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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석탄 최강 기업
LG상사의 주력 사업은 석탄이다. 지난 2007년 인도네시아 MPP 유연탄광 개발사업 운영에 참여했다. 사진은 MPP 유연탄광의 작업 현장. [사진 LG상사]지구촌 국가들이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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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성장동력, 해외 자원개발에서 찾자
유상호한국투자증권 사장 ‘…완전한 어둠에 휩싸였다. 바늘 끝만큼의 빛도 없는 말 그대로의 완전한 암흑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코앞에 바짝 갖다 댄 나 자신의 손조차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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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말려드립니다? 쓰레기에서 금맥 캔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말리는 기술’ 하나로 환경산업의 삼성전자를 일구겠다는 경영자가 있다. 엔바이오컨스의 성일종(51·사진) 대표다. 우리 주변의 쓰고 남은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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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과 친분 활용, 궁지 몰린 이스라엘에 원유 대줘
사면권은 군주주권시대 왕이 행사하던 은전권이다. 왕조를 창업하든가 아니면 잦은 천재지변으로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면 군주는 대사령(大赦令)을 선포해 민심을 어루만졌다. 당시는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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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리는 것도 첨단기술… 쓰레기에서 금맥 캔다
관련기사 잘 말리는 것도 첨단 기술 성일종 대표의 ‘건조’ 경영 ‘말리는 기술’ 하나로 환경산업의 삼성전자를 일구겠다는 경영자가 있다. 엔바이오컨스의 성일종(51·사진)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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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한·러, 전략적 새 산업협력 모델 모색할 때
박종호한러비즈니스협의회 대표 러시아는 WTO 가입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교역량을 늘려 경제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최근 APEC 개최를 계기로 아태지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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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금호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세계 180개 나라 도로를 누빕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2 KCSI(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본사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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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솔루션 하나로 공장의 모든 기기 한눈에
LG CNS가 스마트 그린 솔루션으로 구현한 미래형 도시 ‘스마트 그린 시티’의 모습. [사진 LG CNS]‘녹색 경영이 가능한 통합솔루션이 답이다.’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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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종합에너지기업 변신 … 수출 1조 늘렸다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현대오일뱅크]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로 1964년 문을 연 현대오일뱅크가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2010년 8월 현대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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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미래가치 경영/GS] 스페인 업체 인수, 글로벌 물 산업 강자로 떴다
허창수(오른쪽) GS그룹 회장이 GS에너지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GS그룹]허창수(64) GS그룹 회장은 최근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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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나눔도 녹색으로 … 개발도상국에 친환경 심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신입사원들이 지난 7월 전남 여수엑스포장에서 함께 소풍을 나온 장애인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S칼텍스] 종합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는 최근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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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되찾은 ‘종자 주권’ 지키려면
강병철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교수 한국 종자산업을 이끌어 오던 대표 기업인 흥농종묘·중앙종묘·서울종묘는 1990년대 말 다국적기업인 몬산토·신젠타에 인수합병됐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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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불황 뚫고 영토 확장 … 2014년 세계5위 간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 한국타이어 광고판이 선명하다.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무풍지대(無風地帶)’. 오늘날 한국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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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러 가스관 추진 때가 왔다
한국-북한-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사업을 추진해야 할 대외적 여건이 성숙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던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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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지법인 설립 현지화 노력 더욱 힘써 제2의 내수시장으로”
허동수(69·사진) GS칼텍스 회장이 중국시장 판로 확대에 소매를 걷어올렸다. GS칼텍스는 중국 내 석유·석유화학·윤활유 사업을 총괄할 현지법인 ‘GS칼텍스 차이나’를 중국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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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 신소재·에너지산업 도전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부두. 크레인이 외국 선적 화물선으로 쉼 없이 컨테이너를 싣고 있었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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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끈 TK 3대 도시 대표 업종 얼굴이 바뀐다
사무용 건물인지 분간하기 힘들 만큼 세련된 공장 건물, 각종 제품을 싣고 쭉 뻗은 6차로 도로를 분주하게 오가는 트럭들. 공장 건설이 한창인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성서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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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상품 중국·동남아 수출 청신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은 54개 친환경제품들에 대한 관세율을 2015년까지 5% 이하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정상들은 회의 폐막일인 9일 ‘블라디보스토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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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말 꺼냈다가 … 중국 벌떼 공격 받은 클린턴
중국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경고와 불만을 쏟아냈다. 클린턴 장관이 베이징에 도착한 4일 외교부 성명에 이어 이튿날 만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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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이제는 지열 발전이다
독일 란다우 지열 발전소에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비화산 지대인 이곳에서는 저온의 지열로 발전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아이슬란드의 한 지열 발전소에서 수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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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라
요슈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 9월 들어 세계 정세는 유난히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커지던 경제·정치 위기가 이젠 서로 결합해 거대한 글로벌 대변동으로 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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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6분의 1 … ‘21세기 골드러시’ 셰일가스 관련주도 뜬다
셰일가스가 묻혀 있는 미국 텍사스주의 이글포드 광구에서 엔지니어가 가스 파이프를 연결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리에겐 100년간 쓸 수 있는 새로운 가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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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대입 논술 대비용 시사 이슈
201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16일 가톨릭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성균관대·중앙대·단국대 등 일부 대학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전년도보다 높여 수험생들은 준비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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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노동·육식 없는 세상 예언 ... ‘종말 시리즈’ 대가
[사진=중앙포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대인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한다. 지금 누리는 안전하고 안락한 삶이 언젠가는 위기에 봉착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