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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피하려다가 경단녀 됐다"…워킹맘 울리는 단축근무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육아용품 매장. 연합뉴스 서울 소재 제2금융기관에 다니던 워킹맘 김모(30대)씨는 지난 달 입사 만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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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오원춘·도가니 사건…그는 ‘화학적 거세’ 내밀었다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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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인권보호는 철저히, 임금·고용 체계는 다양화할 필요”
━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제도가 성공하려면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의 가사·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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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현 노동제도는 공장 근로시대 기득권 유지용, 디지털 시대와 MZ세대에 맞게 바꿔야"
권순원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좌장(숙명여대 경영학 교수)은 "공장 근로 시대의 제도는 MZ세대와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다. 한국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노동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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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인가 봐" 조롱받는 여성들…매년 179조가 날아간다 [김기찬의 인프라]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A씨(48·여)는 직장을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 회사에서 나름 탄탄하게 자리도 잡았지만 최근 들어 힘에 부쳐서다. 회사가 불이익을 주거나 동료와 사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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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덜 일해 박봉? 文이 할당제 늘렸다? ’팩트‘ 가장하는 혐오
성 평등 일러스트. 연합뉴스 혐오는 '팩트'를 가장한다. 역사가 오래된 젠더 혐오엔 특히 이러한 팩트가 많은 편이다. 예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나다'는 식의 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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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애 안 낳을게요" 선언…'모성 페널티' 두려운 2030女
지난해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8년 전 결혼한 A씨(39·여)는 아이가 없다. 4년 전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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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 가능…‘독박육아’ 끝나나
육아휴직 사용 후 차별 경험. [연합뉴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을 허용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약회사 한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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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이상 기업 월급, 남자 100만원 벌 때 여자는 66만원”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100인 이상의 근로자를 두고 있는 기업에서 남녀간임금격차가 3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중구 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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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①아빠 육아휴직 연 1만명 쓴다는데…왜 내 주변에선 안 보일까?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를 넘는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습니다. 고령화 사회(Aging 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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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묘수 찾으니 회사도 이익
하나투어의 선릉 스마트워크센터.이경애(39)씨는 집에서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부터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이씨의 업무는 kt의 114안내센터의 전화를 받는 일이다.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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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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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비정규직, 육아휴직 꿈도 못 꿔 결혼·출산 포기
여성 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가 마련된 지 12년이 흘렀지만 이들의 소외감은 여전하다. 여성 과학기술인의 수는 늘었어도 이를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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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풍’ 거세다지만 아직은 …
세계 여성의 날 100주년을 기념해 7일 서울 명동 대한YWCA연합회 회관 앞에서 태국 난민 여성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여성 인권 실태를 묻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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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여성 많이 고용하면 법인세 감면 등 추진
내년부터 공기업과 1000인 이상 대기업 중 여성을 많이 고용한 기업은 정부와 조달 계약을 할 때 가산점을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기업들은 직급별 남녀 근로자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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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갈길 먼 여성인권
최근 언론사 사장단의 방북 때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사장에게 "남쪽에 남존여비가 있느냐" 고 물었다. 張사장은 "네, 약간 있습니다" 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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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영세사업체대상으로 근로조건상 성차별 여부 점검 실시
제 목노동부, 영세사업체대상으로 근로조건상 성차별 여부 점검 실시기 관노동부구 분기타첨부화일ㅇ 노동부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상시근로자 16∼29인 제조업 사업장 16,00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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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채용·승진 性차별 특별점검
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각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이나 고용조정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50대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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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채용·승진 性차별 특별점검
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각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이나 고용조정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50대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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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여성차별 특별점검
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이달말까지 각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이나 고용조정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50대 대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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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시직 채용 性차별 부른다-전국여성회의서 주제토론
노동시장에의 여성참여는 국가경쟁력 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라는 점에서 필수불가결하고 거스를수 없는 국제적 추세. 그러나 최근 한국 30대 대기업의 경우 여성 근로자의 수는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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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할말많은 여성들 차별은 서러워
『여자는 무조건 방글방글 웃으며 네 네 그래야돼요.섣불리 부당하다고 말하며 나섰다간 상사 눈밖에 나 괜히 트집잡히고 쫓겨나기도 하지요.』 某대학 전산과를 졸업한뒤 40명규모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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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밀집지역|보육시설 50개소 신설
저소득층 모자 가정에 자녀학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연수기관에 여성관련 교과목을 개 설 토록 하는 등 행정부내 여성 관련 업무가 각 부처의 협조로 점차 실효를 거두고 있으나, 지방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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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임금·승진 "여성 차별 여전"
『중소기업은행에 근무하는 고졸 여 행원이다. 남자와 똑같이 입사시험을 거쳐 들어왔는데도 남자는 5년 근무하면 승진시험을 치를 자격을 갖게 되고 여자는 응시자격조차 주지 않으며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