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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그린랭킹] 금융사 친환경 경쟁 치열, 신한지주 종합 1위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그린랭킹 평가에서 롯데마트·에쓰오일·포스코·SK케미칼·KT가 3년 연속 업종 1위에 올랐다. 업종 내 환경경영 강자임을 굳혀 가고 있는 셈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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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유공장 폐기물 73% 재활용
에쓰오일 울산 온산 정유공장엔 ‘에너지 대시보드’가 있다. 설비별 에너지 사용량과 효율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구축한 이 감시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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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몸에 밴 윤리경영, 불공정 거래는 없습니다
울산 온산공단에 자리한 에쓰오일 공장 전경. [사진 에쓰오일] 정유회사 에쓰오일에서 윤리경영은 모든 의사결정과 경영활동의 최우선적 가치다. 무엇보다 일종의 ‘내부자 거래’를 차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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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서 나오는 폐열 모아 연료비 한 해 200억 줄여
에쓰오일 온산공장은 공기 중으로 버려지던 폐열을 압축해 열원으로 이용하는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내년에 이 폐열회수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연료비를 연간 200억원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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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정유사업보다 수익성 큰 ‘성장 엔진’
정유업계가 앞다퉈 윤활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에 이어 현대오일뱅크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석유메이저 셸과 손잡고 윤활유 시장에 뛰어든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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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아람코와 20년 원유 계약
에쓰오일이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이 나라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와 20년 원유 공급계약을 했다. 이로써 에쓰오일은 앞으로 20년간 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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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태양광 … 새 ‘기름’ 찾는 정유사
#장면1 이란산 원유 수입량을 줄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예상이 팽배해지던 지난주 초. 국내 정유사 중 이란에서 하루 10만 배럴 정도 수입하는 최대 수입사인 SK에너지의 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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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 대통령’ … 한국에 반하다
박맹우 울산시장,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 이명박 대통령, 알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아이나인 사우디 아람코 부총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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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주유소 기름 떨어져 다른 곳서 겨우 넣어”
24일 서울 성수동의 한 주유소에 세워져 있는 입간판 뒷면. 전날인 23일 오후 소비자들에게 공급 부족으로 경유 주유가 불가능한 상황을 알리고자 써 붙였던 공지문이 그대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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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로 휘발유 만드는 설비 구축 심혈…1조4000억원 투자 온산공장 확장도 마무리
벙커C유로 휘발유 만드는 설비 구축 심혈…1조4000억원 투자 온산공장 확장도 마무리 에쓰오일(S-Oil)은 최근 ‘지상유전(地上油田)’이라 불리는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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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서 휘발유 뽑더니 … 정유사들 수출 기업 변신
국내 정유사들이 수출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의 수출 비중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다. 17일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GS칼텍스의 경우 매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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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총재 “정유사업에 135조 투입 … 한국에도 큰 기회 될 것”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칼리드 에이 알 팔리 총재는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향후 5년 동안 사우디 내외에 125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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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지역 농가서 농산물 구입, 향토 예술제 아낌없는 지원
울산에 정유 공장을 둔 에쓰오일은 ‘상생협력’의 주 타깃을 지역 사회로 잡고 있다. 특히 거대한 철골 구조물과 공장 굴뚝이 늘어선 공업도시 울산을 문화예술도시로 가꾸는 데 힘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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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값 주말 또 오른다
정유 4사가 지난달 마지막 주에 휘발유·경유 공장도가를 일제히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유소 소비자가도 이번 주 후반부터 오를 것으로 보인다. 통상 정유사가 공장도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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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L당 1900원 육박하는 휘발유값 왜
경기도 양평에서 인테리어 점포를 운영하는 신현수(39)씨는 요즘 출장 가는 것이 두렵다. 승용차와 사업용 트럭을 1대씩 보유하고 있는 신씨는 “평소 한 달 기름 값으로 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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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산업자원으로 다시 쓴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정유·유화업체에서 나오는 수소가스…. 기업체들이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온 천덕꾸러기 산업 부산물이다. 동남광역경제권(부산·울산·경남)의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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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달러당 1000원보다 더 오르면 문제
한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원화가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최근 원화가치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수출기업이 이런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원화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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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공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왜?
울산 에쓰오일 신공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 [에쓰오일 제공] 지난 10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에 있는 에쓰오일 시설 확장공사 현장. 내부 공사 중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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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外
기업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SK텔레콤은 ‘갤럭시S’ 가입자가 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인 29일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 휴대전화기 중 최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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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 기름서 고급 기름 뽑는다” … GS칼텍스, 제3 고도화설비 완공
2조6000억원-.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 지은 고도화 설비의 모습.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인 초중질유를 원료로 등유·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시설이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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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LPG 사업 본격 진출
SK가스와 E1에 이어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시장에 제3의 경쟁자가 뛰어들었다. 삼성토탈은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LPG 탱크 준공 및 제품 출하 기념식’을 하고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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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이르면 오늘 결정 外
기업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이르면 오늘 결정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14일 결정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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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용 기름이 수출용보다 싸다”는 정유사, 사실은 …
휘발유 값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름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3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1973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정유사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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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에쓰오일과 손 잡았다?
SK에너지의 정유·석유화학 사업팀은 올 초부터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 등을 더 꼼꼼히 챙기기 시작했다. 경쟁 업체인 에쓰오일·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의 사업 동향을 빠짐없이 보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