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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전화기는 왜 가구처럼 꾸몄을까
초창기 전화기. 이 전화기는 실용성보다는 귀족들 집안 분위기에 어울릴 것인가에 더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됐다. 화려한 문양과 고전풍 가구에 흔히 나타나는 사자발이 있는 반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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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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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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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망년? 망년 !
이정재 논설위원 약방의 감초처럼 선거 뒤풀이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있습니다. ‘용한 점쟁이’ 얘기죠. 며칠 전 모임에서도 그랬습니다. 감초가 식당 안 사방팔방 널렸습니다. “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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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베트남과 더 친해지려면
임홍재전 주베트남 대사 내일(22일)은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20년 전 우리는 북방외교를 통해 공산권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려던 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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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파이팅이지 말입니다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얘기가 군대 얘기라고들 하는데, 늘 그런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10여 년 전 동생이 입대했을 때가 그랬다. 휴가 때면 흘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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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아시안들 "결혼은 우리끼리"
미국 내에서 다른 인종간 결혼이 증가하고 있지만 유독 아시안 사이에선 자기네 인종과 결혼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가 1일 퓨 리서치센터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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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 고언
김갑윤 소설가(‘잉카의 전사’ 작가) 현 시대를 글로벌시대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이미 전 세계인의 활동무대가 되었고 각축장이 된지 오래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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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호 안용복재단 … ‘대마도 우리땅’ 외치다
‘대마도(對馬島·쓰시마섬)와 부산 간 거리는 49.5㎞. 일본 규슈(九州)는 무려 147㎞나 떨어져 있다. 정말 이곳이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단지 거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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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 중국 자문위원] 프랜차이즈 중국진출 성공하려면? Part.1
국내 창업시장의 후끈한 열기가 해외시장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과 함께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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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트남 있게 한 ‘전쟁 영웅’ … 프랑스·미국·중국 물리친 명장, 보 구엔 지압
보 구엔 지압(武元甲·무원갑)은 신화다. 그의 삶은 역사적 감수성을 자극한다. 그 승리의 신화는 골리앗과 다윗의 현대판이다. 베트남은 가난하고 작은 나라 다윗이었다. 강대국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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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단일민족론
『고려사』 공민왕 11년(1362)조는 이성계가 원(元)나라 나하추[納哈出]를 홍원(洪原) 달단동(韃靼洞)에서 크게 격파했다고 전한다. 안정복은 『동사강목(東史綱目)』에 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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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중국에서 15년, 나는 다시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한 주재원의 고백: "중국에서 15년, 나는 다시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10만 중국통을 양성하자'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조선시대 이율곡 선생이 왜구의 침략을 예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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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9] 멕시코 초기이민 농장생활
멕시코 에네켄(어저귀) 농장의 모습. 멕시코에서도 유카탄 지방에서 만 자라고 있는 용설란과 비슷한 이 식물은 마대나 선박의 로프를 만드는데 쓰여지는데 초기 한인들은 하루에 2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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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세계화의 길
한자(漢字)는 글자 모양이 서로 달라 구별되지만 발음이 같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중국어에서는 발음이 같은 한자의 성조를 달리해 의미 변별 기능을 보완했다. 하지만 성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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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정체성 버리지 않아도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돕겠다”
최근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부재단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그동안 아산시 음봉면 산동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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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③ 천안 모이세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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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만나보자” 시어머니도 인삼고추가루 들고 동행
결혼해 한국으로 떠난 지 2년 만인 30일 오후 고향을 찾은 맏딸 오티투이(오른쪽)를 친정 엄마 양티힝이 논두렁을 뛰어와 껴안고 있다. 바다가 보이는 광닝시 옌흥구 중방의 오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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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사기 막고 … 계약서 함정 찾아내고 …
한국무역협회 종합무역컨설팅지원단의 정함 자문위원(오른쪽)이 10일 서울 삼성동의 협회 비즈니스센터에서 철강무역업체 대표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서울 보문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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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다문화가정에 컴퓨터 활용법 가르쳐
몽골 출신 결혼이민자 출롱체젝(36·서울 송파구 석촌동)은 요즘 살맛이 난다. 그는 “한국분들의 도움만 받다가 이젠 남을 돕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돼 참 기쁘다”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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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아서 왕의 유전자를 찾아 (5)
첫 번째 영국인은 누구? 영국의 첫 주인으로 알려져 있는 켈트족은 유럽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결국 로마와 힘겨루기에서 패하자 켈트족도 세력을 잃기 시작했다. 사진은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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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네안데르탈인, 왜 인류 조상이 아닌가? (4)
네안 1: 유럽 전역에 번성했던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은 현생인류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대거 유입한 시기와 거위 일치한다.네안 2: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원인 가운데는 현생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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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미스터 김’대신 “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교관들이나 사업가들은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지구촌을 누비는 외교관들이 즐겨 방문하는 ‘글로벌 외교 포탈’e디플로마트 닷컴이 한국을 찾는 외교관과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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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新학습법
중국어를 공부해 본 사람들은 한자도 발음도 어렵다고 말한다. ‘차이나 드림’을 꿈꾸며 시작한 공부는 한두 달도 안 돼 초급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좌절하기 일쑤다. 이제는 발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