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 플래너, 에코 컨설턴트…건강·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
[미래 유망 직업] “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 태양광·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
-
[진로 찾아가기] 애널리스트
주가 예측하는 억대 연봉자? 투자 위험 줄여주는 증시 조언자 시니어 애널리스트인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이 같은 팀에서 일하는 주니어 애널리스트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유 팀장
-
[사설] 악취 진동하는 지역 조합장 선거 비리의 악습
충남 논산의 한 농촌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한 후보가 100여 명에게 6000만원대의 돈 봉투를 돌리다 적발됐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돈을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
이민복 단장은 “6·25는 북침이 아니라 남침이란 대북 삐라에서 힌트를 얻어 직접 책을 찾아보고 전쟁 참가자 얘기를 들어본 뒤 탈북을 결심했다”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효
-
생존 갈림길 놓인 중소병원, 살리는 해법은
▲ 중앙포토 중소병원들의 생존 문제는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수급권과 연결된다. 대형병원 위주의 환자 쏠림현상이 문제가 되는 이유다. 병원경영연구원 신현희 연구원은 중소병원이 처한
-
국무원, 시장 공평경쟁 촉진 위한 7개 정책 상정
[인민망 한국어판 7월 9일] 중국정부웹사이트는 국무원이 최근 시장진입 규제 완화를 포함한 7개의 임무를 담은 (이하 으로 약칭)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에서는 정부업부 간소화 및
-
[J Report] 기로에 선 경제단체
“일본과 손을 잡아야 한다.” 1995년 4월 고(故) 최종현(SK 명예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에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급파했다. ‘밀사’였다. 당시
-
정부보다 동네 규제 더 무섭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서는 500㎡ 이상의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수 없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2011년 1월 제정한 조례의
-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국비무료교육 과정 운영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재진출을 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
프랜차이즈 출점 규제 ‘파편’ 맞은 청년 구직자
올해 울산을 비롯한 광역시에 대여섯 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개장을 검토 중이던 외식전문업체 썬앳푸드. 이 회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매출 200억원, 직원 200명 이상’인 외식업체
-
“경쟁력 있는 지역산업 집중 육성해 새 일자리 창출해야”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고용 없는 성장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일자리 창출이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에서 유권
-
커피전문점 ‘베스트빈’, 한 차원 높은 키즈카페 선보인다
저출산 문제와 함께 육아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장하며, 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키즈산업이다. 지난해 30조원을 기록, 매년 20% 성장세로 시장을 넓혀가
-
[중앙시평] 경제민주화?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경제민주화란 말이 우리 사회의 큰 화두로 떠올랐다. 각 진영의 대선 후보들이 모두 이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은 이 말이 정확히 무
-
개미인력개발(주), 인력업계 네트워크시스템 구축
최근 장기간의 불경기로 쏟아져 나오는 베이비부머세대들, 일자리는 남아돌아도 3D 업종은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구해야 겨우 공장이 돌아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
-
당신의 생각만큼 작은 것이 아름답지 않다
‘작은 것은 아름답지 않다(Small is not beautiful)’.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3월 3일자·사진)는 영국 경제학자 슈마허의 책 제목 『작은 것이 아
-
길거리에서 기업을 묻다 … 애널보고서의 진화
KTB투자증권 홍헌표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론스타코리아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관련 공판이 있을 때마다 서울 서초동 법원으로 달려갔다. ‘시간이 돈’인 애널리스트라지만, 당시 외환은
-
재벌개혁, 법 앞의 평등부터 시작해야
요즘 화두는 재벌개혁이다. 여당, 야당 똑같다. 급기야 재벌 해체론까지 나온다. 진보당은 이미 강령에 ‘재벌 중심 경제 체제의 해체’라고 언급해놓은 터다. 재벌 해체란 오너경영을
-
50대 베이비 부머, 생계형 창업에 발길 돌려
최근 3개월 간 50대 이상의 자영업자 수가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300만 명을 넘어섰다. 부동산시장 침체, 증시 위축, 저금리로 인한 투자 매력이 떨어진 것이 창업에 대한 관심을
-
‘세계 100대 EMBA’에 뽑혀 … 경영 현장 전문가도 강의 참여
박상용경영전문대학원장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매년 졸업생의 연봉과 직급, 목표성취도, 국제화 정도, 교수 연구실적을 평가해 선정하는 ‘세계 100대
-
꼬꼬면 돌풍에 개성 있는 라면집 인기
이달 초부터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한 '꼬꼬면'이 높은 인기를 누리며 부동의 라면 업계 순위에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유명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기존 라면과 다른 구수하고 칼칼하면
-
대구연구개발특구, 스마트 IT 등 매출 100억원 벤처기업 250개 키운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이 확정됐다. 지난달 20일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9개 프로그램에 50억원이 투입되는 2011년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성공 음식점 창업 다누리 쭈구미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인해 창업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창업시장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음식점 창업은 상대적으로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사업 리스크가
-
은행 지점장실에 걸린 주가 그래프 ‘삼봉 패턴’ 보고 폭락할 줄 알았다
‘족집게’ ‘심도사’ ‘애널리스트계의 대부’…. 우리나라 최초의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심근섭(71·사진) 전 대우증권 전무를 부르는 말이다. 그의 날카로운 예측과 분석은 지금도 증
-
평창은 저돌적인 마이크 리 뮌헨은 친화력 좋은 존 팁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6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변 근처 야외 레스토랑. 와인 파티가 한창인 가운데 카를로스 누즈만(브라질) 국제올림픽위원회(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