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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중소기업은 고용 창출의 ‘위대한’ 엔진 맞나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현 정부 경제정책방향의 출발은 소득주도성장이다. 중소기업 수가 전체의 99%이고 취업자의 88%나 되니 중소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분배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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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똑같은 최저임금에 농민 한숨 … “일당 주면 뭐 남나”
지난 21일 충북 진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머위를 따고 있다. 200평 규모 비닐하우스의 실내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송우영 기자]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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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사례로 본 최저임금 인상안, “산업부문별로 최저임금에 차등 둬야”
잡초가 무성한 전남 화순 한 농촌의 빈집 [연합뉴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이 농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건 다른 산업에 비해 취약한 농업의 수익구조 때문이다. “고용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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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신규창업자에 카드수수료 1000억원 환급?…이번엔 '우대수수료 환급제' 공방
“새로 문을 연 점포의 경우 대부분이 영세·중소가맹점일텐데, 대형가맹점과 비슷한 수준인 2%대의 업종별 평균 카드 수수료를 적용하는 건 불합리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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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균 꾸준한 상승세 31개 업종 조사 … SK텔레콤 18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2017 KS-SQI 발표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동국대 석좌교수).[사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모델을 통해 2017년 상반기 대한민국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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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즉각 1만원 요구한 노동계 vs 갈팡질팡 경영계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심의가 결국 법정시한(29일)을 넘겼다. 29일 제6차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전날까지 노사 양측은 인상요구안을 내지 않았다. 심의가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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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 100명 지원하면 2.8명 합격
올해 구직난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 입사를 선호하는 대학 졸업생은 취업 경쟁이 ‘바늘구멍’ 수준으로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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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취업 갈수록 바늘구멍…지원자 100명 중 2~3명꼴 합격
한국경영자총협회 ‘2017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 [경총] 올해 구직난이 더욱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 입사를 선호하는 대학 졸업생은 취업 경쟁이 ‘바늘구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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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했지만 운도 못 뗀 ‘최저임금 1만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첫 노사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최저임금을 둘러싸고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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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윤 교수의 ‘중소기업 강국으로 가는 길’(6)] 오락가락 정책에 사각지대 몰린 자영업자
부처마다 자영업자 기준·통계 달라... 한 쪽에선 돈 줄 죄고, 다른 쪽에선 자금 지원 서울 노량진에 있는 컵밥 거리. / 사진:중앙포토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국내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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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외식 트렌드] 급증하는 육개장집, 문 닫는 동네 백반집
육개장 가맹사업 3년 만에 매장 수 200여 곳… 조리 어려운 음식 1인 가구에 인기 사진:중앙포토 직장인 정종석(37)씨는 점심시간에 육개장 프랜차이즈점를 종종 찾는다. 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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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20대 사장님, 커피점이 젊어진다
━ 삼성카드 가맹점 빅데이터로 본 커피시장 창업 트렌드 안형준(35)씨는 5년 전 서른이 되던 해에 사표를 내고 서울 신천역에 커피점을 차렸다. 서울 유명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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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세계일류상품 739개, 그중 53%가 중기 제품
━ 훌쩍 큰 글로벌 중소기업 경남 김해에 위치한 중소기업 ㈜대천은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다수의 관을 한 다발로 묶을 수 있는 관(다심관·multi core tube)을 제조하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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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옮긴 사람이 꾸준히 다니는 사람보다 월급 5%p더 많아
직장을 옮긴 회사원이 이직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임금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별 취업자 직장이동의 단기 임금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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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치열해지는 서비스 향상 노력, 1년새 13개 업종서 1위 바뀌었다
한국표준협회(백수현 회장·사진)가 2016년 하반기 대한민국 서비스기업의 품질지수(KS-SQI)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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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돈 몰리는 미국 주식형 펀드] 일본? 유럽? 역시 팍스아메리카나
[중앙포토]지난해 중국 증시의 경착륙(硬着陸) 이후 세계 주식 시장에서는 ‘역시, 팍스아메리카나(Pax Americana)’라는 얘기가 잇따라 나왔다. 신흥국 시장에 비해 폭발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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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고객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 품질’업그레이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모델을 통해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 서비스기업의 품질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부터는 조사 대상 업종의 계절성·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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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계 요구 최저임금 1만원…반대하는 근로자도 많은 까닭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지난 20대 총선에서 정치권은 앞다퉈 최저임금 1만원(시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동계는 지난해부터 1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 중이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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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비오는 주말, 카드 10% 덜 긁는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엔 화창한 날에 비해 소비가 5% 가량 줄어든다. 16일 삼성카드가 지난 3년간 고객 1100여 명의 신용카드 결제 자료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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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해기사의 세계
차상은 기자최근 임기택(59)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습니다. 유엔(UN) 산하기구인 IMO는 해양·조선 분야의 국제 규범을 만드는 조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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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소비자, 속 타는 기업 … 마음의 빗장, 디테일로 열었다
제 아무리 큰 일도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큰 문제도 언제나 디테일에서 비롯된다. 디테일은 ‘세부적인 것, 작고 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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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직장인, 주말엔 관광객 유혹하는 '7색 테마존'
덕수궁 롯데캐슬 상업시설 ‘뜨락’은 일주일 모두 가동하는 복합상가로 조성된다. 주 7일 모두 유동인구를 흡입하기 위해 생활편의에서 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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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회장 vs 낙하산 행장 … ‘믿는 구석’ 달라 서로 소 닭 보듯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00여 명 구조조정 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수수료에 목맨 증권사, 거래량 줄자 3조 순익서 적자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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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고 두드렸다, 고객 마음을 열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가진 기업은 행복하다. 그러나 효자 브랜드는 결코 하루아침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만들어지는 황금보다 귀한 존재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