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2월 말 결산 상장기업|올해 상반기 영업실적|매출 l6%,순일 71% 늘어
1위 대자·2위 삼성물산·3위 현대종합상사 올 상반기 국내주요기업들의 영업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장회사협의회에 제출된 1백95개 12월 말 결
-
생산성은 줄었어도 기업재무구조 호전
국내기업들은 작년 한햇동안 외형이 별로 늘지 않았고 생산성은 오히려 더 떨어졌는데도 저금리·저배당·저임금 덕분에 재무구조와 수익면에서는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이 1
-
29개 기업유상 증자권장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금융 차입보다 유상증자를 하도록 촉구받게 되는 유상증자필요법인에는 삼양식품·동양맥주·럭키·태평양화학 등 모두 29개사가 해당되는 것으로 밝혀
-
엉터리 세무자료 거래한 73개업체
국세청은 엉터리 세무자료를 발행하거나 이를 사들인 73개 업체를 적발, 이들에게 1백44억여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부실세금계산서를 거래한 업체는 면사·면직울·아크릴사· 메리야스·
-
작년 방송광고 총매출액 1천6백76억5천만원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작년도 방송매체를 통한 광고총매출액을 1천6백76억5천만원으로 집계, 발표했다. 이 액수는 81년도 대비 41%가 증가된 것이라고. 매체별로 보면 TV가 1천3백
-
대우, 매출액 2년째 1위
82년도 1백대기업의 매출액 순위가 밝혀졌다. 23일 본사가 2백32개 상장기업(12월말 결산)을 대상으로 한 매출액 조사에 따르면 대우가 2조2천6백5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작
-
일본 경제지 올해 세계 50대 기업 선정에 삼성전자·포항제철 등 한국 4기업 뽑아
일본의 경제 전문지 주간 다이아몬드 최근호는 작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세계 50대기업을 선정하면서 삼성전자·포항제철·현대조선·조선공사 등 한국의 4개 기업을 50위안에 꼽았다
-
시멘트·철강·자동차는 호전 비철·유화업계는 계속 저주|기계·조선은 흑자로 반전
국내 중화학업계의 올해 영업실적은 시멘트·자동차·철강업체가 지난해에 비해 현저하게 호전되고 기계공업·조선업체가 약간 좋아진 반면 비철·유화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나쁜 것으로 나
-
제조·건설업 등 가동률 저조
전국 1백20개 대기업의 가동률이 76·8%로 떨어진 후 반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9월중 경기예고지표가 안정권 진입을 나타내고 경기종합지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
금융업 호조, 건설업 퇴조
우리 나라 전체 법인기업 중 작년에 매상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유공으로 연간 거래규모가 2조5천6백25억원이나 된다. 유공은 3백7억원의 이익을 울려 1백22억원의 세금을 냈는데
-
특례범위 넓혀줘 성실납세 유도
부가가치세 및 특별소비세가 내년부터 크게 바뀐다. 과세특례자의 확대 등 부가세의 원칙을 후퇴하면서 현실에 접근시켰다. 이의 개정내용을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과세특례자와 일반과세자
-
매출 10%늘고 연장 23%줄어
국내상장기업들은 금년 들어서도 여전히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보고된 2백업개 12월말결산기업들의 상반기영업실적(총액기준)에 따르
-
소비자 피해보상 의무화 |보호법시행령 의결 시도에 전담기구 운영
오는 9월부터 제조업자·도소매업자들은 회사 안에 소비자 피해보호기구 설치가 의무화 돼 불량제품을 산 사람들에게 피해보상을 하도록 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도 소비자보호
-
미 대기업 작년 실질매출 1.4% 줄어 &정유사가 7위까지 석권|포드·크라이슬러·록히드 명문들 적자 엄청나|출판사 신장…의류·건자재 최하위
계속되는 불황 속에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근착 포천지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선정한 81년도 미국의 5백대기업의 영업실적을 봐도 여전히 뒷걸음질이다. 5백대
-
매출액 늘고 순익율 줄어(작년)
기업들은 작년 한햇동안 매출액면에서 평균 40%수준의 높은 외형신장을 기록했으면서도 수익률면에서 오히려 재작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신증권이 2백44개 주요상장기업(
-
수출은 늘고 이익줄어
상장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액면에서는 30%이상수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나 이익면에서는 어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업계가 주총시즌을 앞두고 윤곽이 드러난 1백73개
-
총수인 1천6백억원 책정|공공광고 20여편 제작방영
한국방송광고 공사(사장 홍두표)는 올해 KBS와 MBC의 라디오·TV를 통해 벌어들일 광고수입을 지난해 (l천2백억원)보다 33·3%가 늘어난 1천6백억원으로 책정했다. 한국방송광
-
부가세 업종별로 「과세특례」정해 재무부, 개정안 마련 「외형 2,400만 원 이하」대신
재무부는 부가가치세제를 빠른 시일 안에 완전 정착시키기 위해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부가세법의 개정방안을 마련해 놓았다. 개선방안은 ▲외형 금액기준으로 되
-
상반기중 「실속없는 장사」한 기업 많아|순익 증가율, 매출액 보다 훨씬 낮아|한국상장협 299개 상장사 영업실적 분석
금년상반기중 국내상장기업들은 작년동기대비·매출액은 크게 늘었으나 순익익증가율은 이에 훨씬 못미처 「실 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상장협의회가 조사한 12월말
-
경제왕래
★…쌍룡·동양 등 6대 메이커로 구성된 시멘트 카르텔이 정부로부터 1년간 재연장허가를 받은 지 2개월만에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시멘트 메이커들은 공판회사인 서한보업을 통해 일사불
-
상장기업, 순익25%증가
상장기업들이 올들어 대체로 불황에서 벗어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말결산 상장기업중 현재까지 상반기 영업실적이 밝혀진 1백79개사의 매출총액은 11조
-
건설주 다시 꿈들
…건설주의 완력은 여전히 대단하다. 주초부터 연일 건설주의 폭탄세로 침울해져 있던 증시는 16일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자 그것보라는듯이 다시 북적대고 있다. 1부종목의 건설주는
-
미재계 주름잡는 석유회사들-「포천」지 조사…작년 미 5백대기업의 손익결산
80년 한햇동안 미국에서 가장 흥청거린 기업은 석유회사들이며 GM등 한때 영화를 누렸던 자동차 메이커들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못했다. 또한 높은 인플레율로 인해 거의 모든 기업들이
-
서민속에 파고드는 신용거래제|백화점 매상 30%가 크레디트·카드 구매
「외상구매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현금대신 크레디트카드로 물건을 사는 외상구매가 연간 50%가까이 늘고있으며 주요 백화점의 매출중 크레디트카드에 의한것이 18∼30%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