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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반민족 행위자' 708명 공개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회장 김희선)소속 여야 의원 13명이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선정한 7백8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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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43%, "사이버 성폭력 경험"
네티즌의 43% 가량이 사이버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영남여성정보문화센터와 ㈔한국사이버감시단이 음악전문사이트인 ㈜벅스테크에 의뢰해 실명 회원 3천870명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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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지명직 여성 최고지도부의 숙제
한나라당 이연숙(李□淑.전국구.65)부총재와 민주당 신낙균(申樂均.전의원.59)최고위원. 여성계 출신으로 정치권에 들어와 최고 지도부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들은 닮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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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14년만에 오는 유미영 방문단장
최덕신(崔德新). 1976년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86년 9월 북한으로 간 전 천도교 교령. 89년 11월 사망했다. 오는 15일 1백51명의 이산가족 북측방문단을 이끌고 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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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성포럼] 신설 여성부의 역할과 위상
우리나라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부가 곧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여성부 신설안은 마지막 절차인 21일 국회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여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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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방북단이 전하는 북한인상
방북 수행원들은 “일생 최고의 대접을 받고 왔다.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평생의 명예로 생각할 것“이라며 감동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주암산 초대소에 묵었던 특별수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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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지난밤에는 역사적인 남북정상간 공동선언 서명이 있어서 내외신 기자 여러분들이 무척 수고를 많이 하셨고 저희들도 감격적인 마음을 가지고 밤을 새웠습니다. 이번 남북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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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둘쨋날 이모저모]
◇ 남북 공식면담〓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30분 만수대의사당을 방문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공식면담을 했다. 이날 면담의 성격을 놓고 金상임위원장이 북한 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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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여성 포럼 좌담회]
지난 16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여성할당제가 명시되고 지역구 여성의원 5명이 당선되는 등 정치권에서 여성계의 목소리가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총 2백73명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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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소장품 등 인터넷 경매 나온다
대통령 부인을 비롯한 여류계 인사들의 소장품을 인터넷에서 경매로 만나게 된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셀피아(http://www.sellpia.com)는 여성전문포털 오픈아이 등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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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여성계 대표 16일 베이징서 접촉
남북한 여성계 인사들이 '남북여성대회' 개최 등 교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6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쿨롱 호텔에서 만난다. 정부 당국자는 8일 "김길자(金吉子)경인여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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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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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28일 발기인 대회
민주국민당(가칭)의 파괴력은 총선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얼마나 가세하느냐에 달려 있다. 때문에 조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3월 8일 창당대회까지 각계각층의 중량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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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정치현안 직접 개입않고 여론개선 주력
청와대가 정형근 의원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鄭의원이 金대통령을 향해 독설(毒舌)을 퍼부었지만 "그런 도발은 반응을 보일 가치가 없다" 는 게 청와대 참모들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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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낙선운동' 왜 나섰나]
"나를 구속하라. " 문제 정치인 낙천.낙선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박원순(朴元淳)참여연대 사무처장의 말이다. 현행 선거법(87조)을 위반, 감옥에 가더라도 부적격 정치인을 반드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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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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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활건 총선전략] 수도권 혈전 치열
"수도권을 잡아라. " 여야 3당이 수도권 총동원령을 내렸다. 내년 총선에서 영호남과 충청권에서 지역분할 구도가 재현될 경우 승패는 수도권에서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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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 인사로 2차 수혈" 여권 신당추진위 11일 영입인사 발표
여권이 추진 중인 신당이 11일 2차 영입인사 명단을 발표한다. 김민석(金民錫)신당추진위 대변인은 10일 영입인사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인사가 주축이라고 밝혔다. 참신성과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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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속빈 강정'에 여야 서로 속앓이
9월9일 국민회의의 신당 발기인 명단 발표로 3당의 새 인물 영입작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그러나 국민의 심화된 정치불신으로 3당의 인물 영입 그물망에서 대어 구경은 좀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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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명에 영남 9명 총선겨냥한 '+α'
"신당창당 발기인에 비해 인물의 격이 떨어져 지금 발표한 것은 아니다." 국민회의 관계자는 10일 신당창당 추진위원 25명이 지난달 9일 발표한 발기인 명단(외부인사 19명)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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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를 막아라'…DJP 중선거구제 추진 과연 성공할까
가상 시나리오 - 전국 중선거구 이렇게 나뉜다 새 밀레니엄 시대를 여는 16대 총선이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6대 총선은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DJ정권에 대한 중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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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발기인 선정 뒷얘기]
신당 발기인 선정 작업은 김대중 대통령을 정점으로 극도의 보안 속에 이뤄졌다. 金대통령은 특히 여성인사들의 비율과 면면을 직접 챙기는 등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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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새피' 수혈…속타는 국민회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5일 내년 총선에서의 신진인사 대거 영입 방침을 다시 밝혔지만 영입작업이 순탄치만은 않은 듯하다. 여권 관계자는 "오는 30일 열릴 국민회의 중앙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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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토론회 外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영희) 는 지난 6월26일과 7월15일 두차레에 걸쳐 김영배 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초청해 '정치개혁과 여성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