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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레포츠 이모저모
눈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인 핀란드의 겨울은 이와 관련된 레저활동이 야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특히 스키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크로스 컨트리를 비롯해 활강.스노모빌(雪上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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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메이커.레비 혜성 내달 목성과 충돌
「슈메이커-레비」혜성의 가미가제(神風)식「목성 대공습」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한국시간 7월 17일부터 약 1주간). 직경이 수백m에서 4㎞에 이르는 거대한 얼음덩어리가,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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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봅슬레이는 지난 88년 캘거리올림픽때 열대의 나라 자메이카선수들이 참가,화제를 모았던 종목. 24년 프랑스 샤모니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면서도 국내엔 시설이 없어 낯설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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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만 안한다면 첫메달은 색깔이 문제-김윤만 1천m출전
「魔의 제4코너를 조심하라.」 18일 오후10시(이하 한국시간)스피드스케이팅 남자1천m에 출전,첫메달을 노리는 金潤萬(21.고려대)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세계최고의 빙질이라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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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얼음낚시 짜릿한 魚信 겨울정취 만끽
중부권 전역이 얼어붙으면서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올 겨울 얼음낚시는 예년에 비해 1주일 가량 결빙이 빨라지면서 시즌초반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전국낚시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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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만년설 위서 즐기는 스키 "짜릿"|미 알래스카 빙하지역
필자처럼 암벽등반·스킨스쿠버·패러글라이딩 등 여러 가지 야외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알래스카 이상의 여행지를 찾기 힘들 것 같다. 알래스카는 한마디로 우리나라 산악인들이 많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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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걸어서 남극 간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등산가 허영호씨(40)가 남극점 도달 도보원정에 나선다. 허씨는 오는 10월20일 서울을 출발, 칠레의 푼타아레나스를 거쳐 남극대륙의 패트리어트 힐스에 베이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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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뉴질랜드 피오르드 랜드|빙하로 빚어낸 신의 조각품
「피오르드랜드」는 해안협곡·호수와 눈 덮인 산, 거대한 상록수 숲을 다듬어 신이 빚어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는 이 작품을 1만5천년 전 「빙하」라는 조각도로 완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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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온 가족 한방 생활,부엌 침실 하나로 트여|보통 백50년 넘어 ∴새 건물은 콘크리트로
유난히도 춥고 무더운 시베리아의 야쿠티아. 이곳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그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까. 이 나라 수도인 야쿠츠크에는 두 가지 형태의 집이 있다. 하나는 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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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서도 안녹는 인공눈 등장
섭씨15∼20도의 상온에서도 녹지않는 인공 눈에 의한 실내스키장이 일본에 곧 개설될 계획이어서 스키애호가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일본은 4월 고베(신호)에서 열리는 「아방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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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본사사장 남극 세종기지에 가다
◎「순백의 대륙」에 한국심기 5년/만년빙서 대기·자연생태 연구 구슬땀/석유·구리·새우 등 자원의 보고/남극사업진흥법 만들어 뒷받침 필요 중앙일보사 홍두표사장이 지구 남쪽끝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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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극기 훈련|과보호 울타리 "단숨에 훌쩍"|중 의사 변영호 씨 주관 어린이캠프 동행 기
『오늘은 날씨가 춥지 않아 별로 힘들지도 않은 걸.』 지난5일 오전 5시30분쯤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앞 시냇물에서 한 뼘 두께나 되는 얼음을 깨고 알몸으로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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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혹한 이긴다
산새도 깨지 않은 첫새벽에 한 뼘 두께로 꽝꽝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시냇물에 알몸을 담그는 어린이, 눈보라치는 산등성이에 앉아 눈으로 가슴팍을 문지르는 어린이, 칠흑같이 어두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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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성탄요리
어린이들의 가장 즐거운날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가 다음주로 다가왔다.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족파티에 엄마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요리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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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계곡 온몸이 시린 천혜 피서지
무덥다. 계속되는 장마속에서도 후덥지근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서객들은 계곡과 바다로 달려가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다. 이럴때 복더위속에서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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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엄마와 함께 사랑 빚는다|장난감·과자 만들기
올해의 어린이날은 온 가족이 밖에 나가 인파 속에서 시달리며 과소비 (?)하는 날이 아니라 엄마와 어린이가 힘을 합해 과자를 굽고 장난감을 만드는 날로 만들면 어떨까. 어린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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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오징어 스파게티|주말별미로 가족이 즐겁게…|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모처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주말에는 별미를 장만해 가족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주부의 음식솜씨가 한껏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 이번에는 싱싱한 오징어와 아직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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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철·스테인리스썰매 이용 경기 브레이크 사용 땐 벌금 물어야
봅슬레이는 영국에서 유래된 일종의 썰매경기로 2인승과 4인승 경기가 있으며 남자들만의 경기다. 경기는 19개의 커브가 있는 1천5백m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인데 보통 시속1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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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빙판 뚫고 겨울낭만 낚는다
새해 들어 소한(6일)과 대한(21일)을 넘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국의 호수와 저수지들이 꽁꽁 얼어붙어 얼음 낚시 계절을 맞았다. 지난 주말 수도권의 강화도 어류장과 분오리,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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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남극대륙|자원 무진장…세계가 군침
『쇄빙선이 얼음으로 뒤덮인 육지에 접근하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미복을 입은 수많은 인파가 환영의 물결을 이룬다. 오랜 항해 끝에 대륙에 도착한 사람들은 저마다 개선장군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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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장 장식용 「얼음 조각」제작 경력 8년 허정령씨
얼음 조각가 허정령씨(31·라마다 르네상스호텔아트실장)는 여름철만 되면 주목받는 사람이다. 그도 그럴 것이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 섭씨5도를 밑도는 작업실에서 하루종일 얼음과 씨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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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9월말 얼어 6월말께 녹아
백두산 천지의 수량은 약 19억입방m이상이며 대체로 9월말부터 얼기 시작해 다음해 6월말에 가야 완전히 녹는다고 로동신문 최근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천지탐사작업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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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제철 맞은 딸기-잼·주스 만들어 별미 맛보자
이제부터 딸기가 1년 중 가장 맛있고 풍부해 값이 쌀 때다. 값싼 계절과일을 이용, 저장식을 마련해 놓는 것도 주부의 지혜.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선명한 색깔을 유지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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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엄마의 정성 생크림 케이크|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곧 다가올 어린이날, 엄마의 솜씨로 정성 들여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구워 준다면 자녀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이번 주는 오븐이나 특별한 요리기구 없이도 프라이팬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