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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대선 블랙홀’ 쏘아 올린 안철수의 작심토로
■윤 후보가 제안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든 걸 국민 판단에 맡기고 내 길 가겠다 ■대통령 권력 분산하고 견제 기능 대폭 강화해야… 단임제·연임제는 다음 문제 ■‘타임오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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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김영록 -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 “박기영 -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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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정치권, 개혁보다 총선에 몰입…촛불 정신 희미해져 걱정
━ 강대인 정개특위 자문위 운영위원장 선거법은 고칠 수 있을까. 지난해 12월 15일 여야 5당은 선거법 개정에 합의했다.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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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1년]선고 형량만 87년8개월…박근혜ㆍ이정미 찾아가보니
1년 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은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연합뉴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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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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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前 수석 "박 대통령 '개헌 추진' 국회 연설, '국면전환용' 얘기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 '국면전환용'이었다는 진술이 13일 공개됐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의혹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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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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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 중앙일보 자신에 찬 대통령 100일 회견에서 아쉬웠던 몇 가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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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정희 패러다임’ 벗고 새 단계 향한 방향타 잡아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대통령 탄핵 이후 ‘정부구조 개혁’, ‘새로운 경제 운영’, ‘노사관계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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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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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던진 개헌, 성사는 국회 몫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자신의 임기 내 헌법 개정을 제안했다. 개헌안 발의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이 할 수 있다. [사진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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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이 물꼬 튼 개헌, 국회가 주도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20대 국회 첫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현행 5년 단임제 헌법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이 됐다.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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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돌아온 박근혜 정부 ‘실세’ 최경환의 격정토로
■ 공천을 경선으로 하자는 취지엔 100% 공감하지만 너무 함몰되면 새 인물 투입 안 돼■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한 데 대해 유승민 전 원내대표 책임 인정해야■ 국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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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째 문희상 "절박함과 중압감 떨칠 수 없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백척간두에 서있는 당을 구해야 한다는 절박함과 중압감은 아직도 떨쳐 버릴 수가 없다"며 취임 한달 소회를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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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양보 고맙지만 내가 꼭 청구동 찾아가야 하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DJ와 JP는 11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 단일화에 대한 합의문 서명식을 했다. 마침내 DJP가 완성됐다. DJ로선 대권도전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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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양보 고맙지만 내가 꼭 청구동 찾아가야 하나?”
DJ와 JP는 11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 단일화에 대한 합의문 서명식을 했다. 마침내 DJP가 완성됐다. DJ로선 대권도전의 9부 능선을 넘은 셈이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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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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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후보 단일화 역사]87년 YS-DJ 실패… 노태우 어부지리
우리 대통령 선거사에서 단일화 논의는 중요 이슈였다. 주로 열세 후보들이 선두 후보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단일화를 추진했다. 1963년 민정 이양을 위한 5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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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 칼럼] 16대 국회 원구성은 했으나…
16대 국회가 어제 첫 집회를 갖고 개원했다. 16대 국회는 임기 개시 후 7일에 열리는 첫 집회에서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 원(院)구성을 해야 한다는 국회법 규정을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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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정계개편 말말말 1년]
올해 정치판의 화두 (話頭) 는 '정계개편' .또 다른 핫이슈인 내각제 개헌문제도 여기에 맞물려 돌아갈 것이다. 2월 첫날,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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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연대는 그렇다 치고…
이른바 DJP연합이 마침내 성사단계에 온 것 같다. 현재의 지지율 추이로 보면 이로써 국민회의 - 자민련의 공동집권이 한걸음 더 현실감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양당이 합의했다는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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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회창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대표에게 22일 아침의 햇살은 느낌이 달랐을 것이다. 정계입문 1년반만의 대승부와 대승리. 그는 악수도 제대로 못하던 아마추어 정치인에서 일약 집권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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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치무관심 증폭/정치도덕성 되레 뒷걸음질(결산 13대국회:하)
◎내각제·당내지분 싸고 집안싸움만/잇단 비리·구속으로 부패 노출 독재청산과 민주화여망에 힘입어 헌정사상 초유의 여소야대정국으로 출발한 13대국회는 갑자기 비대해진 자신의 몸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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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후보 경선 암시/노대통령 연두회견 지상중계
◎페만지원 유사시 위해서도 불가피/“내치 약점”지적에 “겸허히 국정 참조” ○지난 3년 어려웠었다 ◇지난 3년간 국정운영 소감,외치에는 성공하고 내치에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외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