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은선씨, 로체 정상 무산소 단독 등정

    오은선씨, 로체 정상 무산소 단독 등정

    산악인 오은선(42·동진레저·사진)씨가 26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세계에서 넷째로 높은 산인 로체(8516m) 정상을 무산소로 단독 등정했다. 오씨는 13일 역시 무산소로

    중앙일보

    2008.05.27 01:33

  • [BOOK북카페] 아버지 다른 형제 목숨 건 빙벽등반 애증이 애정으로

    [BOOK북카페] 아버지 다른 형제 목숨 건 빙벽등반 애증이 애정으로

    촐라체 박범신 지음, 푸른숲 364쪽, 9800원 “그것은 벽이었다. 차갑고 황홀한… 나는 한 순간 온몸이 스톱모션으로 굳었다. 피잉, 하는 듯한 낮고 날카로운 금속성, 혹은 가열

    중앙일보

    2008.03.07 19:18

  • [BOOK] 『에베레스트의 작은 거인들』

    [BOOK] 『에베레스트의 작은 거인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십대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목적으로 에베레스트에 오른다. 순간의 실수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극한의 고도. 아직 여물지 않은 작은 가슴을 지닌 소년소녀들은 이 벅찬

    중앙일보

    2008.02.11 16:49

  • 71세 일본인, 7대륙 최고봉 등정

    71세 일본인, 7대륙 최고봉 등정

     일본의 70대 산악인이 역대 최고령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하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아이치(愛知)현 산악연맹회장인 이시카와 도미야스(石川富康·71·사진). 일본 언

    중앙일보

    2008.01.29 05:51

  •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서 시작해야”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서 시작해야”

    고인경 파고다교육그룹 회장(64)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1998년 가을 미국 시애틀 인근에 있는 레이니어 산 정상(해발 4392m) 부근에서의 일이다. 동행했던 산악인 엄홍길씨

    중앙일보

    2008.01.17 05:55

  • “영광 안겨준 산엔 어떤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

    “영광 안겨준 산엔 어떤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

    1953년 뉴질랜드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에게 처음으로 등정을 허락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왼쪽 봉우리)의 위용. 오른쪽 봉우리가 로체(8516m)다. 점보 여객기 비

    중앙일보

    2008.01.12 04:34

  • [이책과주말을] 유머 쌓고 올라가는 ‘세계 최고봉’

    [이책과주말을] 유머 쌓고 올라가는 ‘세계 최고봉’

    럼두들 등반기 W.E 보우먼 지음, 김훈 옮김, 마운틴북스, 244쪽, 9500원 해발 1만2000 미터짜리 세계 최고봉‘럼두들’ 등반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초자연 앞에서 무력해

    중앙일보

    2008.01.04 18:54

  • [김종혁시시각각] 제대로 지는 법

    중앙일보는 요새 수습기자를 뽑고 있다. 기자실에서도 쫓겨나고, 노무현 대통령과 측근들로부터는 불량식품이네, 개혁 안 된 마지막 집단이네 하는 비판을 받는 게 기자들이다. 그럼에도

    중앙일보

    2007.10.16 20:50

  • [week&CoverStory] 손

    [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중앙일보

    2007.09.06 15:08

  • [BOOK북카페] 삶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8000m 봉우리 있다

    [BOOK북카페] 삶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8000m 봉우리 있다

       1924년 에베레스트 북벽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조지 맬러리는 ‘산이 거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는 말을 남겼다. 그 말은 이후 모든 등반가의 금언으로 남았다. 에두르지도 과

    중앙일보

    2007.08.31 18:58

  •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3. 암벽 등반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3. 암벽 등반

    1956년 설악산 울산바위 암벽 등반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오른쪽 둘째가 필자. 서울대 공대 1학년 때 빠져든 등산은 내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산 정상에

    중앙일보

    2007.08.17 17:59

  • 디 워(D-War) ‘네티즌-평론가 전쟁’을 논하다

    디 워(D-War) ‘네티즌-평론가 전쟁’을 논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장병원·김봉석·김종휘(왼쪽부터)씨가 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디 워’가 충무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D-

    중앙일보

    2007.08.11 04:52

  • 엄홍길씨의 로체사르 등정기

    5월 31일 오후 10시5분. 산악인 엄홍길씨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세계 처음으로 ‘14+2’(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로체사르·알룽캉) 등정에 성공했다. ‘죽음의 벽’으

    중앙일보

    2007.07.11 20:23

  • 문명이 비켜간 산, 히말라야

    문명이 비켜간 산, 히말라야

    무엇인가 찾기 위해 산을 오른다는 말은 공허하다. 산에는 아무것도 없다. 앞에 펼쳐진 길보다는 뒤돌아보는 길이 아름다운 것처럼, 사람들은 뒤에 두고 떠난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기

    중앙선데이

    2007.06.23 22:10

  • 문명이 비켜간 산, 히말라야

    문명이 비켜간 산, 히말라야

    1. 불경이 적힌 돌 옆을 지나는 대원들. 히말라야에서는 불경이 적힌 돌의 왼쪽을 걸어가야 한다. 종교의 발상지는 대개 인간이 살기 힘든 곳이다. 윤회에 대한 기대라도 없다면 이

    중앙선데이

    2007.06.23 20:26

  • 엄홍길의 로체샤르 리더십 "정상은 정복하는 게 아니다 "

    엄홍길의 로체샤르 리더십 "정상은 정복하는 게 아니다 "

    산 사나이들은 산을 '정복'하지 않는다. 산은 '경외의 대상'일 뿐이다. 그들은 정상에 올랐을 때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한다. '작은 거인'이 돌아왔다. 로체샤르(해발 8

    중앙일보

    2007.06.15 04:02

  • [도올인터뷰] 히말라야 16좌 세계 첫 완등 '진정한 영웅' 엄홍길

    [도올인터뷰] 히말라야 16좌 세계 첫 완등 '진정한 영웅' 엄홍길

    2005년 10월 24일 일본 나가노현 중앙알프스 정상에 오른 도올 김용옥과 엄홍길. 작은 사진은 지난 5월 31일 로체샤르 정상에 오른 엄홍길.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도 한가한

    중앙일보

    2007.06.07 04:47

  • Travel 명사&명소:살아 움직이는 '사람의 산' 한철호 에델바이스 대표

    Travel 명사&명소:살아 움직이는 '사람의 산' 한철호 에델바이스 대표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내가 안나푸르나·에베레스트 등 국내외의 많은 산을 오

    중앙일보

    2007.04.17 14:09

  • [트랜스 히말라야 #5신] 얼음의 바다위에 선 니엔칭탕구라

    [트랜스 히말라야 #5신] 얼음의 바다위에 선 니엔칭탕구라

    정복(conquest)? 인간이 어찌 자연을 정복할 수 있을까? 스웨덴 출신의 탐험가 스벤 헤딘(Sven Hedin,1865-1952)은 그의 저서 '티베트 원정기'와 '트랜스 히

    중앙일보

    2007.03.12 18:15

  • 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1부] 여름 ⑧

    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1부] 여름 ⑧

    그림=김태헌아빠가 내가 엄마에게로 가는 것을 하나의 배신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렇지 않은 거라고 내가 백번 말을 한들 소용이 없을 것이었다. 아빠는 아직도 엄마가

    중앙일보

    2007.03.12 05:25

  • 무한도전 탐험가 허영호씨 새해 첫날 '구사일생'

    무한도전 탐험가 허영호씨 새해 첫날 '구사일생'

    탐험가 허영호(52)씨가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국토 종단 왕복 1100㎞ 단독 비행에 나섰으나 엔진 이상으로 바다 위에 불시착했다. 허씨는 근처를 지나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완

    중앙일보

    2007.01.02 04:41

  • 산악인, 하늘을 난다… 허영호씨, 새해 첫날 여주 ~ 제주

    산악인, 하늘을 난다… 허영호씨, 새해 첫날 여주 ~ 제주

    산악인 허영호(52.사진)씨가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1000㎞ 단독비행에 도전한다. 허씨는 내년 1월 1일 국내 최초로 초경량 비행기로 경기도 여주와 제주도를 왕복하는 1000㎞

    중앙일보

    2006.12.30 05:24

  • [행복한책읽기Review] 나 여기서 소멸을 맛보았으니 …

    [행복한책읽기Review] 나 여기서 소멸을 맛보았으니 …

    내 안의 사막, 고비를 건너다(원제 Gobi) 라인홀트 메스너 지음, 모명숙 옮김, 황금나침반, 260쪽, 1만원 다 집어치우고 훌쩍 떠나고 싶다, 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걸

    중앙일보

    2006.11.24 21:07

  • 고 정주영·백남준씨 '아시아 영웅'

    고 정주영·백남준씨 '아시아 영웅'

    미국 타임지는 '지난 60년간 아시아를 빛낸 대표적인 영웅'에 고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66명을 선정했다. 타임지가 아시아판 창간 60주년을 맞아 선정한

    중앙일보

    2006.11.08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