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동차 부품 수입가격 조작 20억대 납품비리 적발

    경찰청 수사2과는 20일 지하철 전동차부품을 수입,납품하면서수입면장가격을 2배이상 높게 변조해 차액 20억원 상당을 빼돌린 우리전기(주) 전무이사 朴鍾培씨(39.서울대치2동미도아파

    중앙일보

    1993.10.21 00:00

  • 대만공무원­여의원 수뢰 파문/야 의원 폭로

    ◎통신사업 스웨덴사서 3백억 받아 【대북 AP=연합】 대만 정부 관리 및 여당의원들이 원거리 통신사업을 따게 하는 대가로 스웨덴 회사로부터 3천8백만달러(약 3백억원)의 뇌물을 받

    중앙일보

    1993.07.09 00:00

  • 배종열씨 백20만불 해외도피/한양 전 회장

    ◎부동산 1백98억대 소유 확인/공금 빼내 6개 회사 설립… 9개 죄목적용 기소 한양그룹 배종렬회장(55)을 구속수사해온 서울지검 공안2부(이범관부장·김우경검사)는 30일 그 동안

    중앙일보

    1993.06.30 00:00

  • 이건개씨 법적용 “봐주기 의혹”/형량 가벼운 단순뇌물수수 예비청구

    검찰이 이건개 전 대전고검장의 혐의사실에 대해 주청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수수로 하고 예비청구를 형법상의 뇌물수수로 기소한 것을 극히 이례적인 일로 「팔이 안으로 굽은」 조

    중앙일보

    1993.06.15 00:00

  • 이종구·김종휘씨 곧 고발/감사원,율곡비리 조사

    ◎“가명계좌에 억대 유입”/출국금지 21명으로 늘어/안병호씨등 노 전 대통령측근 포함 감사원은 예금계좌를 조사하고 있는 전직 군고위관계자 11명과 무기거래상 10명 등 21명중 이

    중앙일보

    1993.06.07 00:00

  • 율곡감사 결과를 주시한다(사설)

    군 전력증강사업인 이른바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될수록 놀랄만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역대 국방장관과 각군 참모총장,당시 청와대수석 등이 비리관련 혐의자로 조

    중앙일보

    1993.06.07 00:00

  • 「검은돈」 물증확보만 남았다/율곡감사 어디까지 와있나

    ◎이종구·김종휘씨외 2∼3명도 초점/가족­가명계좌 추적에 막바지 총력 율곡사업을 뒤덮고 있던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오랜 성역속에 썩어있던 실상들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김종구

    중앙일보

    1993.06.07 00:00

  • 전 국방 1억대 수뢰/「율곡」관련 무기중개상 제공

    ◎감사원 확인… 곧 소환조사 군전력증강사업(일명 율곡사업)과 관련,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의 예금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감사원은 전 국방장관 L씨가 무기중개상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제공

    중앙일보

    1993.06.03 00:00

  • “장군보다 부인이 큰별” 속설입증/군비리 왜 「안방」서 터지나

    ◎집안끼리 친밀 정에 약해 뒷돈통로/가장 계급서열 아내·아들까지 통해 김종호 전해참총장에 이어 정용후 전공참총장의 인사비리에도 안방마님을 통한 뒷돈거래가 숨어있었음이 드러나 유독

    중앙일보

    1993.04.30 00:00

  • 군 진급비리 철저사정/정부/전군확대… 금품수수 형사처벌

    ◎김종호 전해참총장 수사/부인 소환조사/6명 이상에 「거액인사 뇌물」/장성 심사위원도 내사 정부는 개혁차원에서 군인사비리도 성역없이 사정한다는 원칙 아래 진급인사를 둘러싼 김종호

    중앙일보

    1993.04.23 00:00

  • 「치부」드러나는 수임료 실태와 문제점

    판사·검사와 함께 법조삼륜으로 일컬어지며 「인권을 옹호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변호사에게 「허가받은 ○○」이란 오명이 뒤집어 씌워진 것은 대부분 과다한 변호사 수임료를 둘러싼 분쟁에

    중앙일보

    1993.04.13 00:00

  • “해군장성 진급 싸고 뇌물 1억대 오갔다”/투서 내사착수

    해군의 장성진급을 둘러싸고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익명의 투서가 검찰과 경찰에 접수돼 국방부가 자체사정기관을 통해 내사에 착수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월초 작년말의 해

    중앙일보

    1993.03.31 00:00

  • 3억대 모래 불법채취 업자·청원경찰 셋 구속

    【부산=정용백기자】 부산지검 특수부는 6일 골재채취업자로부터 5백만원을 받고 낙동강 모래를 불법채취토록 눈감아준 혐의(가중뇌물수수 등)로 경남 김해군청 건설과 소속 청원경찰 강호찬

    중앙일보

    1993.03.07 00:00

  • 뇌물받고 도박하고…/비리공무원 잇단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는 16일 주택조합아파트 사업승인과 관련해 주택조합장으로부터 아파트 입주권 등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로 구청직원 임철기씨(30·서울 쌍문동) 등 공무원

    중앙일보

    1993.01.16 00:00

  • 사병휴가비 1억대 횡령/육군중사가 2년간 걸쳐

    육군 군수사령부 간부들이 민간고철업자의 뇌물을 받고 군용 폐장비 등을 불법 불하해준 사실이 드러난데 이어 전방에 근무하는 하사관이 2년간에 걸쳐 무려 4천명이상의 장병 휴가비를 착

    중앙일보

    1992.11.16 00:00

  • 군수사령관 재조사 상납수뢰여부 수사/「폐장비불하」 사건

    육군의 최근 군수사령부 산하 중앙수집근무대·관할 헌병대 간부들이 민간 고철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군용 폐장비는 물론 일부 사용 가능한 장비들까지 완전 해체하지 않고 불법으

    중앙일보

    1992.11.13 00:00

  • 「권한위임」과 공무원 비리/최철주(중앙칼럼)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전직 고위관리의 하소연이다. 공무원의 기업체 방문이 금지된 이후 이제는 한숨 쉴 수 있겠거니 했더니 어느날 소방서에서 시간나는 대로 들르라고 하더란다. 현

    중앙일보

    1992.10.16 00:00

  • 계량기 부순뒤 검침원에 뇌물|공짜 수도물 1억대 써|업체간부들 구속

    공무원이 낀 수돗물 대량도용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방경찰청은 9일 (주)경기색소(부산시개금1동 177의261)관리이사 이종규씨(41)·주대한제강(부산시연산5동1122의1)총무과장 홍

    중앙일보

    1991.11.09 00:00

  • 「히로뽕대부」 4년만에 검거

    ◎7백20억대 제조…수백억 재산축적 추궁/일당 6명도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 부장·차유경 검사)는 31일 국내 히로뽕제조의 「대부」로 불리며 4년여동안 검찰의 수배를 받아온

    중앙일보

    1991.11.01 00:00

  • 수도물 수십억대 훔쳐/부산/호텔등 43곳 검침원과 짜고

    【부산=조광희기자】 부산 지방경찰청은 23일 해운대하얏트 리젠시호텔·장림2동 현대아파트단지·(주)동아건설산업등 부산지역 유명특급관광호텔·아파트단지·대중목욕탕·공단입주업체등 43개소

    중앙일보

    1991.10.23 00:00

  • 우리 시대의 비열한 성자들/김동수(중앙칼럼)

    짜증스러운 무더위속,이곳 저곳에서 향기롭지 못한 냄새들이 천지를 진동한다. 피서지에 나가보면 행락인파가 아무렇게나 버린 쓰레기 썩는 냄새로 코를 틀어쥐어야 하고 집구석에 앉아서는

    중앙일보

    1991.08.06 00:00

  •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광역의회 공천을 돈으로 거래하는 여야(사설)

    광역의회 선거의 정당공천을 둘러싸고 여야 가릴 것 없이 불법·타락의 해괴한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명색이 공당의 지도자와 국회의원들은 시정의 잡배나 다름없이 공천을 뒷거래하고 있고

    중앙일보

    1991.05.30 00:00

  • 페놀사건도 잘 터졌다?(권영빈칼럼)

    의원 뇌물외유사건 잘 터졌다고들 했다. 권위주의 시절 여야 의원 가릴 것 없이 하릴없이 외국시찰 간답시고 유관단체나 기업의 돈긁어 모아 님도 보고 뽕도 땄던 나쁜 관행이 이제야말로

    중앙일보

    1991.03.27 00:00

  • 양심을 사고 파는 사람들/김동수(중앙칼럼)

    또다시 관행이 들먹이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킨다는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그토록 지겹던 관행들이 설치고 있다. 선거공고가 있기도 전에,후보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판에 「과

    중앙일보

    1991.03.08 00:00