
주부 이모씨는 5월 황금 연휴기간동안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이후 다시 찾는 제주도지만 이번 여행은 더 가슴이 설레인다. 결혼 11년 동안 남편 뒷바라지, 2명의 아이 돌보
-
"아우 창피해…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
연예인 현영(32)이 24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S라인’ 몸매, 애교 넘치는 콧소리, ‘귀여운 푼수’로 불릴 만큼 마냥 밝은 이미지의 그와 표창장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
올림픽 문턱서 ‘중국 비호감’ 확산
베이징(北京) 올림픽이 6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제사회가 중국 정부를 강도 높게 압박하고 나섰다. 수단 다르푸르 학살 문제에서 중국산 식품 안전과 티베트 문제에 이르기까지 갈
-
김윤옥여사 가슴 졸였던 감동의 대선 일기
200일‘샐러리맨의 신화’를 이룬 남편이 승승장구의 끝이라 불러도 무방할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그 ‘신화’ 뒤에는 부인의 그림자 내조가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17대 대통령 당
-
[류인균의 뇌(腦)이야기] ‘눈빛’으로 말하세요
그리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성실하고 순박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서른다섯 살의 노총각이 있다. 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하고 싶은 소박한 소망을 갖게
-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불타는 열정으로 당당히 입사한 회사. 밤새워 야근하며 파이팅을 외쳤건만 동료며 선배까지 불여우 김씨만 예뻐라 한다. 그래, 사내에서 고고해봐야 고독해질 뿐. 이제 사내 정치 속으
-
‘비호감 후보’ 1위도 이명박
대선 후보들의 비호감 순위는 어떨까. “적어도 이 사람만은 당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후보를 한 사람씩 꼽아 보라고 하자 응답자들은 이명박(17.9%)·정동영(15.6%)·이회
-
‘비호감 후보’ 1위도 이명박
대선 후보들의 비호감 순위는 어떨까. “적어도 이 사람만은 당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후보를 한 사람씩 꼽아 보라고 하자 응답자들은 이명박(17.9%)·정동영(15.6%)·이회창
-
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편]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 초대손님은|빌 클런턴입니다 타인을 평가하기란 쉬워요 '난 썩 착하진 않지만|그런 짓은 안 했어'라고들 말하죠 내 대통령 시절의 유산을 훼손하며|
-
자밀라, ‘미수다’스타 브로닌 제치고 인기 1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새로운 미녀가 탄생했다. 12일 첫 출연한 에브둘레바 자밀라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에 온 지 한 달 됐다. 한 달 밖에
-
"죽은 아버지보다 살아있는 아버지가 낫죠"
"보험료 남기고 죽은 아버지보다 살아서 웃게해주는 아버지가 낫지요. 새로운 광고 참 좋습니다." '비호감 광고'의 대명사로 불렸던 푸르덴셜생명의 TV 광고가 최근 새로운 시리즈를
-
"딸이 보험 들어줬다면서요? 효녀네 효녀"
"저라고 왜 부모님 보험 안 들어드리고 싶겠어요. 학교 마치고 어학연수 1년 갔다 오고 나니 취업은 남 얘기고 살 길도 막막해요. 효도는 커녕 사람 구실이나 제대로 하면 좋겠는데…
-
부자는 불편한 안락의자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간단하진 않은 법이다. 돈이 없거나 적을 때는 돈만 많으면 행복해질 것 같지만 막상 부자가 되고 나면 고민도 적지 않다.
-
신-변 스캔들의 몸통은 문화적 아마추어리즘
4년 전 서울대 미대 강단에 섰던 화가 겸 문화이론가 코디 최(47·한국명 최현주)는 강의 초반 주변에서 들려오는 음해성 소문에 질겁을 해야 했다. 자기가 가짜 뉴욕대 교수라는
-
국립국어원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 출간
‘국회스럽다’(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열하게 다투거나 날치기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일삼는 면이 있다) ‘놈현스럽다’(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검사스럽다’ (행동이나
-
CNN 래리 킹 라이브 - [샤론스톤 外 편]
래리 킹 라이브 #11 바비 오늘 주인공은 백악관 입성을|꾀하는 중에 암살된 미 왕족입니다 그는 자신의 비극과 업적을|전설로 남겼습니다 바비 케네디를 기리는 영화인|'바비'의 출연
-
[탐사추적] 요지경 결혼시장의 ‘콤플렉스 코리아’
■ ‘잘나가는’ 남자 찾아 얼굴 고치고, 돈 보따리 싸 가기 여전 ■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48.7%), 직업(26.8%), 학력(11.8%) 순 가중치 ■ 가짜 학위 난무, 법정
-
“맘에 드는 남자와 사랑하려면 이야기 많이 하도록 부추겨라 ”
“여성의 신체 부위 중 가장 섹시한 곳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귀예요. 원하는 남자가 나한테 사랑에 빠지기를 원한다면 남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세계적인 ‘연애 전문가
-
막 오르는 민주신당 컷오프 D-1
범여권이 긴박해졌다. 대통합민주신당의 3∼5일 예비경선(컷오프)이 이벤트의 시작이다. 국민·선거인단 여론조사 결과를 반반씩 반영해 아홉 명의 후보 중 본경선에 나설 다섯 명을 고
-
막 오르는 민주신당 컷오프 D-1
손학규(왼쪽),정동영(오른쪽) 손학규“한나라당 지지 뺏어올 사람 누가 있나”범여권에 합류한 뒤 첫 시험대에 서게 된 손학규 후보는 연일 경쟁자들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한나라당
-
[분수대] 동성애 코드
대중문화 속에서 동성애가 예전에 비해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함께 변하고 있다. 1960년대 미국의 연쇄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조디악’에서 언론들
-
[독자 커리어 상담 ①] ‘나’라는 상품을 시장가치로 따져보라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엔터웨이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박운영 부사장(왼쪽)이 서미경 과장에게 커리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신동연 기자] ●고민: 전직과 창업, 학업의 갈림
-
[정현목기자의뮤직@뮤직] 미워할 수 없는 싸이의 솔직함
딱 1년 전이다. 인천 송도에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렸다. 둘째 날 오후 메인 스테이지에 가수 싸이(30·본명 박재상)가 올랐다. 쟁쟁한 로커들 사이에 싸이가 끼어든 것이
-
'돈과 결혼' 골드미스의 속내는
얼마 전 데릴사위를 찾는 고액 자산가의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골드미스 네 명이 맥주잔을 앞에 놓고 둘러앉았다. 장맛비가 때 이른 더위를 녹인 6월 하순의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