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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띄우는 김정은, 후계자 신호?…"아니다" 말 나온 이유
북한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김정은 부부 사이 정중앙에 자리 잡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외신들도 북한의 '김주애 띄우기'에 주목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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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는 센터, 김여정은 군중 속…4대 세습 메시지?
지난 7일 건군절(2월 8일) 75주년 기념연회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 부인 이설주(앞줄 오른쪽부터). 김주애는 김정은과 이설주 사이에 헤드 테이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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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뒤따른 엄마, 배경 된 고모…김정은 옆 女 3인 '뒤바뀐 위상'
‘딸’은 할아버지뻘 장군들을 병풍처럼 세워놓고 정중앙에 앉아 웃었고, ‘엄마’는 딸의 한 걸음 뒤를 따라 걸었다. 그리고 권력의 중심이었던 ‘고모’는 군중 속에서 그들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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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노딜' 이후 사라진 北김영철, 주석단에 깜짝 등장했다
북한 김영철(77) 전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17~1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정기회의 주석단에 참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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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김주애 등장에도 김정은 후계자 1순위는 김여정”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사회주의 헌법 제정 50주년 기념 보고대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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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무인기 도발 전…김정은 '김씨일가 성지' 삼지연 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백두산 인근의 양강도 삼지연(三池淵)을 방문했다고 대북 소식통이 26일 전했다.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8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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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곧 알게 될 일" 사흘만에…北, 동해에 탄도미사일 2발 쐈다
북한이 최근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23일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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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경고는 현실이 됐다…ICBM 정각발사 위협, 이번에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대남 스피커'로 불린다. 지금까지 총 23차례의 대외 담화를 발표했는데, 대부분이 한국을 향한 비난 메시지였다. 원색적인 표현과 욕설이 담긴 담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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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여정 "개나발 작작 하라"…'정찰위성 조악' 지적에 발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의 중요한 시험에 대해 ‘조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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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NLL 이남으로 미사일 쏘고, 김정은 어린 딸 공개하고
━ 2022 북한 10대 뉴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최근 북한 매체들은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기사를 매일 싣고 있다. “역경을 이겨낸 승리의 해”라고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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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김정은 '얼굴 망가진' 김여정…北 선전 달라진 이유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 왼쪽은 김 부부장이 지난 2월 현송월과 함께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참석한 모습. 오른쪽은 김 부부장이 지난 18일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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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녁" 위협에 "尹 천치바보" 막말…김여정 발끈한 배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싱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8월 평양에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연설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틀 만에 또 담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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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노골적 지원' 확인한 김여정 "치명적 안보위기 직면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 기류에 대해 “겁먹고 짖어대는 개에 비유하지 않을 수 없다”는 원색 비난을 퍼부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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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평창올림픽 때 김여정과 만남 일부러 피했다”
마이크 펜스 마이크 펜스(63·사진) 전 미국 부통령이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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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나와 김여정의 평창만남 위해 文 열의…일부러 피했다"
지난 2018년 2월 9일 당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앞)이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뒷줄 오른쪽),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뒷줄 왼쪽)과 함께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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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文, 김여정 만남 주선에 열성…일부러 지각하고 피했다"
2018년 3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앞 왼쪽)이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뒷줄 오른쪽),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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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빼닮은 딸 최초 공개…ICBM 발사장에 손잡고 등장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녀를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있었던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이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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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들" 이설주와 만경대학원 간 김정은, 간곡한 부탁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하고 학원 곳곳을 둘러봤다고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12일 혁명학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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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파" 北보복 예고에도…접경지역 대북전단 또 뿌렸다
북한의 강도 높은 위협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탈북민 단체가 접경지역서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살포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8개 대형 애드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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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청와대 단 하루도 안 간다” 결심한 다른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청와대 시대’는 지난 5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1948년 이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언을 고했지만, 청와대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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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대북전단 살포 갈등, 해결책 없나
전익진 사회2팀 기자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접경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북한의 거듭된 강도 높은 위협에도 대북전단 살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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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악수도 무시한 여장부…'무례한 앤 공주'의 반전 이면
1960년 스코틀랜드 밸모럴 성에서 단란한 때를 보내는 엘리자베스 2세(맨 왼쪽)와 앤 공주(가운데). 62년 후, 이곳에서 어머니는 숨을 거두었고 앤 공주가 운구를 런던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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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엄마 감사해요"...수퍼 태풍, 수퍼 달러, 수퍼 보름달 (5~10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태풍 힌남노 #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이재명 #김혜경 #OPEC+ #중국 지진 #해외여행 면세한도 #검수원복 #검수완박 #종부세 #국민의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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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산가족 당국 회담 제안…北 수용여부 관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8일 "남북 당국 간 회담을 개최해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할 것을 북한 당국에 공개적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들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