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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세대가 좋아하게 생겼대요"
까까머리 교복세대의 의리와 추억을 그린 영화 '친구' 의 여주인공 김보경 (24) 이 KBS1 드라마 '학교4' (일 오후 7시10분)에서 주인공 김유리 역을 맡았다. 8일 첫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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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왕이 최고의 CEO였다
역사경영서는 최근 출판의 한 흐름을 이루고 있다. 경제경영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 가운데 경제용어 한마디 없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만 언급한 책이 적지 않다. 역사를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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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소재로 한 경영서 '위대한 CEO…'
역사경영서는 최근 출판의 한 흐름을 이루고 있다. 경제경영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 가운데 경제용어 한마디 없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만 언급한 책이 적지 않다. 역사를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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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생사확인의뢰자 명단-2
<북한가족의 성명(성별.나이.출생지. 본적. 현거주지.부모 이름.헤어질 당시주소. 당시 직업>= 찾는 남한 가족 성명<성별.나이.관계, 헤어질 당시 주소. 당시직업> ▲리동식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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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나영
'통통통' 과 '퉁퉁퉁' 의 다른 점은? 양성모음과 음성모음의 차이다. 전자가 발랄.경쾌하다면 후자는 신중.묵직하다. 그러나 여운은 후자가 길게 남는다. 연기자 이나영(21).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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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남녀메이저골프대회 동시 개막
세계 최고의 골프 빅쇼가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골프의 발원지인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펼쳐지는 브리티시오픈과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트빌의 메리트골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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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데이트 2탄 - 뽀송뽀송한 데이트, 삼성역에서
장마철을 맞아 두주 연속 일부러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지만 비는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 실외수영장 특집이라든가 찌는 여름, 확실히 화끈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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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과 관능의 사이에서 - 애슐리 쥬드
하루에도 수없이 뜨고 지는 헐리웃 연예계에서 그리 폭발적이진 않지만 서서히 보석으로 다듬어진 몇몇 여배우들이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면 필자는 별 고민 없이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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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내 인생의 남자
MBC밤12시20분. '개 같은 내 인생' 의 스웨덴 출신 감독 라세 할스트롬의 할리우드 데뷔작.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다. 동생 잔이 결혼하던 날 언니 레나타는 '애인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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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지금 더 아름다운 이유, 심혜진
피부색이나 혈통으로가 아닌, 사는 지역에 따라 인종을 나눌 수도 있다. 해양족· 고산족· 유목민· 농경민· 사막민 등이 그것인데, 이런 식으로 구분하자면 그는 단연 도시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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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청문회] 청문회장의 세자매
25일 국회 법사위 증인석에 앉은 최순영 신동아그룹회장 부인 이형자 (55) 씨 뒤쪽 방청석에는 여동생 영기 (英基.51).형기 (亨基.48) 씨가 자리잡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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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똑바로 살아라"
백인과 흑인.소수민족의 갈등은 미국사회의 난제중 난제.『똑바로 살아라』(KBS1 27일 밤11시10분)는 이 문제를 소재로 지금은 대표적 흑인감독이 된 스파이크 리가 시나리오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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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천일의 앤"
□…『천일의 앤』(KBS1 밤10시45분)=16세기 영국 국왕인 헨리8세의 무도회.프랑스에서 이제 막 돌아온 불린가의 막내딸인 앤도 약혼자인 퍼쉬와 무도회에 참석한다.아름다운 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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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작에 여름방학시장 뺏긴 한국영화 추석대목 노려
여름방학은 영화시장의 최고 성수기다.올해도 방학을 앞둔 7월초부터 할리우드의 흥행대작들이 잇따라 개봉되고 있다.반면 이때부터 한국영화의 개봉은 뜸해졌다.제작이 완료된 작품들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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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낙랑의 비극적 사랑 연극 "둥둥 낙랑둥" 공연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둥둥 낙랑둥』이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오는 24일까지 공연된다.예술의전당이 기획한 「최인훈 연극제」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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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토속음식점 "머그미"
「머그미」의 음식들은 「촌」스럽다.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버터냄새 나는 음식이 아니라는 의미다.그 옛날 어머니가 모처럼 잔칫날을 맞아 직접 만들어주시던 손맛이 그대로 우러난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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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하루 400만명씩 도시로
廣州市에서 1백㎞가량 떨어진 從化市의 한 피혁공장. 이 피혁공장은 개혁.개방이후 농촌발전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鄕鎭기업이다. 1천5백명의 직공중 5백여명이 廣東省내 각 농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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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뽀뽀뽀』 10주년 기념 음반 제작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귀에 익은 MBC-TV 유아 대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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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봐도 알아요"…무적의「황금콤비」
하나의 소중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두손을 꼭 잡고 인고의 세월과 싸워온 자매는 마침내 화려한 꽃 한 송이를 보란 듯 이 피워냈다. 양영자(24·제일모직)와 현정화(19·한국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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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세모…병상의「마지막 상궁」|구호미로 투병하는 김명길 할머니
「마지막 상궁」-. 조선조의 영화와 비극을 한몸으로 산 순종비 윤씨외 시녀 김명길 할머니(92)가 다섯달째 병상에 누워 쓸쓸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병상을 지키는 사람은 역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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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에 심은 한국 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문화
관광경승지로 유명한「하꼬네」(상근)일대는 옛 고구려인들이 개발의 첫삽을든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중호수인「아시노고」(호の호)기슭에 자리 잡은 상근신사의 보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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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잠 기습…천 등 폭우 5시간
밤사이 5시간동안 내린 집중호우는 서울의 곳곳을 물난리로 뒤집어놓았다. 17일 상오3시부터 8시까지 천 등 과 함께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의 경우 30명의 인명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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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혁명아 나세르 그의 생애와 일화
루바·칸주크란 이스라엘의 점성가는 지난 7월에 이미 『나세르가 소련방문이란 숙명적 실수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종말에 다다르고 있다』고 예언한 일이 있다. 뉴요크·타임스지는 그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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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릴레이 |「재클린」동생 라지윌·리
「로맨스」에 관한 한「재클린·케네디」여사자매가 구미의 화제를 양분하고 있다. 「케네디」여사와 영국「할레크」경의 염문이 「크리스머스」와 연말의 들뜬「무드」를 타고 다시 고개를 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