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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톱10' 진입 크라잉넛
"거친 원석(原石) 같던 그들이 어느덧 빛나는 보석이 됐다. 크라잉넛은 이제 인디 밴드의 범주에 가둘 수 없는 그룹이다. " (대중음악평론가 송기철씨) 록밴드 크라잉넛이 3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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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밴드 크라잉넛 '인기 톱10' 진입
"거친 원석(原石)같던 그들이 어느덧 빛나는 보석이 됐다. 크라잉넛은 이제 인디 밴드의 범주에 가둘 수 없는 그룹이다. " (대중음악평론가 송기철씨) 록밴드 크라잉넛이 3집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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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의 소리 만드는 턴테이블 마술사 DJ
지난 19일 토요일 밤 11시 서울 홍익대 앞 테크노 전문 클럽 MI. 지하에 자리잡은 30평 남짓한 클럽은 강렬한 테크노 음악으로 가득 차 있었다. 테크노 클럽에서 밤 11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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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클럽 DJ] 천의 소리 만드는 마술사
지난 19일 토요일 밤 11시 서울 홍익대 앞 테크노 전문 클럽 MI. 지하에 자리잡은 30평 남짓한 클럽은 강렬한 테크노 음악으로 가득 차 있었다. 테크노 클럽에서 밤 11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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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인디] 1.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인디 밴드는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다. 거대 기획사와 음반사, 지상파 방송사가 만들어낸 담합에 가까운 주류 음악계의 울타리 밖에서 자발적으로 밴드를 결성, 노래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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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 사운드' 노브레인
인디 밴드는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다. 거대 기획사와 음반사, 지상파 방송사가 만들어낸 담합에 가까운 주류 음악계의 울타리 밖에서 자발적으로 밴드를 결성, 노래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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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누션 3집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10년의 연륜을 보탠 '한국 힙합'. 아무나 '전사'를 외치던 엉터리 힙합과 진짜·가짜 논쟁,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지루한 고군분투 끝에 맞이한 2000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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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 해외진출 실태]
그동안 해외에 우리 가요를 소개하는 데는 록밴드들이 앞장섰다. 연주.작곡 실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 온 결과다. 주주클럽이 대만에서 누리는 지속적인 인기, 크라잉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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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화의 부활-서태지 담론'
뮤지션, 특히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로움을 생명으로 하는 젊은(언더그라운드 혹은 인디)록밴드들을 인터뷰 하면서 어김없이 듣는 말이 있다. "들어보면 안다" 라는 말. "당신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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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론으로 서태지 분석 '신화의 부활…' 출간
뮤지션, 특히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로움을 생명으로 하는 젊은(언더그라운드 혹은 인디)록밴드들을 인터뷰 하면서 어김없이 듣는 말이 있다. "들어보면 안다" 라는 말. "당신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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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자우림 "라이브무대 설 때 행복해요"
자우림(紫雨林)의 원래 이름은 '미운 오리' 였다. "누군가 별 생각없이 툭 내뱉었는데 괜찮다며 계속 사용했어요. 그러다 영화 주제곡을 부르게 됐는데 자막에 밴드 이름이 들어간다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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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가장 행복해요" 록밴드 자우림
자우림(紫雨林)의 원래 이름은 '미운 오리' 였다. "누군가 별 생각없이 툭 내뱉었는데 괜찮다며 계속 사용했어요. 그러다 영화 주제곡을 부르게 됐는데 자막에 밴드 이름이 들어간다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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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인터뷰] "열정있으니까 젊은 음악하죠"
"제가 늦었죠?" 서태지는 약속한 인터뷰 자리에 나타나며 밝은 얼굴로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11월 중순부터 계획된 전국순회공연을 위해 매일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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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열정있으니까 젊은 음악하죠"
"제가 늦었죠?" 서태지는 약속한 인터뷰 자리에 나타나며 밝은 얼굴로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11월 중순부터 계획된 전국순회공연을 위해 매일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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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소리] DJ DOC와 미국 에미넴
연재를 시작하며 : 힙합과 테크노, 그리고 이미 10대들에게 친숙한 일본음악…. n세대들이 즐겨 부르고 듣는 노래는 기성세대에겐 난해하기 짝이 없다. 케이블TV 힙합 프로 VJ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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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와 미국 에미넴
2000년 1월 4일 심야. DJ DOC의 리더 이하늘은 압구정 모처에서 술을 마시며 얘기했다. "나 이제 서른이야. 30대라구. " 한숨이 담긴 그의 짧은 몇 마디에는 많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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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체리 필터, 데뷔앨범 내
체리 필터는 여러 면에서 자우림과 비슷하다. 홍대 앞 라이브클럽 출신의 4인조 모던록밴드로서 홍일점 여성보컬을 내세웠다는 점, 데뷔 직전 영화 삽입곡으로 미리 얼굴을 알린 점(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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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앨범 낸 록 밴드 체리 필터
체리 필터는 여러 면에서 자우림과 비슷하다. 홍대 앞 라이브클럽 출신의 4인조 모던록밴드로서 홍일점 여성보컬을 내세웠다는 점, 데뷔 직전 영화 삽입곡으로 미리 얼굴을 알린 점(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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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8. 신중현과 한대수
한국 록과 포크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62)과 한대수(52). 한국 대중음악사를 정리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름들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 각기 록과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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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과 포크의 신화, 신중현과 한대수
한국 록과 포크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62)과 한대수(52). 한국 대중음악사를 정리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름들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 각기 록과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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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남성 4인조 '불독맨션'
개성과 실험. 요즘 가요계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말이다. 히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음반을 내기조차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음악다운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들은 묻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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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남성 4인조 '불독맨션'
개성과 실험. 요즘 가요계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말이다. 히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음반을 내기조차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음악다운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들은 묻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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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com]드렁큰 타이거 동영상인터뷰
최근 2집 〈위대한 탄생〉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듀오 드렁큰 타이거가 JOINS.com을 찾았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란 당찬 제목의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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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힙합에 취하라" 드렁큰 타이거 인터뷰
최근 2집 〈위대한 탄생〉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듀오 드렁큰 타이거가 JOINS.com을 찾았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란 당찬 제목의 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