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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생겼는데 X신”…강남 키스방 장부엔 9000명 있었다
서울 수서경찰서가 적발한 한 키스방이 수집한 손님들의 개인정보. 사진 수서경찰서 “현금 보여주면서 돈으로 유혹하며 성관계 확률 높이는 뺀질이” “페라리 타고 다님/남자답게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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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직 경찰간부 술집주인 폭행 혐의 입건, 대기 발령
대전에서 현직 경찰 간부가 유흥업소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맞고소에 나선 상태다. 대전지역 현직 경찰 간부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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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믿었다가 32억 빼앗겨…모텔엔 수상한 장비 있었다
차량이나 가방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여러 지역을 계속 이동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는 ‘이동형 중계소’. [사진 부산경찰청]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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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줄폐업..."1시간 5만9000원" 비싸도 '만실'이란 이 곳
지난해 3월 22일 서울의 한 목욕탕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에서 수십 년 자리를 지켰던 한 대중목욕탕은 철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찾은 목욕탕엔 굳게 닫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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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먹이고 "무단결근땐 2000만원"…PC방 업주는 악마였다
광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불공정 계약을 빌미로 20대 사회초년생들을 2년 8개월 동안 학대한 PC방 업주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4일 광주지법 형사12부(김혜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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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의식없는 女사장 성폭행…촬영까지 한 30대 중국인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가 숨지기 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중국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유흥주점에서 60대 업주가 사망하기 전 성폭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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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한 냉면집서 30여명 집단식중독…60대 남성 치료중 숨져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냉면 자료사진. pixabay 경남 김해시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손님 30여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이 중 60대 남성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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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던 女손님 성폭행한 업주…분노한 남친의 복수극
마사지 업소에서 20대 여성 고객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업주와 종업원이 구속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마사지 업주 A씨와 종업원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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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그들에겐 전성기였다…회원수 11만명 성매매 사이트 적발
성매매 업소 홍보 사이트까지 운영하면서 기업형 성매매를 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국의 성매매 업소 545곳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이 사이트는 11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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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꼬셔 가짜 전세계약…대출사기 11억 챙긴 일당 구속
연합뉴스 근로자 주택전세자금 서류를 허위로 꾸며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11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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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피하려다가, 성매매 증거 됐다…그들의 잔꾀 '단골 DB'
성매매 업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경찰.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 북부 일대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과거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이 있는 남성들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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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물 다 빼란 거냐"…골퍼 연못 익사가 부른 논란 [이슈추적]
지난달 27일 오전 8시51분쯤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순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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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몰래 튄 30대…CCTV 뒤졌더니 여사장 62명 당했다 [영상]
지난달 14일 오후 8시14분쯤 대전시 중구 산성동의 한 식당에 30대 남성이 혼자 들어왔다. 술과 안주를 주문한 그는 1시간50분쯤 뒤인 오후 10시9분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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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알비나 목격담 "12월 이 얼굴 봤다, 패딩 안입었다"
지난해 6월 돌연 모국의 가족과 연락이 끊어진 뒤 실종된 카자흐스탄 출신 여성 알비나 캅둘디나(35)에 대한 목격담이 충북 음성군에서 나왔다. 알비나는 지난 201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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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래연습장 화재로 업주 부부 숨져…경찰 "방화 가능성"
제주 지하 노래연습장 화재 현장. [제주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7일 새벽 제주의 한 지하 노래연습장에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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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복집' 판례 25년만에 뒤집혀…'식당 몰래 녹음' 무죄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서 대법관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음식점에서 상대방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촬영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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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체로 용변…납득 어렵다" 20대女 성폭행죄 벗은 40대
성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 술집서 만난 여성 성폭행·감금 혐의 술집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자기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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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신고 여성에 “편의점 박살낸다” 협박한 30대男 최후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신고한 여성을 찾아가 협박하고 물리적 압력까지 가한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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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탄 남자 줄지었다" 강남 한복판 '성매매 백화점' 전말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 있는 한 빌딩. 채혜선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A씨(44)는 지난해부터 회사 맞은편에 있는 10층 빌딩을 볼 때마다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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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근절한다며 뒤로는 업소 갈취…‘여청단’ 간부 美서 강제송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뉴스1 성매매 반대 활동을 한다며 실제로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폭력조직과 결탁해 업소들로부터 수익금을 상납받은 ‘여성·청소년 성매매근절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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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막혔어요" 그리고 PC방 금고 1분만에 털고 사라졌다 [영상]
전국 PC방을 돌며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PC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5)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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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까지 먹이고 내기 당구 쳐 돈 뜯었다…A급 수배범 잡힌 곳
마약 일러스트. 연합뉴스 ━ 불법 도박 신고 출동 갔다 검거 마약·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수년간 지명수배를 받던 50대가 붙잡혔다. 16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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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남았는데"…QR 딩동 소리 나자, 벌어지는 일들
"QR 체크했으면 됐지, 뭘 또 보여달라 그래!"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식당 직원인 박모(22)씨가 최근 노년층 고객에게 많이 들은 고함이라고 한다. 박씨는 “어르신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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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에 50만원 주고 집주소 파악...전여친 가족 살해한 이석준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