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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30년간 사익 취한 적 없어…가족들이 치른 대가 너무 커” 오열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횡령 혐의 관련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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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지 않게 조심해라"…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용하는 그들 [김재련이 고발한다]
수요집회에 참석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앞 사진은 윤미향 정대협 대표와 관련해 문제 제기를 한 이용수 할머니. 그래픽=김은교 지난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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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보고서에 등장한 조국·박원순·윤미향·오거돈…"韓 부패 사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14일 법무부 관계자로부터 가방을 받아들고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통해 한국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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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왜 이용수 할머니를 죽이려 하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10분이 따로 소개돼 있다. 첫 증언자였던 김학순(1924~1997) 할머니 등 위안부 운동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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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줄줄 써 가지고 그게 뭐요…제대로 해야지”
━ 윤미향 회견, 남은 쟁점 이용수. [뉴시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사진) 할머니가 29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기자회견을 본 뒤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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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나타난 윤미향 "아니다""잘못 없다""관행이었다"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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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끌고다니며 이용해놓고 묘지서 가짜 눈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부축 받으며 단상에 오르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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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30년 동지라 믿었던 이들에 배신감·분노" [기자회견 문건 전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지난 1차 회견 때 발언한 내용을 정리한 문건을 들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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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주도 '안성 소녀상' 추진위, 윤미향 계좌 모금 독려했다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내혜홀 광장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왼쪽). 오른쪽은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왼쪽 첫째)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셋째)이 2018년 정의기억연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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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外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신임 총장에 김이환 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이 선임됐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은 전남 순천의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에 자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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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1주기…“美에 ‘김복동 센터’ 설립한다”
지난해1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다큐 '김복동'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지난해 1월 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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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에도 日대지진에 손길…김복동 할머니 27년 여정
올해 1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다큐 '김복동'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올해 1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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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몰리는 '봉오동' '김복동'…흥행에 득 될까, 독 될까
유해진(왼쪽)·류준열이 1920년대 독립군으로 분한 영화 '봉오동 전투' 한 장면. [사진 쇼박스] 여름 극장가‧공연계가 항일 소재 콘텐트로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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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은 봉오동전투, 조국은 주전장, 심상정은 김복동…항일영화 띄우는 진보진영
‘봉오동전투’ ‘김복동’ ‘주전장(主戰場)’ 여의도 정가에 ‘항일 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조치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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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넘어 항일 콘텐트까지…'바이콧(buycott) 코리아'
25일 오후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벽면에 이 곳을 방문한 시민들이 적어놓은 메시지들이 걸려있다. 권유진 기자 “학생들에게 근현대사의 아픔과 일본의 만행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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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연애 선언ㆍ페이미투…‘미투’ 1년 지나 맞은 여성의 날
한국여성의전화가 8일 오전 나눠준 노란 장미 [사진 한국여성의전화 인스타그램]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누군가 노란색 장미를 건네며 말했다. “여성으로 살아오느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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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불굴의 활동가”…외신들 김복동 할머니 별세 관심 보도
3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72차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고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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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개 달고 편한 곳으로 가세요"…대통령도, 시민도 빈소 찾아 애도
29일 서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28년간 일본군성노예 피해를 알리는 데에 힘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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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김복동 할머니 운구, 日대사관 거친다
2014년 4월 15일 오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김복동 할머니가 헌화 후 평화의소녀상을 어루만져보고 있다.성남시 소녀상은 김운성(50),김서경(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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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의 역사 선생님들…다섯 번째 ‘위안부 기림일’ 집회에서 외치다
“제가 올해 90살인데 활동하기 딱 좋은 나입니다. 같이 운동하입시다!” 9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명인 이용수(90)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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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퇴임 직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찾았다가 구설수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해 9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은희 전 여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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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도자 도덕성 갖춘 지도력필요/각계인사 백10명 설문조사
◎결단력·책임감·추진력도 중시/학력상관않고 투쟁력 선호는 전무/“추천인물없다” 21명… 정치불신 실감/돈문제에 깨끗한 이미지 강조/상위권에 재야·운동권출신 많아/모두 143명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