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 석좌교수된 김영란 전 대법관, "조국 논란 내가 답할 문제 아냐"
최근 아주대 석좌교수로 위촉된 김영란(63) 전 대법관이 "법률이란 학문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연구를 이어가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대법관은 28일
-
조희연 교육감, 전교조와의 합의사항 일선학교에 시행키로
지난 5월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30주년 기념식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왼쪽),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가운데), 장
-
[경제 브리핑] LG CNS, 자사 출신 경단녀 IT강사 육성
LG CNS가 자사 출신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사흘동안 IT(정보기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IT업계로는 처음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여성들은 다음
-
뼈만 앙상한 사람 그려놓고···6살 동진이 '탈북'은 끝났다
'탈북 아사 모자'로 알려진 한성옥씨의 여섯살 아들 김동진 군이 방문에 남긴 마지막 그림. 장세정 기자 '탈북 아사 모자'인 엄마 한성옥(42)씨와
-
서울여자대학교, 여중고생 위한 "WE-UP 공학콘서트"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8월 24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여중고생을 위한 「WE-UP 공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젠더혁신기반 공학교육혁신센
-
한강다리 위 전화 다 받는다, 생명 살리는 베테랑들 한마디
한강 교량 위 'SOS생명의 전화'는 2011년 7월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 19개 교량 위에 74개 전화기가 있다[중앙포토] “힘들어서 (한강 다리에) 나왔어요?
-
[착한뉴스]빨간옷에 확성기…물에 빠진 4명 구한 시골 목사
오세훈 목사는 올 여름 충북 단양 사인암 유원지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했다. [사진 오세훈 목사] “소중한 목숨을 구하게 돼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죠.” 올여름 물놀이 안전
-
트럼프 대항마④ '진흙 속 연꽃' 카말라, 우먼파워 입증할까
미국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난 7월 지지자의 딸과 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46대 대통령을 꿈꾸는 여성, 카말라 해리스는 오른팔
-
“아이들 그림책 읽히며 내가 배워”
━ 책읽는 사람들 강원도 동해시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봉사를 하는 안지언씨. 김현동 기자 강원도 동해시의 인구는 9만 명 남짓. 그나마 해마다 준다. 해군
-
"카잔 월드컵 독일 꺾은 영광 재현"…대를 이은 금메달 도전, 여성 최초 가구직종 출전
한국선수단이 러시아 카잔에서 개막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이 러시아 카잔에서 22일(현지시각) 막을 올렸다. 27일까지 열린다. 68
-
국회에 등장한 개구리, 가재 가면 "조국 딸만 용 만들려 했나"
가재, 개구리 가면을 착용한 공정사회를 위한 대학생모임 학생들이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중요한
-
[장세정의 시선]'조국 패밀리 스캔들'과 그 뒤에 숨은 공모자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궁지에 몰렸다.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보다 1년 앞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김현미 “총리설 터무니 없다” 유은혜 “출마하고 싶지만…”
━ 내년 총선 앞두고 내각에 남은 유은혜·김현미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취임 후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유총의 개학 연기 투쟁 등에 대해 엄정 대응했다. 사진은 3월 경기도 용인
-
[시선집중] 맞벌이 시대, 새로운 삶의 질서를 위한 인테리어의 역할을 고민하다
한샘 ‘맞벌이 부부 라이프스타일 세미나’ 개최 맞벌이 시대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가사와 돌봄 역할을 부부가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분담과 관련
-
입시전문가 "조국 딸 스펙관리 보고 충격받아···자괴감 든다"
“나의 부모가 누구인가에 따라 나의 노력의 결과가 결판이 나는 식으로 흐름이 바뀌어 나간다. 우리 사회의 가장 근원적 문제라고 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16년
-
다이애나의 친구 엘튼 존, 아들 해리 왕자 지킴이로 나선 사연
다이애나비와 엘튼 존(오른쪽)이 1997년 7월 22일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의 추모 미사에 참석해 있다. 가운데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다이애나비는 이로부터 6주후 교통사고
-
[시론] 미국 도시들은 왜 ‘노인 모시기’ 위해 경쟁할까
권근미 미국 노인 권익 연구단체 에이지 웨이브(Age Wave) 연구원 사회 전반에 만연한 노인 차별을 타파하고 노인 복지를 향상하고자 하는 운동이 미국 전역에서 최근 몇 년간
-
[열려라 공부+] 파리·런던 캠퍼스의 교육 그대로, 프랑스인 마스터 셰프가 지도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수업은 프랑스어와 통역으로 진행된다. 학생들 요리 수업 모습. 셰프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대학 대신 요리학교로 진학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
[열려라 공부+] 파리·런던 캠퍼스의 교육 그대로, 프랑스인 마스터 셰프가 지도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수업은 프랑스어와 통역으로 진행된다. 학생들 요리 수업 모습. 셰프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대학 대신 요리학교로 진학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
[열려라 공부+] 모든 학생에게 IB 교육, 차세대 글로벌 여성 리더 기른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초·중·고 모두 국제공인 교육과정(IB)으로 교육한다. IB는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이 신입생 선발에 반영하는 주요 전형 요소다. 이에 졸업생 중 열에 아홉은 해
-
[열려라 공부+] 모든 학생에게 IB 교육, 차세대 글로벌 여성 리더 기른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초·중·고 모두 국제공인 교육과정(IB)으로 교육한다. IB는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이 신입생 선발에 반영하는 주요 전형 요소다. 이에 졸업생 중 열에 아홉은 해
-
“XX해보고 싶다” 성희롱 트윗 벌떡 등촌점 강제 폐점…처벌은?
[연합뉴스] 벌떡떡볶이 등촌점 점주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성 고객을 성희롱하는 발언을 잇달아 올려 논란이 됐다. 벌떡떡볶이 본사는 논란이 커지자 사과하고 등촌
-
‘한방 난임’ 우후죽순 지원에 의료계 “즉각 중단” 반발, 양·한방 또 충돌
“이번에 실패하면 시험관은 쉬고 운동하면서 난임 한의원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난임 5년 차입니다. 시술은 다 실패네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한의원 가려고 하는데 잘하는
-
시급 2만원 반려견 산책···스타트업이 만든 '틈새 일자리'
도그워커 서비스 '우푸'의 돌봄을 받고 있는 강아지. [사진 우푸] #. “루루야 가자~” 주부 김미경(47)씨는 일주일에 두 번 서울 동대문구의 한 가정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