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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타림분지 4천㎞ 연결 中 대륙횡단 가스관 착공
[홍콩=이양수 특파원]중국 대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전체 길이 4천㎞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사업(지도 참조)이 지난 4일 시작됐다. 상하이(上海)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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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마저… 美 회계부정 의혹 번져
미국 기업들의 회계처리에 의구심이 계속 증폭되고 있다. 이번엔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 BBC방송은 GE가 1999~2000년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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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립 한국 대기업과 논의중"
와츠 회장은 "셸은 한국가스공사에 많게는 연간 4백만t 규모의 LNG를 공급해왔으며 이미 민영화 계획 발표 이전에도 가스공사의 지분매입 협상을 벌이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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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민영화에 관심"
"BP를 포함해 다국적 에너지 기업들은 한국의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40여명의 글로벌 초일류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월드컵 개막식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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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성장에 "원더풀"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산업자원부가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한 '월드 비즈니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2002'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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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거대 정유공장 봉쇄 시위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프랑스 해안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가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을 방해하고 있다며 엑슨 모빌사(Exxon Mobil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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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실적 부진에 발목 잡힌 국내 증시
미국 나스닥시장이 다시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정보기술(IT)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속속 발표되면서 나스닥지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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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청년 오케스트라'가 온다
유럽청소년교향악단연맹(EFNYO)에는 빈 주네스 오케스트라·베를린 RIAS 청소년 교향악단 등 14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그 중 독일의 음악원에 재학 중인 18~28세의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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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공기업 놓칠 수 없다"
SK㈜ 김창근 사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래 전부터 천연가스와 전력사업에 투자해왔다"면서 "한전 자회사와 가스공사의 민영화 인수전에 적극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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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세계 1위기업 등극
미국의 할인점 월마트가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기업에 올랐다. 비제조업체가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미 경제잡지인 포천 최신호(4월 15일자)가 지난해 매출을 기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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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또 다른 월드컵'
올 봄 서울이 글로벌 기업들의 '비즈니스 무대'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내로라 하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을 찾는 데다, 주요 경영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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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1등" 작년 매출 2,200불…엑손 제칠듯
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가 올해 포천지 선정 5백대 기업(매출액 기준)의 정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비(非)제조업체로는 처음 1위가 된다. AP통신은 24일 월마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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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2,200불 "월마트가 1등"
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가 올해 포천지 선정 5백대 기업(매출액 기준)중 정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비(非)제조업체로는 처음 1위가 된다. AP통신은 24일 월마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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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닥전망]조정국면 연장..미국 실적발표 관심
다음주(21∼25일) 코스닥시장은 숨고르기 장세가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미국 실적발표 시즌이 절정에 달해 미 증시의 등락여부가 주목된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순매도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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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PFC 세계 50대 에너지기업' 43위
지난해 세계 에너지업계에서는 엔론의 파산이 최대뉴스로 부각됐으며 증시에서는 러시아 메이저업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전문조사기관인 페트롤리엄 파이낸스 컴퍼니(PFC)가 1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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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론 게이트' 백악관도 혼쭐… '부시 맨' 줄줄이 연루
'엔론 게이트'에 대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해명과 철저한 조사 지시에도 불구하고 엔론 사태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일부 백악관 보좌관들에게 국한됐던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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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건으로 중국 50억달러 동서 횡단 가스관사업 지연
앞으로 며칠안으로 중국 동서를 횡단할 50억달러짜리 천연가스관 건설사업 주관회사를 발표할 예정인 페트로차이나는 아직까지 사업주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 사업 신청회사가 4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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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PFC 세계 50대 에너지기업' 42위
지난 3.4분기 세계 주요 에너지기업들의 주가는 다른 업종보다는 비교적 호조를 나타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PFC(페트롤리엄 파이낸스 컴퍼니)가 8일 밝혔다. PFC가 선정한 석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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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나스닥 '델 효과'로 이틀째 연속 상승
4일 나스닥지수는 전날 시스코 시스템즈에 이어 델 컴퓨터가 분기 실적 목표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소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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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여파, 美휘발유가격 급등세
세계무역센터 빌딩과 미 국방부 청사에 대한 테러공격여파로 미국내 휘발유 소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12일 업계 관계자들이 밝혔다. 평상시 갤런당 1.50달러 안팎을 오가던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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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휘발유가격 왜곡현상..갤런당 5달러까지 거래
지난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초유의 동시다발적테러사태로 인해 미국 각지역에서 휘발유가격이 부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12일 미국 현지언론의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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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셰브론, 휘발유 공급가격 동결
엑슨모빌, 셰브론등 미국의 양대 석유회사들은 11일(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분배상들에 적용하는 휘발유 도매가격을 뉴욕.워싱턴에 대한 테러공격 이전수준으로 사실상 동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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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순익, 세계 10위권 들었다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순익이 반도체 실적부진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4분기 순익은 1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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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20개, 포브스 500대 기업에 선정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삼성전자 등 20개 한국기업이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지(誌)가 선정한 2001년 `포브스 인터내셔널 500'에 명단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출액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